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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그야말로 노출마케팅 전쟁시대입니다. 하루라도 노출에 대한 언론 기사가 나오지 않으면 입에 침이 마르는 씁쓸한 노출마케팅 전쟁터에 살고 있습니다. 걸그룹들이 선정성을 무기로 안무와 스타일을 짜는 것은 이제는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이는 걸그룹 뿐아니라, 여배우들에게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얼마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한 무명의 여배우가 드레스끈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민정이란 무명의 여배우는 이번 노출사고로 단숨에 포털을 장악하고 실시간 이슈를 잡아먹었습니다. 여민정의 노출사고는 고의성 논란까지 번졌죠. 어깨쪽에 손을 올리고 나서 끈이 떨어졌고, 그때문에 일부러 사고를 일으킨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옷이 허술해서 생긴 우연한 사고라 해명을 했지만, 그 해..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가 연예병사 폐지에 대한 경솔한 발언으로 네티즌의 공분을 샀습니다. 정준호는 최근에 벌어진 논란으로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가혹하다고 말했죠. 문제점을 파악해 장기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 정준호는 복무중 안마방출입으로 논란이 된 세븐과 상추에 대해서 " 나도 가봤다. 호기심에서도 가보고, 남자라면 혈기 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 있다. " 라며 옹호했습니다. 그리고 정준호는 연예병사 폐지에 대해서 " 군대에서 연예병사 제도라는 것은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봉사단이다. 그 친구들도 자신의 개인활동을 통해 사회에선 상업적으로 평가받고 부와 명예를 갖는 직업인 연예인이긴 하지만 군대에선 군 병사들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한다. 실수를 할 수 있다. 그..
'너의 목소리 들려'에는 하나의 위험요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흔한 출생의 비밀 코드가 깔려 있는 것이죠. 바로 장혜성(이보영)의 연적 서도연(이다희) 검사의 출생의 비밀입니다. 서도연이 서대석 판사(정동환)의 친딸이 아닐거란 복선은 초반부터 등장했습니다. 서대석 판사와 그의 부인이 다리에서 주워왔다는 이야기를 의미심장하게 들려줄때부터, 그리고 황달중(김병옥)이 자신의 딸을 그리워하는 설정이 나올때부터 혹시 서도연이 황달중의 딸이 아닌가란 예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서도연의 출생의 비밀은 어쩐지 너목들과는 어울려보이지 않았습니다. 법정스토리와 로코 그리고 초능력 소년이란 판타지 설정에서 굳이 막장소재에서나 등장하는 출생의 비밀이 등장해서 극을 한순간에 막장드라마로 만들어버리고 식상한 전개를 보여주는게 아닐..
씨스타 멤버 효린이 팬싸인회에서 정색표정을 지었다며 태도논란이 번졌습니다. 씨스타는 15일 서울 강남에서 팬사인회를 열었고, 이날 팬들이 올린 효린의 영상과 후기들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된 영상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그 영상에서 효린은 무표정으로 팬들에게 해명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 그러니까 차에서 자다 나와 아까는 멘붕이었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무표정한 상태였던) 걸로." 효린의 해명에 팬들은 '무서웠어요. 손이 덜덜덜'이라며 반응하는 소리가 영상에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는 효린말고도 소유의 굳은 얼굴도 담겨있었습니..
'황금의 제국'이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정체를 드러내며 엄청난 몰입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솔직히 1회에서 다소 어렵고 산만한 전개로 추적자팀의 실패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4회까지 봐달라는 손현주의 말은 역시 이유가 있었습니다. 2회부터 손현주와 고수의 시너지가 폭발하더니, 회를 거듭하며 박경수 작가의 치밀하고 흡입력 강한 대사들과 탄탄한 대본이 빛을 발하며 엄청난 몰입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대사 하나 하나에서 뭍어나오는 캐릭터의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황금의 제국'은 그 제목처럼 '황금의 제국'의 적나라한 속살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끌었습니다. '황금의 제국'의 가장 큰 매력은 진정한 악역은 없다 입니다. 모두가 자기 나름의 이유가 존재하고, 그들이 곧 선인이자 악역이었습니다. ..
지난주 한껏 친해진 아빠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한 계곡에서 노는 모습이 시청자를 유쾌하게 했죠. 치킨먹방의 후폭풍을 낳았던 '아빠어디가'가 이번주는 신나는 게임을 하면서 오븟한 저녁시간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둥글게 둥글게 게임의 여파는 컸습니다. 역시 순수한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아빠가 자신말고 다른 사람을 끌어안을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겐 큰 충격이었나 봅니다. 여기저기서 아빠가 자신들을 배신했다며 '아빠 나빠'가 터져나왔죠. 이렇게 아이들은 게임의 승패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승패에 집착해서 배신이 난무하는 예능은 역시 순수한 아이들에겐 무리였죠. 결국 이때문에 준수도 울먹이고, 지아도 아빠가 탈락했다 울고, 준이는 연이어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아빠어디가'는 이런 모습을..
최근들어 무한도전의 제 8의 멤버 언급이 언론이나 시청자들 사이에서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무도가 정체기나 위기가 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멤버투입에 대한 열망도 커지는 것이겠죠. 무엇보다 정형돈과 정준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 공백을 옵션 동생이라 불리는 데프콘이 연이어 출연으로 메꿔주기 때문에 설레발 언론도 데프콘을 제8의 멤버라 띄워주곤 합니다. 이는 멤버들도 마찬가지죠. 데프콘이 지난주 '웃겨야 산다'에 서장훈과 출연한데 이어 이번주도 흑백코너에 투입되자, 이러다가 고정멤버가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몰론 데프콘은 고정욕심에 대해서 '길처럼 슥 들어가지는 않겠다'며 발을 적당히 걸치고 신인상을 타는게 자신의 목표라며 멤버들의 부담을 적당히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멤버투입이 필요..
지난주 파란을 일으킨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 PD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 할아버지들의 배낭여행을 재밌고 감각적이게 구성해낸 '꽃보다 할배'는 세대를 초월해서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힐링예능이었습니다. 신구, 이순재, 백일섭, 박근형! 이렇게 연기파 원로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 안에 세련된 연출과 톡톡튀는 자막과 편집센스까지 더해서, 첫방만에 할배들의 개성강한 캐릭터 특성을 시청자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역시 나PD의 캐릭터 만들기는 뛰어났습니다.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진격순재로, 어디서든 애교부리고 중재를 잘하는 구욤(귀요미)신구, 시크하고 멋진 젠틀근형, 투덜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막내일섭까지! F4 부럽지 않은 H4를 완성한 그 해안이 놀랍습니다. 이렇게 자극적인 요소없이 잔잔한 할배..
차세대 남자배우들의 성장세를 확연히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여심 잡는 극강 케미로 흥행성공을 이끌어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좋은 작품을 똑똑히 골라내고, 누구와 어울려도 귀신같은 케미를 선보이는 이종석을 차세대 남자스타로 예약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오죽하면 '학교2013'에선 김우빈과의 케미로 여심을 사로잡았죠. 그런 이종석이 너목들에선 강렬한 연상연하 케미로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연상연하 코드로 치고 올라간 남자스타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번 역할은 이종석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종석에게 박수하 역할은 보호본능 자극하는 연하남의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작가는 이종석의 장점을 아는 것처럼 박수하 캐릭터에 공들였습니다. 초능력을 가..
박수하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혜성은 수하를 끝까지 믿었고, 민준국이 살아있다며 황달중의 왼손살인사건을 모방했음을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차변과 장변은 수하를 향한 증거들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결국 민준국이 풀려난 방식대로 합리적 증거가 없고 의심스러울 경우, 피고인이 유리하다는 형사소송 원칙에 의거해 박수하는 무죄가 되었습니다. 서도연은 민준국과 똑같이 무죄를 이끈 것이 불효라 했지만, 혜성은 그 빌어먹을 원칙이 수하를 구할 수만 있다면 어머니도 응원했을 것이라고 믿어야 했습니다. 수하마저 이렇게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그것이 수하를 믿은 혜성의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이렇게 장혜성은 수하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했습니다. 1년만에 나타난 기억상실에 빠진 수하에게 믿을 사람은 자신밖..
장윤정 어머니 오열부터 장윤정 남동생의 폭로까지 정말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 했습니다. 결혼한 딸과 누나의 행복을 바란다는 엄마와 남동생은 방송에서 억울함을 표현했지만, 결국은 모든 게 소송을 위한 행동처럼 보였습니다. 장윤정의 결혼으로 이들 가족사를 더이상 보지 않을거란 생각은 산산히 깨졌습니다. 장윤정이 결혼하는 순간까지 가족들의 비정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장윤정 어머니는 딸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억울한 심정을 오열과 삼천배로 전했습니다. 그녀는 딸의 결혼식날 한 사찰에서 취재진을 만나서는 " 내일 결혼식은 못 가지만, 그래도 여기서 우리 윤정이 잘 가고 잘 살라고 기도 드리기 위해 찾았다. 아마 윤정이도 내가 여기 온다는 소리 들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 라는 딸을 향한 마음을 드러..
'못난이 주의보'가 기습 키스 장면이 시청자를 설레게 했습니다. 힐링커플 아신커플 옥상커플 등 다양한 애칭으로 애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희 준수 커플이 비주얼 만큼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였습니다. 두근대는 키스신이라서 그런지 임주환과 강소라의 비주얼이 어느때보다 돋보였던 옥상 키스신은 달달한 연애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키스신 역시 나도희(강소라)의 적극적인 리드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죠. 이날 공준수(임주환)는 여동생 진주(강별)가 철수(현우)에 대한 마음이 없다는 강한 부정을 듣고 여러모로 속이 편치 않았습니다. 철수는 준수에게 제발 도와달라 했지만, 진주의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죠. 준수가 괴로운 이유는 진주가 혹여 스스로의 상처에 소금뿌리며 괴로워하고 있는게 아..
이번 월성계곡 편은 여름휴가의 백미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설레고 재밌었습니다. 깨끗한 계곡물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먹고,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없었죠. '아빠어디가' 때문에 휴가때 계곡가자는 분들이 훨씬 늘 것 같았습니다. 특히 계곡에서 놀고 먹는 진수를 제대로 인증한 '아빠어디가'는 TV를 보는 내내 '아~ 치키먹고 싶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했죠. 나날히 늘어가는 아빠들의 요리솜씨를 제대로 담은 '윤민수표 카레치킨'이 시청자의 위를 자극했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수제치킨의 지글거리는 소리와 노릇하게 구워진 모습! 그리고 병아리처럼 오물거리고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먹방을 보면서, 강렬한 치킨의 유혹으로 수화기를 드는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진짜 '아빠어디가'의 먹방유혹은 최강이었습니다. 이렇게 아..
역시 위기에 강한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정준하와 정형돈이 부상으로 빠진 무한도전은 이번주 그 공석을 메우기 위한 아이디어 짜내기에 들어갔죠. 입원한 멤버들의 제안까지 더해져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웃겨야 산다'에 도전했습니다. 데프콘과 서장훈이 빠진 멤버들을 대신해서 큰 활약을 해줬고, 무엇보다 박명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게스트 서장훈은 신흥 예능강자로 등극했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서장훈이 제대로 몸개그를 발사하며 망가졌죠. 큰 키에 허당기질이 많은 서장훈을 예능에 초빙한 멤버들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예전에 런닝맨에 나올때도 키만 크지 허당이라고 그렇게 놀림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서장훈은 역시 허당스런 면모때문에 빵터졌습니다.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의 자존심도 던져버리고 쫄쫄이를 입어야 했죠. 그는 오..
드디어 도희(강소라)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공준수(임주환)! 하지만 도희와의 연애는 준수에겐 쉬운 일이 아니였다. 사랑을 게임이라 부른 준수는 이 순간부터 나쁜 남자가 되어야 했다. 살인전과를 숨기고 사랑을 하겠다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준수는 나쁜 남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쁜 남자가 되지 않고는 사랑조차 시작할 수 없었다. 준수는 도희에게 흔들리는게 불안했다. 도희에게 흔들리는 순간부터 그녀에게 욕심이 생길테고 그렇다면 그녀를 놓지않기 위해서 자신의 비밀 역시 놓는 순간이 올 수 있으니까. 그렇기에 준수는 사랑을 게임이라 여기고, 사랑을 깨는 패도 자신의 손에 쥔채 불안한 연애를 시작해야 했다. 이처럼 모두가 도희와 준수가 사귀기를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시한폭탄이 깔린 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