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젠틀 배우 주상욱을 무너트린 어머니의 폭풍 예능 입담-

'승승장구'-젠틀 배우 주상욱을 무너트린 어머니의 폭풍 예능 입담
오늘은 지난 1일 방송된 승승장구에 나온 배우 주상욱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주상욱은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자이언트,파라다이스 목장 등 많은 드라마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주상욱은 2일 날 첫방송 되는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도 주연급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항상 젠틀한 역활에 신사나 실장님 역활만 하던 주상욱이 승승장구에 나와서 진실된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여배우 박신혜. 여기까지는 이미지 좋았는데...



첫번째 몰래온 솜님으로 나온 배우 박신혜는 처음 드라마 깍두기에서 같이 연기한 사연을 이야기 하며 띠동갑인 주상욱이 삼촌보다 오빠라고 말하라고 강요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했던 키스신을 주상욱은 키스신으로 생각했지만 박신혜는 뽀뽀라며 주상욱을 당황하게 만들며 웃음을 주었습니다.박신혜에게 주상욱이란 질문에 박신혜는 항상 잘 챙겨주고 좋은 오빠이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상욱은 앞으로 꿈을 애기하면서 영화제나 영화관련해서 상을 받아보고 레드 카펫을 밞아 보는게 소원이라며 해외 진출은 꿈도 꾸지 않는다며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여기 까지는 이미지가 참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주상욱의 우려가 현실로 되어버리다.



그 중에서도 두번째 몰래온 손님으로 나온 주상욱의 어머니가 나와서 한 깜짝 발언으로 MC들과 방청객을 당황하게 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입담 때문에 주상욱은 방송내내 고개숙인 남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배우 주상욱의 어머니가 전문 예능인의 뺨치는 말솜씨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주상욱은 어머니가 나오기전 평소 예능감도 있고 TV CF도4편이나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혹시 출연할까봐 아침에 살짝 촬영 있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일부러 속였다며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주상욱 혹시 어머니가 폭탄 발언이나 이상한 말을 할까봐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그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상욱을 무너트리고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든 어머니의 폭풍 예능 입담.



주상욱의 어머니는 상욱이가 카드를 줬는데 사용할 때마다 문자 메시지가 상욱이 핸드폰으로 가는 바람에 편히 쓸 수가 없다. "그냥 현찰로 줬으면 좋겠다"고 아니면 개인카드로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연기할때는 어머니가 아니고 한사람의 시청자의 입장에서 답답하고 더 잘할 수 있을텐데 라고 말하자 주상욱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은 아들 성격하고 맞지 않는 역활을 했지만 이번 자이언트에 조실장은 아들 성격 그대로 나왔다고 말합니다. 방청객과 MC들은 즐거워 했지만 아들 주상욱은 괴로워 했습니다.^^



그리고 주상욱의 어머니는 학창시절에는 누나들은 공부를 잘해서 걱정을 안했는데 막내아들이 공부를 안하고 속을 썩여서 어릴적에 많이 때리고 맞고 자랐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주상욱은 2011년이고 앞으로 좋은날도 많은데  과거 애기는 왜 하냐며  또 한번 좌절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지금은 이렇게 공부를 안해서 잘난 아들이 되지않았냐며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또 어머니가 그리고 주상욱이 다른 일을 했으면 하는생각을 한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다른 일은 할게 없어요. 공부를 잘했어야 머리에 뭐 든게 있어야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할텐데... 라고 말하며 끝날 때 까지 아들 주상욱을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상욱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바라는 점을 애기하던 도중 지금 잘나간다는 건지는 모르지만 항상 겸손하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항상 걱정하는 것이 혹시라도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제일 우려하는 게  마약,음주운전,폭행이라며 MC들과 방청객을 초토화 시키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아들 주상욱은 당황해 하며 어머니의 발언에 발끈하며 아들에게 바라는 점이 마약이 왜 나오냐며 화를 냅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이런 반응에 당황하지 않고 진지하고 차분하게 아니 예를 들자면 이라고 말 합니다. 주상욱은 예를 들어도 마약을 예를 드냐고 말 합니다. 주상욱은 음주,마약,폭행 이라고 말하고 연예인 파탄 3종세트라는 자막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주상욱 어머니는 사람은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상욱은 이미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너무 익어서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불미스러운 연예인의 사건들 속에는 사람들만에 속사정이 잇었을 꺼라며 사람 앞날은 아무도 모르지 않냐며 시종일관 진지한 모드로 말을 했습니다. 우리 아들도 혹시 내가 모르는 일이 속사정이 있을지 누가 아냐며 진지하게 말합니다. 주상욱은 제발 그만 말 하라며 거의 체념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나중에 결혼을 하면 나와 함께 살 지 어떨 지 모르겠지만.."이라며 '두집 살림'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에 주상욱은 "사실 항상 모시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오늘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며 재치있게 말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집에가서 이제 혼났다며 끝까지 웃음을 주었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이날 방송으로 주상욱의 발끈하는 모습과 어머니의 진지한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주상욱은 그동안의 카리스마가 무너지고 창피하고 당황 했을지도 모르지만 다 큰 자식도 항상 아이로 생각하고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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