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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이돌 성장기에 다이어트,헬스를 해야 하는 슬픈 현실.


딘델라 2011. 3. 10. 06:00

10대 아이돌 성장기에 다이어트,헬스를 해야 하는 슬픈 현실.

요즘 보면 남녀 아이돌이 성장기인 10대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다이어트와 헬스로 몸 만들기 열중에 해야 하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여자 10대 아이돌은 다이어트. 남자아이돌은 헬스.



10대 청소년인 시기에는 하루에도 키가 막 자라고 골격이 변하고 성장을 하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아이돌이란 이유로 대중들에게 조금이라도 멋있고 이쁘게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남자 아이돌은 마른 몸 근육질을 선호하면서 남자 아이돌은 복근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과 여자 아이돌은 다이어트를 하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스에이 배수지 대중들의 비난과  살 빼!  충격으로  다이어트 중



최근 종영한 하이틴 드라마 드림하이로 인기가 급상승 중인 여주인공 미스에이의 배수지가 촬영 후반부에 들어서 통통해진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수지가 살찐 모습을 보고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수지 살 빼라는 소리를 하면서 엄청난 욕을 먹었습니다. 저는 이특에 이런 발언을 보고 자기는 청소년기 격어보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수지 나이때는 한창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드라마 촬영으로 힘들어서 보양식 비슷한 음식을 먹어서 살이 좀  드라마 전 보다 찐 모습을 보고 살빼라니 참 무개념 발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이돌 선배로써 그 고충을 누구 보다 잘 알 텐데 말 입니다. 



우리가 청소년기를 격어봐서 알지만 성장기 때 한창일 나이에 잘 먹고 건강해야지 키도 크고 비율도 좋아지는 겁니다.  이특 발언 전부터 수지 살찐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수지 턱살이나 볼살을 김수현이나 옥택연이 잡는 장면을 보고 돼지니 후덕하다느니 공격을 했습니다. 다리 허벅지가 갑자기 굵어 졌다는 등 외모 가지고  방영 당시 많은 비난을 당했습니다. 



수지가 드라마 종영 이후  얼마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중 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 안빼도 이쁘다. 다른 사람 같네. 어린나이에 성장기인데 안타깝다. 등등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물론 연예인이니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아직 성장을 해야 되는 10대 부터 불규칙한 식사와 무리한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리는 통짜 몸매. 빠른 성장 발육 때문에 자이언트 베이비. 



F(X)에 설리도 약간 살이 오르고 통통한 사진 가지고 코끼리 다리,자이언트 베이비라고 말하고 몸매가 통짜라는 둥 상처 주는 기사와 리플들이 보였습니다. 보이는 외모 가지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설특집 인기가요에서 두 남자 MC 조권과, 정용화에게 설날이라서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컴백 전에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고 말해서 두 MC를 당황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망언이라고 이슈가 잠깐되면서 설리가 얼마나 몸매 때문에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다른 키 때문에  작년 12월 설리에게 새해 소망을 묻는 인터뷰에서는 올해는 키가 그만 컷으면 좋겠다는 말로 망언이라고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자이언트 베이비란 별명도 여기에서 나온겁니다. 카라의 강지영과 달샤벳의 수빈도 비슷한 이유로  자이언트 베이비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이언트 베이비란 어린 나이에 여 아이돌들이 대중들과 기자들의 막내가 귀엽고 성장이 빠르고 거대한 아기란 뜻으로 만든 신조어입니다. 그러나 본인들에게는 한창 사춘기의 10대 소녀들에게는 민감한 별명이였을 것 입니다.

마른몸과 복근에 대한 압박과 남자아이돌의 필수품이 깔창이 된 이유는?




남자 아이돌이라고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남자 아이돌 같은 경우는 골격이 커져가는 과정인데 역변을 했다는 둥 비꼬는 말이 있습니다.10대 부터 마른몸에 근육질과 복근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하게 헬스를 하고 부실한 식사와 과도한 춤연습으로 성장이 남들보다 일찍 멈추어서 키 컴플랙스로 인해 실제 남자 아이돌과 깔창은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많은 연습생의 10대 아이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고 많은 부담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을 겁니다. 

비 "신체나이 40대, 무리한 운동이 원인" 충격고백-기사 클릭

10대 부터하는 헬스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분들이 있어서 추가로 올립니다. 
비가 과연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다  큰 성인도 무리하면 이런데 10대 애들이 과연 
다이어트 헬스 시작하면 과연 좋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10대의 자연적인 외모나 성장 과정을 가지고 단지 아이돌이란 이유로 비하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예인의 자기관리나 외모도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자신을 방치하면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외모적인 부분만 신경을 쓰고 다이어트나 헬스 같은 것이 아직 성장기인 10대 아이돌에게 까지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아이돌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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