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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안전 우선.- 대지진,해일 속 세계선수권?-일본 제정신인가.


딘델라 2011. 3. 12. 06:00

'김연아' 안전 우선.- 대지진,해일 속 세계선수권?-일본 제정신인가.

일본빙상경기연맹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출전하는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SU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릴 일본 도쿄 요요기 스타디움의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리 내진 설계 잘 된 일본이라지만...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혼슈 지역 인근에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정상 개최가 힘들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강진 탓에 일본에는 쓰나미가 일고 후쿠시마현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치 자동차 집 모든것이 장난감 처럼 보였습니다.


도쿄는 진원지인 일본 동부 해안으로부터 380㎞ 떨어져 있지만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쿄와 인근지역은 정전으로 피해를 겪었으며 지하철 운행도 멈췄다고 합니다.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도 폐쇄됐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도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 TV에서 본 그 모습은 마치 영화'해운대'를 보는 듯 했습니다. 아니 더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ISU에 따르면 일본 연맹은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준비는 모두 됐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대회 조직위원회 미디어 담당 관계자는 11일 한 국내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다행히 요요기 스타디움은 현재 피해를 보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여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고 쓰나미도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관계자는 "미래의 경기장 상태는 예상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일정대로 개최할지는 ISU의 결정사항이라며 결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ISU에서 결정이 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결론이 나오는 대로 상황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아직은 ISU나 조직위 측으로부터 상황이 변경됐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관계자는 "선수 안전이 중요한 만큼 필요하다면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면서도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상황을 지켜본 뒤 대한빙상경기연맹 등과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일본 빙상 연맹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대회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안전과 상황을 봐 가면서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본이 강도 10의 지진도 견딜 수 있게 내진 설계가 잘 된 나라라고 하지만 이번 대지진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만약 경기 도중 지진이 나거나 해일이 다시 오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날짜가 20일 부터라고 하지만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 꼭 강행하려는 모습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선수 신변이나 안전이 확실히 보장 될 수 없는 상황에 아직도 허세를 부를 여유가 있나 봅니다. 몇일 전 김연아는 조연이라는 등 국내 김연아 선수 팬들과 한국 국민들을 자극하는 듯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대회 시작전부터 신경전 기사를 쓰더니 하늘도 노한 걸까요? 대재앙이 일어났습니다.
  

전세계 해일공포과 국민들은 죽어가는데 대회 강행?


 

지금 현재 일본 국민들은 계속 된 해일과 여진 공포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평양연안에 속한 대만,미국,러시아,필리핀등 많은 나라들이 쓰나미의 공포속에 지금 온통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그리고 김연아를 비롯한 한국의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한국 연예인들도 일본 일정 때문에 갔다가 대부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사 확인 결과 대부분 무사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런 고통과 혼란스러운 상황에 아무리 중요한 국제 경기라고 하지만 그거 보고 웃고 떠들 일본 국민이 있을까요? 올바른 정신이 있다면 대회 일정 취소하고 이 대재앙을 수습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국인 일본이 지금 줄 초상집 분위기인데 거기 참가하는 일본 선수들이 마음이 편할까요? 그리고 다른 선수들도 기쁠까요? 일본 빙상 연맹은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대회 개최 취소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있는 수 많은 스타들의 무사 귀환과 일본 교민과 제일동포 민단이나 조총련 할 것 없이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아무리 중요한 국제 대회라고 하지만 지금 대재앙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다 쏠려 있는데 알본의 이번 대회 계최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지진으로 한명 더 하늘에서 슬퍼할 사람이 있을 듯 합니다. 故장자연님 입니다. 이번엔 좀 억울함이 풀어지길 바랬는데 하필 이 시점에 정우성,이지아 열예기사도 모자라 이런 대재앙까지..  이번 사건이 묻히길 바라는 악마31인은 무지 속으로 기뻐할 겁니다. 하늘이 진짜 진노했다면 불쌍한 사람들 말고 이 악마같은 31인에게 벌을 주세요. 그리고 이번 대지진을 두고 경축이니 이러는 무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일은 저도 분노하지만 자연 재해를 두고 경축이라니... 그렇게 수준 떨어지게 살지 맙시다. 그 나라의 위에 있는 기득권들이 잘못한거지 일반 국민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아무쪼록 잘 수습되어 죄없는 일반 사람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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