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 내가너의밥이다
- 초록누리의 방♡Pursuit of Happiness
- 불닭의 사진세상~
- 제 3의 시각으로 문화연예 전반을 분석하는 블로그
- 햇살 가득한 날의 TV review
- Rainy Dance
- 혼자 즐기는 블로그
- 벨제뷰트홀릭
- 아주 작은, 동네 이야기
- ▷Read & Lead◁
- Treasure Vessel (TV)
- HAPPYNORI
- 흐르는 강물처럼..
- KEN'S Ultimatum
-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 행복한 블로그
- 개중구의 맛있는세상
- ♪Dream Your Dream♬
- 바보온달:D 의 장군 되기 프로젝트-_-v
- 에이치더블루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세상에 눈뜨기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아빠소의 일기장
- 나만의 판타지
- Fly in the Sky : Part2. 피의 진혼곡
- 엔돌핀 TV
- 웅크린 감자의 리뷰
- Angel Maker 의 B급 문화 Holic
- *: 심심할땐? 뽀랑놀자! :*
-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 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이야기 풍경
- 원래버핏
- Symphony of Life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DUAI의 연예토픽
- 블로그 길라잡이
- DIET STORY
- 경제학으로 분석하는 시사뉴스
- freelancer PlanB
- :::Cat On A Baobab Tree:::
- Idea Factory
- 쿵이의 즐거운 세상~
- 노래바치의 도마소리 ~ ♪.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맥컬리의 잡학다식
- 펜펜의 나홀로 여정
- 페르소나 persona
- 안느의 나누는 기쁨
- ★입질의 추억★
- 와플과이녹의 컨닝페이퍼
-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 작은 공간 속에 담는 수다 블로핑 스토리
- 영어공부가 쉬워졌어요
- 뜨락의햇살
- 컴맹의 IT 세상
- 티런생활백서
- 리비가락구(歌樂區)
- 지식이 물 흐르듯이
-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딘델라의 세상보기
49일-5회-정일우,조현재 의도적인 여심공략-복잡해진 러브라인. 본문
49일-5회-정일우,조현재 의도적인 여심공략-복잡해진 러브라인.
스케줄러 정일우 교복,쇼핑,누나 대사 저팔계 성대모사 -의도적인 누나들 여심 자극?
스케줄러 정일우가 여심을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대사나 행동을 하면서 나오는 분량은 작았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먼저 신지현이 결혼식 당일날 자신을 울어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에 우울해 하자 스케줄러 정일우는 오글 거린다며 스케줄러라는 이름이 박힌 교복을 입고 등장을 합니다. 이 교복은 방영전에 이미 스포로 공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스케줄러 정일우는 송이경에게 교복을 입고 신지현으로 빙의된 송이경에게 누나 나는 트위터 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그러는 누나는 뭐하셔'라며 저팔계 성대모사를 합니다. 마치 누나에게 어리광을 피우는 듯 보이는 장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런 장면을 보고 정일우를 좋아하는 누나 팬들이나 여성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주면서 정일우의 매력 발산을 통해 지난주 부터 10.2%라는 두자리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이런 장면이나 대사를 캐릭터에 부여 하면서 인터넷 반응과 패러디 시청률을 끌어모으기 위한 의도적인 장치들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스케줄러 정일우의 교복 장면은 그냥 단순히 나온것이 아닌듯 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스케줄러 정일우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정일우와 남규리가 같이 나온 백화점 쇼핑 장면도 드라마 여심 공략을 위한 장면 같았습니다. "강민호[배수빈]와 결혼 안 한 건 최대 축복이다"며 "신나게 쇼핑하고 축하할 일이다"고 했습니다. 신지현[남규리]은 그 말을 들은 뒤 "그건 그렇네"라며 마음을 바꿨습니다. 신지현은 여러 가지 옷을 입어 보면서 쇼핑 삼매경에 빠지게 됩니다.. 신지현은 헤어스타일까지 바꿔 준 스케줄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장면에서 정일우는 자기 맘대로 신지현의 스타일 바꾸면서 너무 야한 의상을 입히자 신지현은 당황해 하고 스케줄러 정일우에게 '변태'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정일우는 그런 신지현의 민감한 반응을 은근히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쇼핑에 빠져서 즐거워하는 신지현의 모습을 보면서 죽어서도 여자들은 된장녀 기질은 버리지 못한다는 발언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신지현은 내가 가장 좋아하던 강민호는 알고보니 무서운 사람이고 정도 없고 놀부보다 더한 심술보인줄 알았던 한강은 정 많고 따뜻한 사람이고 사람들 겉과 속이 이렇게 다른 줄 처음알았다고 말합니다. 그런 신지현에게 인간들 그런줄 몰랐냐며 여태까지 뭐하고 살았냐며 따끔한 충고를 합니다. 그리고 신지현이 이제 그만 돌아가자는 스케줄러에게 골목에서 송이경을 기다리기 싫다고 하자 스케줄러는 같이 방이라도 잡자는거야 라고 농담을 합니다. 신지현은 정일우에게 미쳤니! 라며 화를 냅니다. 스케줄러 정일우는 이런 즉흥적이고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는 순진하고 이쁜 영혼 신지현에게 점점 매력을 느끼는 듯 합니다. 신지현도 스케줄러가 자신을 항상 옆에서 까질하게 말하고 일적으로만 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심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어제 방송을보면 세상에서 그래도 내편이 되어주는 친구가 한강과 스케줄러 너라고 말하자 정일우는 당황해 하고 만인의 스케줄러라고 둘러대지만 신지현의 친구라는 말에 그렇게 싫지는 않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둘이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끌어 올리기 위한 장치 같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영혼 상태인 신지현과 스케줄러 정일우 커플이 어떤 전개로 가면서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조현재 '한강' 샤워 장면 전형적인 여심흔들려는 의도적인 장면.
많은 로맨스 드라마에서 꼭 나오는 장면이라면 남자배우들의 상반신 노출을 하고 샤워를 하거나 꼭 전신거울 같은 곳에 서서 면도를 하거나 와이셔츠를 갈아입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번 5회에서도 역시나 지난 4회에서 정일우의 수영장에서 공개된 정일우의 상반신 노출에 이어서 조현재가 샤워를 하는 장면을 방송 했습니다. 이 장면을 '49일' 제작진은 30일 오전 11시 45분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장 붙잡고, 심호흡 하시고'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심을 뒤흔드는군요!", "조현재 팬클럽에서 소 작가님께 강이 샤워신 넣어달라고 요청하더니 간절한 바람에 드디어 응해 주신건가", "소현경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폭탄 투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샤워신은 진부하고 고전적이기는 하지만 순간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겁니다. 정일우와 조현재는 노출을 했으니 이제 남은 배수빈만 상반신 노출을 한다면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이 전부 상반신 노출을 하는군요. 상대적으로 이런 로맨스 드라마는 여성 시청자들이 많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샤워신 말고도 송이경이 레스토랑 대청소를 하다가 의자에서 넘어지려는 것을 뒤에서 손으로 의자를 잡아주는 장면등을 보면서 한강의 까칠하면서 다혈질적인 모습에서 매너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여성시청자들이 한강의 매력에 자상한 매력에 끌리며 여심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담긴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김주원같은 매력이 보이는 캐릭터가 바로 조현재가 맡은 한강 같습니다.
한 여자를 두고 남자 3명이 좋아하게 되나 복잡하게 되는 러브라인.
오늘 5회 그동안 빙의된 송이경, 신지현을 스케줄러나 조현재만 좋아하고 배수빈은 복수만 생각하는 인물로 나오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한강이 강민호에게 형답지 않게 누구 보다 너그러운 사람인데 왜 송이경에게만 그러지 않다며 형이 지금하는 행동은 관심은 가는데 너좋다고 말 못하고 괴롭히는 유치하고 치졸한 미성숙한 남자 새X들이 하는 짓. 이라고 강민호를 의식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강민호는 아니라며 화를 내고 레스토랑을 나갑니다. 강민호는 레스토랑 밖에서 빙의된 송이경을 보게 되고 내가 저 여자를 하면서 자신이 진짜 송이경에게 끌려서 그러는건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강민호는 송이경에게 참 거슬린다며 왜 자신을 항상 멸시의 눈빛으로 보냐며 물어봅니다. 빙의된 송이경은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건 혹시 그런 눈빛을 받을만하다고 본인이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강민호는 송이경에게 너 참 재미있게 군다.라며 둘의 관계가 앞으로 강민호가 송이경의 자신에게 반항적으로 대하는 태도에 끌려서 좋아하게 될 것 같다는 암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둘의 이런 장면을 강민호와 내연의 관계인 신정인[서지혜]가 보게 되면서 5회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 드라마 속 남자 3명이 전부 신지현을 좋아하게 되는 것인데 러브라인이 앞으로 대단히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점점 흥미가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여심을 자극하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작가와 연출자의 의도가 잘 보이는 이런 장면들은 분명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49일이 10%대 시청률을 진입하면서 슬슬 반응이 보이는 듯 합니다. 완전 대박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내용전개와 두 배우의 매력이 인터넷 반응으로 이어진다면 충분히 15% 이상 시청률의 매니아 드라마로 성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배수빈 마저 송이경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어떤 흥미로운 내용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손가락 모양을 추천 클릭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