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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김영희PD 해외연수,재충전인가. 현대판 유배인가. 본문

토픽

나가수-김영희PD 해외연수,재충전인가. 현대판 유배인가.


딘델라 2011.04.06 15:55

나가수-김영희PD 해외연수,재충전인가. 현대판 유배인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최초 기획자인 MBC 김영희PD가 4월 말 한국을 떠난다고 합니다.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영희PD는 4월 말, 남미 파타고니아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김PD는 이곳에서 2~3달간 머무르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사측에서 김PD를 '나가수'에서 경질시킨 뒤 몇 차례 김PD와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김재철 사장이 해외연수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귀띔했습니다. 한편 김영희PD는 이에 대해 "해외 연수 계획은 사실이다"라며 "'나는 가수다'의 5월 첫 방송을 보지 못하고 떠날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현지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한 뒤 올해 말쯤 방송에 복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PD는 사측의 해외연수 권유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영희PD-해외연수,재충전인가. 현대판 유배인가.

 


이게 과연 권유일까요? 아니면 모양만 연수인 좌천이나 유배일까요? 권유 보다는 의도적인 외압에 의한 좌천이나 유배로 보이는 이유가 한국 보다 방송의 인프라나 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은 하필 남미로 간다는 점이 좋지 않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진짜 연수가 목적이라면 한국보다 방송 인프라가 좋은 다른 서양이나 미국 일본 쪽으로 가서 재충전을 하고 돌아온다면 사측과 김영희PD 사이에 않좋은 모양세로 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었을 겁니다.그런데 너무 뜬금 없이 남미라니 더구나 아르헨티나 고원지대 파타고니아는 왜 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그 곳이 "원래 PD들이 큰 프로를 맡고 나면 휴가나 연수를 가는 곳 이며 남미 파타고니아도 즐겨가는 곳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국 관계자는이번 김PD 연수에 대해  한국에서 보다 다른 곳에 나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수를 가는 이유는 재충전이라고 말했지만 이번 연수가 과연 단지 아무 의도없이 김PD 개인의 재충전의 목적인지 전혀 진실성있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 장소를 김제철 사장이 직접 만나서 권유 했다는 자체가 더욱 이번 연수를 의도적인 유배나 좌천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영희 PD가 나는가수다의 재도전 논란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출연자들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일부 잘못도 있지만 경질 까지 하고 이렇게 의문투성이 연수까지 가야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제철 사장과 사측이 너무 가혹하고 과민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희PD가 연수를 가는 '파타고니아'는 어떤 곳인가.

 


김PD가 연수를 간다는 파타고니아가 어떤 곳인지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아르헨티나 남부에 있는 반건조성 고원으로 면적 67만 3,000㎢이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건조지대로서 덤불로 뒤덮여 있고 대체로 북쪽으로 콜로라도 강, 동쪽으로 대서양, 남쪽으로 코이그 강, 서쪽으로 안데스 산맥과 경계를 이룬다. 파타고니아 탁상지는 광대한 스텝형 초원지역(사실상 나무가 없음)입니다. 네그로 강을 따라 대서양 연안의 약 90m 지점에서 안데스 산기슭의 약 900m 지점까지 서쪽으로 매우 평평한 평야 형태로 융기해 있습니다. 네그로 강 남쪽의 평야들은 더 울퉁불퉁 합니다. 대서양 연안쪽 대부분은 깎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이 좁은 해안평야를 사이에 두고 대서양에 맞닿아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호와 푸에이레돈 호 동쪽의 탁상지는 현무암질 암상으로 덮여 있습니다. 구릉지대는 풍화작용에 강한 결정질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서로 탁상지에 형성된 높은 골짜기로 둘러싸인 깊고 넓은 골짜기에 안데스 산맥에서 대서양 쪽으로 흐르는 콜로라도·네그로·추부트·치코·산타크루스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북부지역의 연평균기온은 12~20℃이며, 강우량은 101~432㎜의 반건조성기후 입니다. 남부지역의 기후는 차고 건조하며, 내륙에서보다 연안 쪽에서 기온이 더 높으며, 서풍이 세차게 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부지역은 주로 탁 트인 관목림지로 되어 있습니다. 풀은 모래질 토양에서 왕성하게 자라고, 복숭아·서양자두·아몬드·포도·채소·알팔파 등의 관개작물들이 계곡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구아나코·라마·여우·스컹크·살쾡이·퓨마·독수리·새매 등의 조수와 여러 종류의 뱀과 도아뱀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요한 천연자원으로는 코모도로리바다비아·프라사인쿨·카르트리엘 주변에서 나는 석유와 리오네그로 주 시에라그란데의 철광석, 네우켄 주의 구리와 추부트 주의 우라늄과 망간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소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곳으로 연수를 가야 마구 창조적인 아이템이 떠오르나 봅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전혀 방송과는 거리가 먼 이런 지역에 가서 무슨 연수를 권유 했다는 건지 휴가를 주거나 임시 휴직을 권유 했다면 차라리 솔직해 보였을 겁니다. 그리고 선진국 쪽으로 권유했다면 그나마 모양이라도 좋아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지역을 연수 지역으로 권유를 해놓고 이걸 악의적인 의도가 전혀 없는 해외연수를 가는 것이라고 하면 MBC와 김사장의 연수 권유설이 좋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포장이 되고 설득력이 있을까요? 이러니 일부 네티즌들이 현대판 유배라는 말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만든 건 당시 기분으로만 몰아세운 네티즌들과 질타 여론의 문제가 제일 크겠지만 그것을 이용해 평소 MBC 노조와 관련이 깊은 김PD를 자르려는 수단으로 이용한 것 같은 경질 문제와 이번 남미 연수 문제 기분이 좀 좋지 않고 왠지 씁쓸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김PD가 비록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아서 뒤로 한발 물러나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멋진 재기를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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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 프로필사진 2011.04.06 16:13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miletown.tistory.com BlogIcon 스마일타운 2011.04.06 17:11 신고 MB낙하산 김재철 사장은 물러나라!
    잘 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ssu.ac.kr BlogIcon 숭실다움 2011.04.06 17:22 다음 프로그램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1.04.06 17:41 신고 이런 경우를 좌천이라고 해야하는 것 아닐까 싶네요
    현업 PD에게 방송과 거의 상관없는 곳에 가라 했으니...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zerocdh.tistory.com BlogIcon 하늘날아 2011.04.06 21:39 신고 유배라...
    참 씁쓸하네요..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혹자가 말하더군요....사람은 나쁠 때 떠나는 게 아니고 좋을 때 떠나야 한다고....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 프로필사진 2011.04.07 00:45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우진 2011.04.20 08:14 유배라니 지나친 확대해석이군요. 방송사의 생리를 이해하면 쉽게 예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정말 예능부장이나 편성본부장이 아닌 MBC사장이 직접 만나서 해외연수를 권했을지는 의문이지만 설사 사측과 적대관계인 노조측 주장이 전부 사실이라 가정하여도 유배나 좌천이 목적은 아닐겁니다.
    첫째, 김영희 PD의 경질은 나가수가 지나치게 여론의 포화를 맞자 당황한 사측에서 서둘러 이를 무마시키고, 시청률이 크게 향상할 가능성이 높은 (즉 광고단가를 높일만한) 프로그램을 보호하기 위해 한 행동입니다. 만약 김영희 PD가 경질되지 않았다면 나가수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거셌겠지요. 결국 김영희 PD의 경질로 여론을 무마하고 프로그램을 속행하기로 편성본부장과 예능국장이 동의하고 김영석 PD도 이에 수긍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도 여론조사에서는 폐지요구가 존속보다 높게 나오지만 김영희 PD에 대한 동정론이 슬슬 힘을 얻고 있는 만큼 폐지요구는 수그러들것으로 보입니다. 이점에서 사측에서 매우 현명한 방법을 쓴것이죠.
    둘째, 해외로 연수라는 것은 경질이야기가 언론에 알려진 훨씬 이후에 나온것으로 보아 김영희 PD 본인말대로 "회의실에서 화장실에 갈수도 없을 정도"로 기자들이 몰려들자 사측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영희 PD에 연수를 제안하여 서둘러 이를 잠재우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좌천이나 유배가 아닌, 프로그램 존속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경영진과 김영희 PD간의 합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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