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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8회-스케줄러의 송이경을 향한 의미심장한 눈빛.-송이수 대사 의미는? 본문
49일-8회-스케줄러의 송이경을 향한 의미심장한 눈빛.-송이수 대사 의미는?
49일 8화 줄거리
민호의 집에 막 들어서던 인정은 앞치마를 하고 있는 이경을 보자 경악한다. 이경 역시 민호의 집까지 맘대로 드나드는 인정을 보자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지는데. 톡 쏘는 이경의 말투에 인정은 집에 온 이유를 대충 둘러내며 집을 나서고 민호를 만나 이경을 당장 내보내라 말한다. 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이경이 점점 신경쓰이고, 이경이 민호의 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한강은 아닌척 하더니 이거였냐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스케줄러의 송이경을 향한 의미심장한 눈빛과 송이수[정일우] 대사 의미는?
7일 방송된 내용 중에 송이경[이요원],송이수[정일우]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노경빈의 조언을 듣고 송이경은 간직하고 있던 축입학 춘천초등학교 송이경,송이수 라고 적힌 한장의 오래된 송이경과 송이수가 같이 찍은 국민학교[초등학교]입학사진을 꺼내서 보게 됩니다. 송이경은 송이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송이경이 사진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는데 음성으로 송이수가 살아있을 때 마지막으로 송이경에게 말한 것 처럼 들리는 대사가 음성으로 나옵니다. '너란 애 지긋지긋해.' 이 송이수의 대사가 암시하는 것은 무엇을까요? 마치 송이경과 송이수가 오랜 연인 사이였는데 송이경이 송이수에게 집착을 하거나 둘이 심하게 다투어서 송이경에게 송이수가 화가 나서 하는 말 이 대사 정말 무슨 뜻 일까요? 둘이 좋아하던 사이는 분명해 보이는데 혹시 둘이 연인사이는 맞는데 송이수가 바람끼가 많아서 송이경의 속을 무지하게 썩이게 되고 그래서 송이경은 송이수를 스토커 수준으로 따라 다니게 되고 결국 둘은 송이경이 심하게 다투게 되고 위에서 송이경에게 니가 이제 정말 질린다는 의미의 말을 송이수 말하게 되고 결국 송이수는 싸운 후 화가나서 오토바이를 몰고 나간 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 죽게된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송이수가 바람끼가 많다는 생각은 평소 스케줄러가 클럽이나 지난번에 나온 수영장 씬에서 젊은 여자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볼 때 바람끼가 있던 인물 같습니다. 그리고 스케줄러는 과거 기억을 지금은 못하기 때문에 전생에 어떤 생활을 했는지 지금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방탕한 생활을 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게 아니면 둘이 고아원 동기로 둘다 같은 집에 남매로 입양을 가게 되고 송이수,송이경으로 남매로 살게 되지만 둘은 서로 남매 이상으로 발전을 해서 연인이 되지만 앞에서 말한 일들로 인해 송이수가 먼저 죽게 되고 송이경 혼자 5년째 그리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송이수만 친자식이고 송이경만 그집으로 입양을 오게 되었거나 아니면 반대의 경우로 송이수가 입양을 와서 남매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다가 송이경이 바닥에 던지는 모습을 보면 분명 송이경이 송이수를 그리워 하면서도 송이수의 그 대사에 마음에 상처를 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느낄 때는 송이경이 사진을 바라보면서의 표정과 흘리는 눈물에서 그리움에 눈물 같으면서도 표정이 분노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신지현이 그 입학 사진을 본 후 뒤에 적힌 송이수라는 이름을 보고 언니 동생이냐며 말을 합니다. 불쌍한 송이경을 돕고 싶어진 신지현은 송이경 사진에서 본 송이경 남동생 같은 송이수의 대해 알아봐 달라고 스케줄러에게 부탁을 하지만 거절을 합니다. 스케줄러는 사생활 스케줄 많다면서 임기 5년에 남은 33일에 내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냐며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해.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신지현은 매정한 놈 이라며 너도 살아있었을 때 너도 사람아니였냐며 살아있었을 때 너도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좋아했었을 꺼 아니냐고 말하자 스케줄러는 난 스물셋에 너무 일찍 죽었다며 사랑 같은 건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신지현은 너는 살아있었을때 기억 못하는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스케줄러는 기억은 정지되어 있지만 마음은 남아있다.는 의미심한 대사를 합니다. 그리고 스케줄러는 신지현에게 너는 일찍 죽으면 기분이 어떨꺼 같냐는 질문에 완전 속상하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스케줄러는 그건 니가 아쉬운 거 없이 누리고 살다가 뒤통수 맞아서 죽어서 속상한 거고 나는 아쉽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케줄러 100배 즐기기를 하는 이유는 너무 일찍 죽어서 못 살아 본 인생을 살고 있는 거라는 말을 합니다. 신지현은 너도 참 안 되었다고 말합니다. 스케줄러는 알았으면 저런 여자한테 내 귀한시간 쓰라고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케줄러가 뒤돌아갈려는 순간 스케줄러는 송이경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스케줄러는 앞으로 이 여자[송이경]있는 곳 어디라도 부르지 말라는 또 하나의 명대사와 같은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저는 이 장면에서 문뜩 하나의 결정적 힌트를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서 스케줄러가 기억은 못하지만 마음은 남아있다는 말을 했는데 송이경에 대한 기억을 스케줄러[송이수]가 못하지만 마음은 기억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 송이경을 바라보는 스케줄러의 눈빛이 마치 꼭 오래된 사랑하던 연인을 보면서 미안함과 아쉬움과 그리움의 눈빛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정말 제가 남자지만 송이경 송이수 관계 정말 스토리가 너무 슬픈 거 같습니다. 슬프다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는 더 내용이 절절하게 슬퍼질 것 같은데 정말 가슴 아픈 사랑 스토리가 앞으로 그려질 것 같습니다.
정신과의사 노경빈이 송이경을 따라다니는 이유와 노경빈의 잘못은 무엇일까?
정신과 노경빈이 송이경을 따라다니는 이유와 노경빈의 사연에 대해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노경빈은 송이경이 새로 알바를 하는 커피숍에 또 다시 매일 찾아옵니다 그리고 노경빈은 나 스토커 같죠. 스토커는 아닌데 보고만 가려다가 다시 일하는 이경씨 모습이 너무 반가워서 보러 왔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 노경빈에게 송이경은 그때 선생님은 의사로써 최선을 다했다며 선생님 잘못 아니니까 이제 그만오세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노경빈은 알고있다며 자신은 의사로써 항상 최선을 다 했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송이경이 상담하러 찾아 왔을 때 자신은 신혼 3개월이였다며 자신이 가장 행복할 때 가장 불행한 사람을 만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상담을 하러 온 송이경을 말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결혼3년 차 때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고 말을 합니다. 그 사고로 자신의 눈 앞에서 아내가 죽었고 자신만 살아 남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노경빈의 이야기를 듣다가 송이경은 커피 스팀기에 손등에 화상을 입게 됩니다. 노경빈은 송이경이 화상을 입은 사실을 모른채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자기가 격지 않고는 모르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그 사고를 당하고 알았다고 말하며 송이경에게 잊어지지 않으면 그냥 그리워 하라며 아내는 밉겠지만 자신은 그렇게 했다며 알 수 없는 뜻의 조언을 합니다. 이 노경빈이 분명 송이경,송이수 사이의 관계를 송이경의 정신과 상담을 통해 알고 있는 것이 확실해 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으로 노경빈이 송이경이 같은 아픔을 격은 동병상련의 마음에 더욱 송이경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둘의 대화에서 노경빈이 의사로써 최선을 다 했다는 송이경의 말과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대사입니다. 노경빈도 자신은 의사로써 최선을 다했다고 말을 하는 부분입니다. 도데체 노경빈은 의사로써 어떤 최선을 다했다는 건지 그리고 송이경이 말한 노경빈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에서 노경빈이 무슨 잘못을 하지 않았다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노경빈이 송이경에게 잘못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제가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은 2가지 정도 입니다. 첫번째는 노경빈의 졸음운전로 인해 아내말고도 송이경이 그리워하는 송이수도 피해자 중 하나라는 것 때문에 노경빈이 송이경에게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노경빈이 정신과상담 내용을 실수로 언론에 유포해서 송이경,송이수 사이에 피해를 입혀서 미안함과 잘못을 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 장면으로 확실해진건 세사람 사이에 노경빈은 가해자 입장이란 사실과 송이경,송이수는 피해자라는 사실입니다. 아직 그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니 앞으로 내용을 더 봐야 확실해 질 듯 합니다.
한강은 신지현,송이경 누구를 좋아하는 걸까.
한강은 그동안 송이경의 말이나 행동 습관이 자기가 짝사랑하는 신지현을 많이 닮아서 끌리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한 여자라는 동정심에서 점점 송이경을 보면서 신지현을 떠올리게 되고 7일 방송에서도 한강은 송이경이 신지현의 약혼자인 강민호를 관심을 가지고 꼬리치는 여자로 오해를 하고 레스토랑 알바에서 해고를 했습니다. 그런 송이경이 다시 강민호의 가사도우미로 일당을 받고 취직을 했다는 사실을 강민호에게 건축설계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전하러 강민호 집에 오다가 알게되고 한강은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여긴 내 친구 약혼자 집이라며 당장 그만두라고 하지만 빙의 된 송이경은 강민호의 음모를 밝히려고 강민호 금고를 발견하고 관련 서류를 찾기 위해 여기 있겠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방의된 송이경[신지현]은 한강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화장실에서 혼자 슬퍼서 웁니다. 그런 의도를 알리 없는 한강은 관심 없다고 하더니 결국 이거 였냐며 레스토랑에 돌아와서 사무실 물건들을 집어 던지면서 분을 참지 못 합니다. 그러던 중 빙의된 송이경은 금고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강민호 집에서 고민을 하던 중 달력을 보고 오늘이 한강 생일이란 사실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강의 어머니 추억이 담긴 홍합 미역국을 끓여서 레스토랑에 한강 몰래 전달을 합니다.한강은 이 미역국을 진짜 송이경이 가지고 왔냐며 지배인 아저씨에게 물어보고 한강과 신지현의 고교시절이 나오게 됩니다. 평소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던 한강 어머니가 생일이라고 가지고 온 도시락을 학교에 오지 말라며 받지 않습니다. 그 모습을 신지현은 보게 됩니다. 신지현은 한강과 자기가 하는 마술 비법을 맞추라는 내기를 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합니다. 신지현은 내기에서 이기게 되고 한강에게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면서 한강 어머니가 맡긴 도시락과 미역국을 먹으라고 합니다. 한강은 봤냐? 라고 말하고 신지현은 덩치는 산만해서 엄마한테 그게 뭐하는 짓이냐고 말 합니다. 한강은 니가 뭔데 참견이냐고 화를 내지만 신지현은 벤뎅이 속알딱지 이 꼴통아!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런 신지현의 모습에 한강은 당황을 합니다. 한강은 먹을테니까 뒤돌아 있으라고 합니다. 한강은 기지배 극성 맞긴 이라며 웃습니다. 이런 신지현의 적극적인 모습에 끌리면서 한강은 고교시절부터 짝사랑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한강은 회상을 마치고 지배인에게 다시 한번 송이경이 이거 가지고 왔냐고 물어봅니다. 이 미역국 엄마 미역국이라며 이 여자 또 왜 이러는 거냐며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지배인에게 내가 지금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신지현 때문인지 송이경 때문인지 라고 말하고 송이경이 일하는 강민호 집을 찾아오고 송이경에게 진짜 강민호에게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 거면 상관하지 않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기서 이런짓[가사도우미]하지 말란 말야! 라고 소리를 지르며 팔을 강제로 잡고 송이경을 끌고 나가면서 8회가 끝납니다. 정말 한강 캐릭터 남자인 제가 봐도 참 멋있는 캐릭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강은 정말 누구를 나중에 좋아하게 될까요? 아니면 끝까지 송이경에게 흔들리지 않고 신지현을 향한 순애보 짝사랑을 지켜서 신지현을 위해 울어줄 첫번째나 마지막 눈물의 주인공이 되어줄 지 기대가 됩니다. 아니면 송이경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서 신지현이 둘을 이어주고 49일이 끝나고 정일우와 함께 저승 엘리베이터를 타게 될지 각종 추측에 의하면 한강이 나중에 신지현의 영혼이 송이경 몸에 빙의 되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한강이 둘중에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지 앞으로 순애보 짝사랑이냐 아니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냐. 한강 러브라인 스토리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스케줄러 정일우는 페셔니스타?
이부분은 드라마 외적인 부분으로 그냥 부록같은 것으로 7~8회 나온 정일우 의상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번8회를 보면서 느낀점이 스케줄러는 매번 등장할때 마다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스케줄러의 능력이나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려고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혼 구박하는 스케줄러.
차도남 스케줄러.
선배에게 도움받는 스케줄러.
신내림 받은 스케줄러.
알바까지 구해주는 스케줄러.
누나에게 사랑받는 스케줄러.
귀하신 몸 스케줄러.
-포스트를 마치며-
오늘은 여러가지 요소를 내용에 넣어서 발행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번 회차에 꼭 넣어야 하는 부분이라서 발행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좀 심해도 이해 바랍니다. 그동안 한강 러브스토리에 너무 소홀 했던거 같습니다. 한강 러브스토리도 보면 참 슬프고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드라마 49일 시청률은 10~12% 정도지만 시크릿가든 못지않은 스토리와 구성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