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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동해야-KO펀치 선전포고.-속 시원했던 말선여사의 카리스마. 본문

Drama

웃어라동해야-KO펀치 선전포고.-속 시원했던 말선여사의 카리스마.


딘델라 2011. 4. 21. 07:16

웃어라동해야-KO펀치 선전포고.-속 시원했던 말선여사의 카리스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드디어 막판의 핵심 에피소드 결말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 경영권 다툼이 본격 시작 되었습니다. 홍사장에게 항상 마음이 약해서 쩔쩔 매는 조필용 회장을 대신해 말선여사가 속시원한 키리스마를 보여주면서 악녀 홍사장과 그의 아들 도진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속이 정말 후련 했습니다.


KO펀치 선전포고.-속 시원했던 말선여사의 카리스마.

 

 


20일 날 방송에서 홍사장은 조세 포탈 혐의로 조필용 회장을 궁지로 몰아 넣고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게 만들어 자신이 그 주식을 매입해  최대주주가 되려고 하는 음모를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조회장은 자신은 그만 경영에서 물러나고 그동안의 경영 능력을 인정해 홍사장에게 경영권을 주려고 합니다. 참으로 물러터진 조회장 입니다. 반면 부인 김말선 여사는 홍사장을 믿지 못하고 동해가 회사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것을 보고 유일한 핏줄인 외손자 동해에게 자신의 호텔 지분을 양도하면서 모든 권한을 손자에게 주겠다고 호텔 이사진들에게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폭탄 발언으로 물러터진 조회장은 당황해 하고 홍사장과 그의 아들 도진은 벌벌 떨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동해는 자신이 없다고 말하자 말선여사는 이거는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꼭 해야 하는거야 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정말 여태까지 웃어라동해야를 보면서 가장 속이 후련하고 말선 여사의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정도 카리스마면 차라리 말선 여사가 조회장 대신 경영하는게 백배는 좋을 듯 합니다. 조회장은 너무 마음이 약하고 카리스마도 말선 여사에 비해서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니 조회장이 그동안 그렇게 맨날 말선 여사를  찾았나 봅니다. 앞으로 말선여사의 카리스마로 홍사장 모자를 또 어떻게 벌벌 떨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동해 결혼허락- 말선여사 이제 제정신으로 돌아 왔나.


 


말선여사는 조회장이 있는 자리에서 딸인 조동백에게 봉이삼촌과의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물어보고 딸인 동백이 자신은 봉이삼촌을 좋아하지만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하고 동해는 봉이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말선여사는 동백이 자신의 행복보다 아들은 동해의 행복을 더 원한다는 것을 알고 조회장과 말선여사는 봉이와의 결혼을 허락을 합니다. 드디어 말선여사가 정신을 차린 듯 합니다. 앞전의딸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 것이 올바른 순서 였습니다. 이제 동해에게도 행복의 앞날이 오늘 걸까요?  결혼 허락 받기 진짜 힘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질질 힘들게 끌어오느라 작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발 말선여사가 종영까지 정신줄 놓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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