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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이적설-종편홍보와 김태호,무도흔들기 언플이였나? 본문
김태호PD 이적설-종편홍보와 김태호,무도흔들기 언플이였나? 감태호PD 종편 이적설이 어제 밤에 뉴스엔의 단독 보도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어다 보면 이것은 김태호 개인 의견이 아니고 중앙일보 계열의 언론이 김태호 PD와 무한도전을 흔들기 위한 수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과 김태호를 그렇게 눈의 가시처럼 여기더니 이제는 말도 안되는 추측성 기사를 단독이라고 걸어서 대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김태호PD 이적설-종편홍보와 김태호,무도흔들기 언플이였나?
20일 MBC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개인적인 문제라 조심스럽지만 김태호 PD는 종편으로 이적하지 않고 MBC에서 '무한도전' 연출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적설을 부인했습니다. 다른 고위 관계자 또한 "김태호 PD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MBC에서 무도가 미운털 박혔다는 사실은 알게 모르게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김태호와 무도를 공멸 시키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여? 바로 김태호 이적설 같은 언플을 통해 김태호 피디 이미지 손상시키고 무도 안티를 양산시켜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도록 만들고 아주 손쉽게 사람하나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도와 더블어 계열사 종편 방송 홍보를 위해 쓴 것 같은 문제의 그 외부 언론 기사는 마치 특종인냥 단독이라며 추측으로 써 놓고 하루 종일 수많은 사람들을 낚았습니다. 그 기사를 쓴 한현정 기자 여자 최용준이라고 불리며 찌라시 기자로 유명합니다. 처음 기자 이름 보고 신뢰를 하지 않았습니다.
중앙 종편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중합편설 체널입니다. 말만 중앙이지 실질적인 사장은 삼성입니다. 그리고 중앙 종편에 일본 자금이 들어 왔다는 것은 이미 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김태호는 종편 반대 시위도 했고 미디어법과 낙하산 MBC인사에 반대 입장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평소 소신이 뚜렸하고 목소리나 메세지 전달을 중시했던 김태호 PD가 사주 입맛대로 방송하고 편집권도 침해 당할 수 있는 중앙종편으로 간다는 이적설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종편의 주주 동향을 보면 종편 사업자로 선정된 중앙일보가 참여하는 제이티비씨는 납입자본금 규모가 4220억원 입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25%로 최대주주이며, 디와이에셋과 중앙일보가 각각 5.92%, 5%를 출자한다. 텔레비 아사히(3.08%), 터너 아시아 퍼시픽 벤처스(2.64%) 등 해외 미디어그룹도 참여한다.고 나왔습니다. 이런 곳에 과연 김태호가 무도를 버리고 중앙 종편으로 갈 꺼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억지입니다.
김태호 피디의 이적설이 말이 안되는 이유가 진짜 이적할 사람이라면 이번 조정 특집인 5개월 짜리 장기 프로 젝트를 기획하고 연출하겠냐는 겁니다. 괜히 멀정히 열심히 제작하고 있는 사람 바보 만들고 동시에 그 언플을 통해 종편방송 홍보도 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그 찌라시 기사를 비웃 듯이 김태호PD는 오늘 오후 3시에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적설을 직접 부인 했습니다. 그리고 김태호 PD의 그간 행적을 보면 종편으로 돈 때문에 간다는 이적설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이적설은 김태호 흠짓내기와 무도 흔들기 위한 언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찌라시 기사 하나에 모든 언론이 놀아나고 김태호가 직접 사표를 내거나 언급한 것도 아닌데 벌써 김태호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언플 주동자들이 바라는 겁니다. 제발 호들갑을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둘이 만난 적도 없고 접촉 한적도 없다는 중앙 중편. 위에 있는 이런 기사는 메인에 걸지도 않고 이상한 추측성 보도 기사를 단독이라고 메인에 올리는 포털이나 제발 확정 되지도 않은 일 가지고 다시는 설레발 좀 치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