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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웃어라 동해야-새와보다 느려터진 정보력 봉이삼촌은 형사 맞나?


딘델라 2011. 4. 26. 12:12

웃어라 동해야-새와보다 느려터진 정보력 봉이삼촌은 형사 맞나?
25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 에서는 윤새와가 홍사장 모녀의 계락을 폭로 했습니다. 윤새와가 폭로를 하는 동안 봉이삼촌은 형사라는 직업은 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새와보다 느려터진 정보력 봉이 삼촌은 형사 맞나?

 

 


윤새와[박정아]는 주주총회를 가려는 도진 모자에게 당신들이 조회장의 주식을 팔게 하기 위해 김선우와 했던 음모를 폭로 했습니다. 윤새와의 폭로에도 홍사장[정예리]은 이미 늦었다면서 당당해 합니다. 세사람의 모습을 조회장이 듣게 되면서 25일 방송이 끝났습니다. 윤새와는 홍사장 모자의 계략을 다 파해치고 폭로를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선우와 홍사장,도진을 의심하고 있던 봉이삼촌[김윤석]도 수사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봉이삼촌은 지난 번 국세청 조사 때부터 의심하고 수사를 시작한 느낌인데 아는 지인이나 형사라면 경찰 각종 인맥이 많을 텐데 임신하고 혼자 움직이는 윤새와 보다 정보력도 딸리고 아직 사건의 핵심적인 부분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전부터 느낀점 이지만 봉이삼촌은 말만 형사이지 지난번 조동백 옷 절도 사건도 그렇고 직접적으로 사건 해결하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봉이 삼촌은 말만하면 잠복근무에 야근한다고 하는데 실상보면 틈만 나면 낮에 집에 들리고 안나가 결혼을 포기 하기 전까지는 매번 휴직에 김치 공장일 돕느냐고 형사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봉이삼촌은 선우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수사를 시작 했지만 막상 발로 뛰는 것 보다는 아는 동료 형사들한테 전화로 도움 요청하는 정도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번 국세청 조사 때 봉이 삼촌이 동료 형사를 만나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세금 포탈을 제보한 것 같다고 하길래 아 드디어 봉이 삼촌이 형사 이름에 맞게 활약을 해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회장 부부에게 점수를 따서 겹사돈으로 가는가 했더니 결국은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반면 윤새와는 아는 선배 한명을 통해서만으로도 벌써 음모의 실체를 파악하고 조회장의 주식이 시장에 나오자 마자 한번에 다 매입하는 작전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아나운서 방송일만 했던 새와가 형사만 몸 담고 있던 봉이 삼촌보다 더 머리가 좋고 정보력도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형사라는 직업이 온갖 집안 대소사를 다 참견하고 아무때나 시간 맞추어서 참석할 수 있고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 직업인가 봅니다. 참 현실성 없는 모습 같습니다.

 


봉이삼촌의 그런 느려터진 정보력과 수사력으로 검거 실적이나 올릴 수 있었는지 그 능력으로 형사직에서 짤리지 않은게 용한 것 같습니다. 이번 홍사장의 음모도 새와가 폭로를 했으니 아무래도 봉이삼촌이 해결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이런 능력 없는 형사의 모습만 나올 것이라면 작가는 뭐하러 봉이삼촌을 형사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는지모르겠습니다. 봉이 삼촌은 그냥 형사를 때려치우고 형인 이강재를 도와서 태봉 김치를 키우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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