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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16회-신지현의 오해. 교통사고 원인이 송이경이 아닌 이유. 본문
49일-16회-신지현의 오해. 교통사고 원인이 송이경이 아닌 이유.
49일16회 줄거리
지현이 건네준 과거 자신의 사진을 본 스케줄러는 순간 5년 전의 이경 모습이 현재 지현과 오버랩 되면서 과거 이경과 오해 때문에 다툼이 시작된 날을 떠올린다. 결국, 이경에 대한 기억과 함께 감정이 폭발한 스케줄러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 내고 만다. 한편, 지현의 빙의 사실을 알아버린 민호는 이경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 몰래 집주인에게 수표를 건네며 당장 이경을 내쫓아 버리게 하는데...
스케줄러[송이수]의 오해가 만든 미치도록 슬픈 사랑이야기.
16회에서는 스케줄러가 과거 송이수의 기억을 찾으면서 점점 빙의된 송이경의 모습에서 진짜 송이경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스케줄러 최대의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신지현이 스케줄러에게 보여준 사진은 송이수의 광팬으로 짐작되는 여자가 송이수가 잠들었을 때 몰래 찍은 사진으로 그 사진을 보게 된 송이경이 오해를 하게 되고 송이수가 단지 여자들과 놀려고 가수를 하려는지 알고 더욱 심하게 싸우게 됩니다. 결국 둘은 오해를 풀지 못한채 헤어지고 송이수는 2주간의 공연을 하는 동안 낮에는 근처 공사장에서 코피를 흘려가면서 까지 열심히 일을 해서 송이수,송이경의 S Love K 이니셜이 세겨진 커플링을 맞추고 송이경에게 오해를 출어주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가던 중 커플링이 떨어지려고 하자 송이수가 손으로 잡은 순간 대형트럭이 오는 것을 피하지 못하고 송이수는 그 자리에서 사고를 당해서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죽음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이 아닌 행동이나 마음으로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은 상황도 억울하고 환장할 일인데 그것 때문에오해를 하고 싸우게 되고 화해를 하려고 기쁜 마음에 달려가는 순간 송이수는 사랑의 징표인 커플링을 지키려다 사랑하는 연인 송이경에게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와 커플링도 전하지 못한 채 교통사고로 죽게 되는 송이수. 정말 슬픈 사연인 듯 합니다. 과연 스케줄러는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송이경과 오해를 풀고 미쳐 전하지 못한 이니셜 커플링을 송이경에게 끼워 줄 수 있을까요? 소현경 작가님에 슬픔을 제대로 그리는 작가님의 능력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안타까운 명장면 인 듯 합니다. 송이경과 송이수가 서로를 알아보고 화해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정말 더욱 슬플 것 같습니다.
신지현의 오해. 신지현의 교통사고 원인이 송이경 자살 시도가 아닌 이유.
16회에서 신지현은 자신을 억울하게 뇌사 상태로 만든 사람이 교통사고 당시 자.살을 시도했던 송이경이란 사실에 층격을 받고 송이경 집으로 와서 송이경에게 마구 화를 냅니다.그리고 자신을 뇌사에 빠트린 사람한테 그동안 걱정을 한 거냐며 억울해 합니다. 하지만 송이경이 아무 대답이 없고 컵라면만 먹고 있는 송이경 모습에 나무 젓가락을 터치하게 되고 송이경은 순간 자신이 그동안 귀신에게 연민과 동정을 느끼던 감정보다 공포를 느끼고 이제는 신지현 목소리 뿐만 아니고 영혼 신지현의 모습까지 눈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송이경은 왜 이래요? 라며 영혼 신지현에게 말을 겁니다.
신지현은 송이경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자신이 너무 감정으로만 너무 무섭게 몰아 붙혔다는 생각에 자책을 하고 자신때문에 월세방 까지 좇껴나고 떠나려는 것 같아서 신지현은 자신을 두고 떠나려는 송이경을 바라만 보며 안타까워 합니다. 스케줄러에게 신지현은 도와달라고 하지만 스케줄러는 이게 다 신지현 당신의 자업자득이라며 스케줄러 분인도 송이경이 그동안 어럽게 사는동안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 자신의 자업자득이라며 송이경이 죽지 않은 이상 임기를 마치고 간절한 일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규칙을 어기는 일은 없을꺼라 말을 하고 떠납니다. 신지현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송이경을 따라가다 결국 얼마남지 않은 영혼의 힘이 떨어져 그대로 길가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송이경이 신지현을 뇌사에 빠트린 원인이고 원수처럼 미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교통사고의 발단이 송이경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지현은 송이경이 고속도로에서 자살 시도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서 뇌사에 빠진 것이라고 화를 냈지만 2회를 보면 신지현 교통사고의 발단은 신정인,강민호 이 두사람의 부적절한 모습을 보고 나서 화가 나서 원래 가려던 방향이 아닌 송이경이 자살을 하려던 곳으로 오게 되어서 교통사고로 놔사 상태가 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지현이 지금 송이경에게 지금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지현은 지금15회에서 만난 그 대전에서 온 시간 여행자의 말 처럼 자신을 죽게 만든 사람의 몸을 빌려서 49일의 눈물 찾기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신지현도 지금 그 상황일 수도 있지만 신지현을 진짜 교통사고의 피해자로 만들어 뇌사에 빠트린 사람은 바로 강민호와 신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지현이 두 사람의 그 모습만 에초에 목격하지 않았다면 신지현이 사고를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2회를 보면 교통사고를 당한 후 신진현의 어머니가 왜 드레스 보러 간 딸이 국도에서 사고가 나냐고 말하며 오열을 합니다. 만약 신지현이 국도로 오게 된 이유를 신지현의 부모님이 알면 강민호,신인정 가만히 두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지현은 송이경이 자신을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트린 진짜 원수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신지현이 송이경에게 화를 내는 지금 상황이 잘못된 상황 같습니다. 송이경과 신지현을 오해를 하게 만드는 원흉이자 공동의 적은 바로 강민호와 신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오해를 풀고 당당하게 자신들만 억울하고 복수해도 된다고 당연한 것처럼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신인정과 강민호에게 복수를 하고 눈물 찾기를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지금 영혼 신지현이 송이경에 대해 잘못 알고 오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신지현이 너무 이기적이고 자신만 생각하는 영혼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신지현은 억울하게 죽게 만든 사람이 송이경이란 생각에 화를 내기도 했지만 자신 때문에 월새방에서도 조차 쫓겨나고 자신을 피해 떠나려고 하자 미안해 하며 자신을 자책을 했습니다. 신지현은 16회에서 49일 여행자를 하면서 느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한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진심이란 내 입장에서가 먼저일까. 상대입장에서가 먼저일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걸까 라는 대사를 했습니다. 이장면과 대사를 들으면서 느낀점이 신지현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심은 이게 아닌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그것을 오해를 넘어서 친구인 신정인은 모멸감과 분노를 느껴서 자신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일 듯 합니다. 자신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생각하는 송이경에게 화도 재대로 내지 못하고 금방 자신을 자책하는 마음이 여린 착한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보면 신지현의 말처럼 신지현은 진심은 그게 아닌데 한강도 고등학교 때 오해를 해서 처음에는 신지현에게 까칠하게 대하고 심술을 부리고 나중에는 한강도 결국 신지현의 진심어린 착한 마음에 반해서 짝사람을 하고 정말 왜이리 신지현의 진심을 몰라줄까요? 꼭 보면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송이경도 지금은 그저 신지현이 무섭고 피하고 있지만 신지현의 억울한 죽음을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하고 화해를 하고 강민호의 복수와 신지현을 위해 진심으로 슬퍼해주고 순도 100%의 눈물을 흘려줄 꺼라고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