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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18회-충격 반전,마지막 신지현을 살린 눈물 두방울은 누구일까? 본문
49일-18회-충격 반전,마지막 신지현을 살린 눈물 두방울은 누구일까?
49일-18회 줄거리
이경에게 빙의한 채 지현은 진심으로 다가 오는 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강을 뒤에서 와락 끌어안는데, 움찔 놀란 강은 지현이냐고 묻지만 차마 그렇다고 대답을 할 수 없는 지현은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민호는 지현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인정을 찾아가 자신들의 계획이 모두 틀어짐에 인정에게 시작도 네가 했으니 끝도 네가 내라고 다그치고 그런 민호의 독설에 인정은 경악 하는데...
충격 대반전, 마지막 신지현을 살린 기적의 눈물 두 방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49일 18회에서는 신지현[남규리]가 마지막 대반전으로 나머지 순도100%눈물 찾기에 성공하면서 마지막에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신지현을 남은 시간 7시간 55분 남기고 기적의 눈물을 흘려준 나머지 두 사람은 누구일지 방송이 끝나자 수 많은 애청자들은 신지현이 뇌사에서 깨어난 기쁨도 잠시 누가 나머지 눈물을 흘렸는지 다시 궁금해 했습니다. 과연 신지현을 기적적으로 살린 나머지 두 방울은 누구 일까요?
억울하게 죽을 운명이 아닌데 죽은 49일 여행자가 다시 이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순도100%눈물이 필요 했습니다. 그 순도 100%눈물 세방울 중에 첫번째 눈물의 주인공은 지난 11회 에서 신지현의 병실에서 신지현을 그리워하며 순도 100% 눈물을 흘려 준 한강[조현재]이 첫번째 눈물의 주인공 이였습니다.
18회에서 신지현의 눈물 목걸이가 빠른 시간에 두번째,세번째 눈물이 채워진 것으로 봐서 동시에 순도 100% 눈물을 흘렸을 것 같습니다. 순도 100%의 눈물이 되려면 신지현만을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슬퍼서 울어야 눈물 목걸이에 채워질 수 있는 것 이였습니다. 18회에서 눈물을 흘린 사람은 신인정의 베스트 프랜드라는 신인정[서지혜],서우[배그린], 신지현에게 몸을 빌려 준 송이경[이요원] 그리고 신지현의 어머니입니다. 이 중에 나머지 순도 100%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우선 18회에서 눈물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지현의 부모님과 친구 신인정 입니다. 신지현의 어머니와 신인정이 18회에서 흘린 눈물이 순도 100% 눈물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우선 어머니는 혈육관계의 눈물은 해당이 될 수 없으니 제외를 시켜야 하고 마지막까지 강민호가 신지현이 죽어야 강민호가 살 것 같다는 말에 흔들려 병실에서 신지현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해서 죽이려 했으니 더이상 신인정의 눈물은 가식,악어의 검은 눈물이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민호와의 관계를 신지현 어머니에게 들키면서도 대드는 신인정. 그런 친구의 눈물이 반성을 해서 만약 순도 100%의 눈물을 흘렸다고 해도 저 같으면 차라리 별로 기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눈물은 마지막까지 우정을 배신하지 않은 신지현 삼총사의 베프 친구. 서우?
제 예상으로는 두번째 눈물은 친구인 서우 같습니다. 서우는 빙의 된 송이경[신지현]이 부모님 결혼 기념일 케익을 마지막으로 사러 올 때 빙의 된 송이경이 케익값을 내려고 하자 나도 지현이 친구에요. 우리 완전 베프에요. 케익값은 내가 낼게요.라고 말을 합니다. 빙의된 송이경이 지현이가 엄마 아빠 다음으로 좋아하는 친구가 서우라고 말했다고 말을 하고 큰 나무 같은 친구라고 하며 신지현이 많이 좋아했다고 서우에게 말을 합니다. 서우는 그말을 들으니 지현이가 보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서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태까지 신지현의 사연을 듣고 지금까지 만난 친구들은 신지현의 친절과 배려를 잘난척에 남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그 친구들도 눈물을 흘렸지만 다 순도 100%의 눈물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서우는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신지현을 생각하면서 자기가 먼저 베스트 프렌드 친구라고 말하며 신지현을 그리워 했습니다. 그리고 베프라고 믿었던 신인정이 강민호와 악행을 알고 제일 먼저 신지현을 대신해서 신인정과 싸운 친구도 서우였습니다. 18회 에서도 서우는 강민호와의 관계를 신지현의 어머니에게 들키고 난 후 뺨을 맞고 오히려 대들고 망연자실 한 표정으로 있는 신인정에게 서우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한강은 지현이가 살아 있는 것 처럼 이야기 한다며 한강이 지현이 좋아한다고 했을 때 내가 왜 서운 했을까 생각을 했더니 난 의사 말만 믿고 지현이가 벌써 죽었다고 생각 했다고 말을 하며 죽는다고 인연이 끝난 것이 아닌데 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합니다. 서우는 한강이 18회에서 자신을 찾아와서 했던 말들을 생각하면서 신지현을 생각하는 한강의 진심어린 마음에 지현이에게 베프라고 했던 자신을 반성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병실에서 신지현이 더 이상 뇌사에서 깨어날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서우는 신지현을 생각하면서 미안함과 그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친구 신지현만을 생각하면서 슬퍼하며 병실에서 순도 100%의 눈물을 흘렸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순도100%눈물은 신지현에게 친언니 같은 존재 몸을 빌려 준 공유자 송이경.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눈물은 바로 신지현에게 몸을 빌려 준 송이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이경은 신지현의 부탁으로 신지현의 부모님 결혼기념일 케익과 신지현이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평소에 자신이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불러 준 불꺼진 창 음악을 틀어주고 슬퍼하는 신지현과 그 부모님을 바라보면서 송이경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에 송이경이 울었는데 왜 눈물이 채워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을 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송이경이 신지현의 부모님을 보면서 자신을 버리고 간 부모님을 생각하고 그 빈자리를 채워준 송이수[정일우]를 그리워 하며 눈물을 흘렸기 때문에 신지현만을 생각하면서 흘린 눈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 흘린 송이경의 눈물은 순도 100%의 눈물이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송이경이 마지막에 신지현이 송이경에게 영혼의 존재를 들키기 전에 신지현이 자신보다 송이경을 걱정하는 마음과 착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발견하고 그 작은 포스트 메모 편지에 신지현에게 깊은 감동을 받으며 신지현을 위해 송이경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시점에 흘린 송이경의 눈물이 마지막 기적의 눈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신지현이 자신을 송이수 이후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대상이자 신지현이 자신보다는 송이경을 먼저 생각하는 영혼 신지현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그편지를 읽는 순간 착한영혼 신지현만을 생각하며 송이경이 진심으로 슬퍼하는 눈물을 흘렸기 때문에 그 시점에 흘린 눈물이 마지막 세번째 기적의 순도 100%의 눈물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순서상 여주인공 송이경이 마지막 눈물을 흘려야 순서가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신지현이 49일 여행에서 남은 시간 7시간 55분 남기고 나머지 눈물의 찾기에 성공해서 깨어나면서 종영을 2회 남기고 대반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기쁘기도 하지만 스케줄러가 임기 마지막 날에 마지막 저승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의 명단을 스케줄러가 확인하면서 놀라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 마지막 저승 엘리베이터 명단이 신지현의 아버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한강이 아버지에게 투자 자금을빌리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한강이다. 아니면 송이수가 데리러 올 거라고 말하는 송이경이다. 아니면 49일에서 최고 밉상 커플로 뽑히는 강민호,신인정이다. 아니면 강민호 어머니다. 등등 그 스케줄러의 마지막 엘리베이터 명단이 세드엔딩의 암시다. 아니다. 애청자들의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한강이나 송이경은 그 명단에서 제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두 사람이 살아있어야 신지현이 깨어난 이후 49일 간의 여행의 기억을 하지 못 할 경우 이 두사람이 다시 신지현의 기억을 깨워주고 해피엔딩으로 가는 중요한 역활을 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기적적으로 신지현이 살아난 것 처럼 신지현,송이경,한강,스케줄러 송이수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