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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김고은 열애 인정, 알고보니 예사롭지 않았던 반전커플 풀스토리 본문

토픽

신하균 김고은 열애 인정, 알고보니 예사롭지 않았던 반전커플 풀스토리


딘델라 2016. 8. 24. 10:09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는 열애설이 나와서 화제다. 모 매체는 두 사람이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깜짝 열애설을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년 전부터 영화계 선후배로 지내던 사이였고, 친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에 활동하면서 친분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사귀는 지를 친한 연예인들조차 몰랐을 만큼 조용히 비밀연애를 즐기고 있었다고.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이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신하균은 영화로 김고은은 차기작 드라마 '도깨비'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스케줄도 이들의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한다. 또한 상세한 데이트 목격담까지 담고 있어서 열애를 더욱 의심하게 했다. 한 식당에서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다.

 

 

게다가 이들에겐 또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같은 소속사란 점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새 소속사를 택한 김고은이 여러 소속사로부터 다양한 러브콜을 받았지만 연인 신하균이 몸 담고 있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취미도 같고 게다가 소속사도 같으니 두 사람이 단단해질 기회가 여럿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열애설이 번지자 이들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전격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전해서 또 한번 놀래켰다. 보통 파파라치 사진 등 직접적인 열애 증거가 없다면 열애를 부인하는 경우도 많은데 신하균과 김고은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의 소속사는 " 두 사람이 연인 사이다.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두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 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네티즌들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이들의 사랑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신하균은 연기파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연기신으로 불리며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데뷔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고, 김은숙의 차기작 도깨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주목받는 대세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나이차는 있지만 연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꾸준히 작품 행보를 보여주는 선배와 후배 연기자가 공개연애를 선언했으니 당연히 핫할 수 밖에. 이들의 사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니 더욱 놀라운 깜짝 반전커플이었다. 

 

그런데 이번 열애 인정으로 예사롭지 않았던 건 바로 김고은의 이전 열애설이 제대로 엇나간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김고은 얼마전 배우 김동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고 있었다며 갑자기 열애설이 번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완전 반전이었다. 김고은의 열애 상대는 바로 신하균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알고보니 신하균과 김고은, 김동욱 모두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라 한다. 그리고 당시 열애설에 깜작 반전이 있었으니, 얼마전 신하균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서 언급을 했던 게 있어서 놀라움을 전했다.

 

 

 

신하균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 요즘은 바다가 좋아져서 바다에 자주 가고 다이빙도 한다. 바다 속은 완전 다른 세계더라. 재미 붙여서 고프로 갖고 촬영도 한다. 해양생물 조사도 한다. 재밌고 뿌듯하다 " 라고 취미 생활을 전하며, 함께 취미생활을 하는 김고은 김동욱 열애설 해프닝 당시 함께 사진이 찍힌바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돼 있더라"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었다고. 김고은과 사귀고 있었던 최근에 있던 인터뷰였으니 그가 은근히 엉뚱하게 터진 김고은의 열애설에 대해서 신경이 쓰였던 것 같았다.

 

당시 김고은의 열애설이 터질 당시 언론들은 김고은이 세부 스킨스쿠버를 동행했던 지인들의 사진을 SNS에 올린 걸 주목했다. 하지만 언론들은 김동욱이 열애상대인지 알고 다른 사람들은 모자이크 사진을 올렸던 것이다. 그런데 반전으로 당시 사진에 있던 신하균이 진짜 연인이었다. 정말이지 제대로 해프닝 열애설을 겪고 진짜 사랑은 신하균이었다는 반전을 보여줘 흥미로웠다. 두 사람 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상당하고, 좋은 취미까지 공유하며 단단히 사랑을 키우는 것 같았다. 17살 나이차란 연상연하 커플이 호기심을 자극받았지만, 사랑에서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할 것이다.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우선이다. 열애를 인정한 만큼 더 좋은 연기로 찾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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