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딘델라의 세상보기

내귀에캔디 밤안개 고성희, 장근석 사로잡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 본문

예능보기

내귀에캔디 밤안개 고성희, 장근석 사로잡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


딘델라 2016. 9. 30. 09:08

'내귀에캔디'에서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동생의 매력을 맘껏 뽐내 장근석을 무장해제 시키고 사로잡은 마성의 캔디였던 ‘밤안개’의 정체는 배우 고성희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내귀에캔디'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통화가 시작되자마자 장근석을 궁금케한 바 있는 고성희는 장근석이 바라던 친숙한 여동생 그 자체였다. 고성희는 발랄하게 자신에 대한 힌트를 주는 조건으로 장근석과 유쾌하게 게임을 이어가다가 자신이 게임에서 지자 재치 있게 발 사진을 보내는가하면 이어서 털털한 웃음을 녹음해서 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통화 내내 상큼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던 고성희는 앞치마를 하고 취미인 꽃꽂이를 시작, 청순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거기다 직접 만든 꽃다발과 ‘아’프 덕분에 ‘프’하하 많이 웃었다, 고맙다며 센스 있는 감사 문구를 적은 쪽지를 장근석에게 보내 장근석이 감동하게 만들기도. 장근석을 들었다 놨다하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매력을 뽐낸 배우 고성희의 마지막 통화 장소는 포장마차였다. “포장마차는 내 사랑이지”라며 밝게 웃으면서 따뜻한 국물과 쭈꾸미, 닭똥집과 함께 소탈하게 술잔을 기울이는 고성희의 모습은 걸크러시를 불러일으켰다.

 

 

'밤안개' 고성희와 장근석의 통화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이 있었다. 그녀의 매력은 가식 없이 솔직함 그 자체였다. 고성희는 힘들었던 유학시절의 이야기를 장근석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장근석 또한 그녀에게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을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받았다. 고성희는 통화 내내 장근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고 덕분에 힐링했다며 고맙다며 행복하라는 말로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을 건냈다.

 

 

 

장근석 또한 고성희에게 앞으로 빛나는 꽃이 됐으면 좋겠다, 너는 탈출하고 싶지 않은 친구라는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힐링 통화를 마쳤다. 이처럼 두 사람은 진심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내귀에 캔디가 원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의미를 전했다.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다는 톡특한 설정으로 주목받는 이 예능은 여러 연예인들의 목소리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상대가 누군지 모른채 서로 소통하는 모습에서 묘한 힐링을 담아냈다.

 

 

그리고 극의 말미 고성희는 장근석에게 인사를 건네며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고 시청자들은 "꾸밈없고 순수한 그녀의 모습에 반했다", "고성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매력적인 배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솔직하고 털털한 그녀의 진솔한 모습이 그녀에 대한 관심을 이끈 것이다. 이렇게 매력을 뽐낸 고성희는 MBC '미스코리아'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MBC '야경꾼일지'로 여주인공의 자리잡았다. KBS2 '스파이'에서는 로맨스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여배우로 거듭났고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첫사랑의 순수함부터 가슴 아픈 사랑의 절절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감초배우로 자리잡았다. 이렇게 블랙홀 같은 묘한 매력을 과시한 고성희가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본다.

 

 

공유하기 링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