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딘델라의 세상보기

정석원 백지영 임신, 결혼 3년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토픽

정석원 백지영 임신, 결혼 3년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6. 10. 13. 11:37

가수 백지영이 임신을 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에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백지영이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해서 예비엄마로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백지영의 임신 소식은 그녀가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백지영은 임신 8주째라고 한다.

 

 

어느 때보다 아기와 산모의 건강에 힘써야 하는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가장 몸조리에 신경을 써야 했다. 그래서 그녀는 오는 22일 일산 공연을 비롯한 자신의 투어 콘서트 ‘안단테’의 추후 스케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그런데 언론에 따르면 백지영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려고 공연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로 임신 사실도 주위에 알리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대구 공연을 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끼면서 소속사의 만류로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간 백지영은 전국 콘서트를 소화했었다 한다. 현재도 여러 공연을 준비 중에 있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과 아이기 때문에 갑작스레 결정이 내려지면서 추후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티켓을 예매한 고객들에겐 100% 환불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신을 너무나 축하한다며 자신의 일처럼 다들 기쁨을 전했다. 결혼 3년마에 어렵게 얻은 아이였기에 다들 임신 초기에 신경써야 한다며 그녀의 결정을 잘했다며 지지하고 응원해 주었다.

 

 

많은 이들이 백지영의 임신에 따른 결정을 응원해주는 건 그녀에게 아이가 더욱 애틋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2일에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9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란 점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렀다. 그리고 곧바로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에 속도위반이니 하면서 말들이 많았지만, 아이를 가지고 책임있는 부모가 되다는 자체가 중요하기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냈다. 백지영은 결혼 적령기를 훌쩍넘겨 뒤늦게 결혼했기에 아이가 정말 소중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이 아이를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전해서 많은 이들도 이쁜 아기를 낳기를 간절히 바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한 그해 유산의 아픔을 겪으면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기다렸던 아기였을테니 당시에 당사자가 겪은 고통은 이루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백지영은 첫 아이의 유산의 아픔을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털어 놓기도 했다. 백지영은 “임신 안정기로 접어들었는데, 몇 달 만에 살이 급격하게 쪘다. 의사 선생님이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수영도 하고 산모들이 받는 트레이닝도 받았다. " 라며 당시에 임신을 하고 출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유산이 되었고 어떤 이유로 유산하게 됐는지 아무 것도 알 수 없기에 더욱 안타까웠다며 아픔을 전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백지영을 더욱 슬프게 했던 건 악플이었다. 백지영은 아픈 일에도 악성댓글이 달리더라 라며  “알다시피 댓글에 충분히 무뎌졌음에도 악성 댓글을 보자 정말 저주하고 싶었다. 진짜 심했다” 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전해서 많은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누군가의 상처를 더욱 상채기냈던 당시의 고백이 많은 이들에게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아픔마저 상처를 주어야 하는 건 정말 너무한 일이었다. 그래설까? 백지영의 이번 임신 소식에 너 나 없이 축하와 응원의 글이 넘쳤다. 백지영이 얼마나 아이를 간절히 원했는지 알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남편 정석원과 열심히 살아가는 지 다들 보았기 때문이었다. 알다시피 정석원과 백지영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많이 드러냈다. 처음 결혼 당시 많은 이들이 나이차로 인해서 편견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그런 편견마저 부끄럽게 만들 정도로 서로에 대한 단단한 사랑이 이쁜 잉꼬부부였다.

 

백지영은 평소에도 남편에 애정표현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고, 연하라서 정석원이 좋은 게 아니라  정석원이니기에 연하여서 더 좋은 거라며 남편 사랑을 전했다. 그녀는 바빠도 남편의 아침은 든든하게 차려주고 싶다며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건 된장찌게라고 공개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항상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며 열심히 가정을 꾸리던 두 사람은 SNS에 달달한 부부애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여전히 신혼 같다며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던 백지영이었다. 그리고 정석원 역시 "고등학교 시절 백지영이 행사차 동네에 왔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신나게 쌍절곤을 돌리는 모습에 반했다" 라며 백지영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사랑은 사람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하는 힘을 지녔어요. 사랑의 힘 덕분에 얻는 게 많아요."  라고 말하는 등 백지영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었다.

 

그래서 이번 임신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더 애틋하게 보여주는 일이었다. 사람들의 편견의 시선을 깨고 진심으로 서로를 아껴주며 이쁘게 사랑을 키우던 두 사람에게 3년만에 소중한 선물이 전해진 느낌이다. 네티즌들은 백지영의 임신을 축하하고 이쁜 아기를 순산하라며 다들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이쁜 천사가 다시 찾아왔다며 내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간만에 훈훈함을 남겼다. 서로의 일을 든든히 응원하며 이쁜 가정을 꾸리던 두 사람이기에 아기를 통해 더 멋진 부부애를 보여줄 것 같았다.

 

 

공유하기 링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