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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임재범 감동의 노래선물. 모두의 형제,친구가 되다. 본문
나는가수다-임재범 감동의 노래선물. 모두의 형제,친구가 되다.
21일 방송된 나는가수다에서는 7명의 가수들이 정말 혼신을 다한 최고의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정말 가면갈수록 누구를 꼴지라고 해야 되나 할 정도의 최고의 무대 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임재범의 무대는 지난번 빈잔의 무대보다 더 벅찬 감동을 주었습니다.
임재범 폭풍감동의 노래선물. 모두의 형제,친구가 되다.
임재범은 두번째 경연에서 마지막 일곱번째 마지막 순서로 윤복희의 여러분을 편곡해서 불렀습니다. 저는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면서 임재범의 한계는 도데체 어디까지 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6명의 가수들도 정말 지열하게 혼신을 다해서 경연무대를 보여주었는데 임재범의 경연을 보고 난 후 저는 순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와 '진짜 작정을 했구나.' 역시 관록과 여유 그리고 끝판왕이라고 왜 부르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노래가 클라이막스로 향해서 갈때는 500명의 청중단이 다 울고 기립박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임재범도 노래에 빠져들었는지 임재범 자신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진짜 현장에 있었다면 그 감동은 TV에서보다 훨씬 크게 다가 왔을 듯 합니다. 윤도현의 말처럼 진심으로 청중 평가단이 부러웠습니다.
임재범은 자신은 이제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하면서 선물을 주려고 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임재범은 이제부터 김연우 처럼 정돈을 해서 노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면서 임재범 아직도 만족을 못하고 있다는 애기인지 이번 여러분 무대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는 것인지 감히 그의 한계를 판단하고 누가 평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사람을 울리고 감동을 주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 노래를 들으면서 목상태도 점점 풀리고 호흡도 찾아가는 모습이였습니다. 임재범이 내가 외로울 때는 누가 위로해 주지 바로 여러분. 이 나레이션을 음악 없이 말할때는 임재범이 자신이 그동안 자신이 나가수의 출연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해 대답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 가사 처럼 임재범의 영원한 감동의 노래를 들으면서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이 되어 주고 때로는 형제,친구처럼 위로를 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재범은 단지 특유의 보이스와 카리스마 때문에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임재범은 이미 노래가 가진 힘과 어떻게 하면 감동과 위로를 전해 줄 수 있는지 주는지 이미 그 비법을 알고 노래를 부르는 경지에 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임재범의 노래가 끝나자 경연을 마치고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의 표정을 보니 나름대로 최고의 경연 부대를 보여 주었다고 생각했다가 임재범의 무대를 보고 내가 일주일 동안 뭐한거지. 이런 표정들 처럼 보였습니다. 진짜 나가수에 나온 가수들도 내놓으라하는 가수들인데 그렇게 치열하게 연습하고 준비한 동료 가수들을 할말을 잃게 만드는 무대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한국에 몇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재범은 그동안 죽마고우라고 할만한 진짜 친구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여러분을 진짜 자신의 친구가 없는 외로운 마음을 담아서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임재범은 이제 외로워 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왜냐면 당신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린 수많은 시청자들이 형제이고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희가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쁨을 주었으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임재범은 이 경연이 끝나고 맹장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당신이 우리를 노래로 감동을 주고 위로해 주었으니 이제는 우리가 진심을 담아 몸과 마음의 상처가 완쾌되도록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