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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 췌장암으로 별세, 안타까운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본문

토픽

배우 김영애 췌장암으로 별세, 안타까운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딘델라 2017.04.09 13:44

배우 김영애가 오는 9일 오전 향년 66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언론에 따르면 배우 김영애가 지난해 재발한 췌장암으로 투병해 왔다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으셨다고 한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고인이 생전에 열정을 바쳤던 작품들을 회상하며 마음이 아프다며 명배우의 사망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애도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얼마 전까지 김영애가 2월 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도 연기 열정을 보여줬기에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더 충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안타깝게도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췌장암 재발 판정을 받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드라마에 대한 책임감으로 50부작이 넘는 월계수 양복점을 하는 동안에도 아픈 내색없이 자신의 캐릭터에 혼신을 다한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4개월간 입원한 상태에서 외출증을 끊어가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오갔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심한 통증에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연기 투혼을 발휘한 김영애님! 오로지 시청자와의 약속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았겠다는 배우로서의 마음 하나고 그녀는 마지막까지 정신력을 발휘해서 월계수가 유종의 미를 마치겠금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월계수가 인기로 인해서 4회를 연장하는 데는 참여할 수 없었다. 마지막에는 그녀가 남편과 함께 시골로 요양을 갔다고 나왔고, 그래서 당시 네티즌들은 김영애의 모습이 드라마에서 사라지자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아무래도 김영애가 이전에 암투병을 했었던 걸 알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의 소식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두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김영애님이 마지막 연기 열정을 이토록 뜨겁게 불태우고 투병을 위해 애쓰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면서 네티즌들은 더욱 가슴 아파했다. 



이렇게 김영애의 재발과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바로 김영애님 본인의 의지 때문이었다고 한다.당시 고인의 건강사태를 함구한 것은 고인이 배우로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며 투병 상황에 대해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월계수가 무사히 종영하는 데 있어서 김영애의 노력이 마지막까지 커보였다. 자신의 병마보다 작품에 대한 걱정과 책임만을 생각했던 김영애님의 투혼이 참으로 존경스러웠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배우로서 끝까지 프로정신을 보여준 김영애님을 생각하며 안타까움과 존경을 표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 늘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이 시대의 어머니상을 보여주었던 김영애님!1 970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한 이후 47년간 그녀는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7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야말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산증인이다. 빼곡히 수많은 작품을 해오면서 그녀는 연기력으로 수많은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았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기에 수많은 작품에서 김영애의 존재감은 컸다. 반드시 김영애라는 명품 중견연기자로 남다른 입지를 인정받았다. 그래서 김해숙 나문희 등 대표적인 한국의 엄마 캐릭터로 수많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모성애를 자극한 연기로는 영화 '변호인'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애절하고 절절한 연기로 그녀를 기억하는 한편, 드라마 '황진이', '아테나:전쟁의 여신',  '로열 패밀리'에선 나이든 기생부터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여성 회장까지 하면서 폭넓은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래서 믿고보는 명품배우라 불리던 김영애였다. 항상 작품보는 능력도 탁월해서 흥행작도 많았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그녀가 출연했던 수많은 작품을 재조명하며 그녀의 죽음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 그녀의 눈물나는 연기를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며! 고인이 보여준 뛰어난 연기가 영화팬 드라마팬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각인되게 되었다. 끝까지 연기 열정을 보여준 김영애님에 대한 애도의 마음은 그렇게 연기에 대한 그리움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그녀가 암에 걸리게 된 과정도 안타깝다며 황토팩 사건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사업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했던 그녀는 흥하고 있던 황토팩 사업이 TV 프로그램의 보도로 기울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유해성분이 없다고 판결이 났기만 이미 사업이 회복되기엔 힘들었다. 그즘에 그녀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라서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지금처럼 촬영에 임했었다. 사업의 실패 이후 그녀는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했다. 그간의 아픔을 딪고 그녀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천만 영화 변호인을 통해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두번의 아픔에도 그녀는 연기 때문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그녀는 병마와 사우면서 “연기에 더 큰 갈증이 생겼다. 일흔이 돼도 더 깊게, 더 섬세한 연기를 하고 싶다”라며 늘 연기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작 월계수까지 큰 사랑을 받으면서 김영애의 일생은 연기로 끝까지 채워졌다. 네티즌들은 이런 고인의 열정으로 채워진 훌륭한 작품들이 감사하다며 그녀가 하늘에서 더욱 편안하기를 기도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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