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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씁쓸한 이미지 실추 본문
배우 임영규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주었다. 언론에 따르면 오는 17일 강원 원주경찰서에서는 배우 임영규를 주점에서 술갑 시비 중 업주를 폭행한 혐의 때문에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원주시의 한 주점 앞에서 업주 A씨와 술값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면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언론들은 설명했다. 또한 이때 술값 19만원 중 10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씁쓸함을 남겼다. 당시 업주 A씨는 "손님이 술값을 내지 않고 폭행했다"고 신고했으며 이에 임영규는 "현금지급기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 항의하는 과정에서 밀친 것 뿐"이라고 진술했다고 언론들은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임영규가 또 사건 사고 구설수에 오르자 씁쓸하다며 계속된 그의 구설수에 아쉬움을 남겼다. 임영규는 1993년 이혼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이후 계속된 구설수에 올라서 도마에 올랐다. 그는 각종 사기 횡령에도 오르내렸으며, 2007년에는 술에 취해 마트 앞에서 행인과 말다툼하다 마트 종업원을 때려 불구속 입건됐었고, 역시나 같은해 12월 서울 한 술집에서 말다툼 끝에 폭행시비에 휘말렸었다.
이후에도 이런 구설수들이 끝이 없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2014과 2015년에도 술값 시비에 휘말렸었다. 이런 사건 사고로 인해서 항상 그의 전 가족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게 되자 그것 역시 그들에게 고통을 안겼다. 안타깝게도 또 다시 그가 폭행시비에 휘말리자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그의 가족들의 이름이 또 급부상해서 씁쓸했다. 네티즌들은 이때문에 계속된 그의 구설수가 들려오는 것이 씁쓸하다며 이미지 실추가 그에 지나지 않는 게 문제인데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 게 씁쓸하다는 반응들을 보냈다.
이미 각자의 인생을 잘살고 있는데 굳이 좋지 않은 기사에 거론되는 건 매번 당사자들에게도 불편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그의 구설수마다 가족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안타깝기에 호기심으로라도 가족의 이름을 거론하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도록 언론들의 자제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