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임신 15주차, 톱스타 커플의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얼마전 결혼한 가수 비(35,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부부가 부모된다는 깜짝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언론들은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은 언론이 먼저 전한 게 아니였다. 보통 연예인들의 임신이나 사생활 보도는 언론들이 먼저 주변의 말을 빌어서 터트리는 게 일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비와 김태희는 외부에 의해서 경사가 알려지는 것보다 자신들이 직접 좋은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겠다며 소속사의 공식입장으로 처음 이를 알려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김태희의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 전문을 공개하며 다음처럼 임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전달했다.

 

" 안녕하세요. 루아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비(정지훈),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이처럼 이들은 먼저 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히며, 그런 속에 새 생명을 잉태하는 큰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로 임신 초기라서 더 조심하고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그러나 병원진료 등 외부에 의해서 좋은 소식이 먼제 알져지는 것보다 직접 알리는 게 도리고 배려 같아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전하게 되었다며 특별한 임신 소식을 소속사가 직접 알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김태희는 태교에 전념하며 예비엄마로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다. 결혼한지 5개월만에 허니문베이비를 가지게 되었으니 정말 기쁠 것 같았다. 두 사람은 김태희가 2살 연상이고, 결혼 적령기를 넘겨서 결혼했기에 아기를 선물받는 게 더없이 기쁠 것 같았다. 누구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다는 진정한 의미는 두 사람을 꼭 닮은 아이를 가질 때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비와 김태희는 특히나 5년 열애 끝에 결혼이란 아름다운 결실을 이뤄낸 톱스타 커플로 만남부터 결혼까지 큰 관심을 불렀다. 그러나 한류스타 비와 대한민국 대표 미녀라 불리던 톱스타 김태희! 두 사람 모두 큰 인기를 얻고있는 톱스타 커플이란 이유 때문에 열애 내내 과도한 관심 속에 불편한 일도 많았다. 비가 군대를 간 상황까지 겹쳐서 이들의 사랑에 지속될 것인가란 편견의 시선도 상당했었다. 그러나 비와 김태희와의 사랑은 꿋꿋하게 그리고 조용하게 5년을 이어갔다. 그러는 와중에 두 사람의 나이가 결혼적령기였기에 결혼설도 지속해서 터져나와 곤혹스런 상황도 쾌 됐다.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을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았다.

 

 

어쩌면 이런 뜨거운 관심이 두 사람을 힘들게 했을 법도 한데 두 사람은 각자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갔다. 이것이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었다.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서로에게 신뢰를 보낸 끝에 두 사람은 결국 지난 1월 19일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화제가 된 건 바로 프로포즈송이었다. 김태희를 '최고의 선물'이라 담고 있는 비의 신곡에선 사랑과 믿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결국 이들은 수많은 편견의 시선을 딪고 결혼을 했으며 2세까지 가지는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의 결혼 당시를 떠올리면 비가 신혼여행 때 김태희를 안전하게 꼭 손을 잡고 에스코트해주던 장면이 떠오른다. 워낙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톱스타들이니 신혼여행 당시에도 편할 수 없었지만, 비가 아내를 열심히 챙기면서 행복하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돌아와서 화제가 되었다. 정말이지 두 사람이 많이 사랑하구나 하는 걸 서로를 배려하는 장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 사람들은 임신 소식에 더욱 큰 축하를 보냈다. 당연히 비주얼 좋은 선남선녀를 닮으면 2세가 얼마나 이쁠까 하는 기대감까지 내비쳤다. 김태희가 당대 최고의 미녀로 꼽히니 태어나는 아기가 엄마를 닮는다면 어떨지 선하다며 벌써부터 어여쁜 아기가 태어나기를 고대했다. 톱스타 커플다운 존재감을 임신 소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5년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완성한 이들이니 아기가 태어나도 정말 좋은 가정을 행복하게 잘꾸리지 않을까 싶었다. 몸조리 잘해서 10월에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