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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소희정 무명탈출기 & 오나라 18년 연애 일편단심 남자친구 공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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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소희정 무명탈출기 & 오나라 18년 연애 일편단심 남자친구 공개


딘델라 2017. 8. 31. 16:34

택시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서 하드캐리한 조연배우들 특집편을 연달아 기획했다. 이번주에는 드라마 후반에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소희정과 톡톡튀는 개성파 시누이 연기를 선보인 배우 오나라를 초대해 그녀들의 인생과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소희정은 25년 극단연기를 시작으로 오랜 배우생활을 했지만,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영화 '써니'의 선생님을 시작으로 얼마되지 않았다.



그녀는 오랜 무명생활을 딪고 매체연기자로 나서기 위해서 그간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녀가 실질적으로 방송매체 배우로 데뷔한 건 6년이라 한다. 그만큼 무명생활이 깊었기에 연기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다. 특히 극단연극 연기자로 활동할 때 알게 된 배우 배종옥 선배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방송연기자로 활동하라는 조언에 100여차례 오디션을 봤고 그렇게 수없이 떨어지면서 힘들 때도 많았다며 눈물을 지었다. 



드디어 기회를 잡은 그녀는 최근 종영한 '품위있는 그녀'가 자신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라 했다. 화제가 됐던 총각김치로 뺨맞는 장면을 찍을 때는 얼굴이 얼얼해서 집에와서 팩을 많이 했다고 한다. 김선아가 너무 미안해서 한번에 OK로 통과해서 모두 안도했다고. 맞는 것보다 때리는 사람이 오히려 힘들다며 당시 김선아와의 호흡을 추억했다. 



처음 예능 출연을 했지만, 시종일관 귀여운 입담을 보여준 소희정! 그녀는 남편과 연애 8년, 결혼 10년차의 18년 사랑을 들려줬다. 대학교 CC커플로 만나서 편해서 결혼했다는 그녀는 아버지가 아프고 가장 힘든 순간 힘이 되준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녀의 남편은 바로 연기 선생님이었다. 둘 다 같은 길을 가면서 알콩달콩 예쁜 가정을 꾸미고 있었다. 



그리고 뮤지컬 로코퀸에서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 배우로 성장한 배우 오나라 역시 연기 열정이 대단한 배우였다. 그녀가 뮤지컬 배우가 된 계기는 '쉘부르의 우산'을 보고 반해서, 저게 내 천직이라며 무작정 뮤지컬 대부 남경읍을 찾아가서 극단 막내부터 시작했다. 당돌한 그녀를 좋게 봐준 덕에 그녀는 뮤지컬 선배들 틈에서 연기를 배울 수 있었고, 꿈에 그리던 주연을 5년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김종욱찾기'를 통해서 뮤지컬 여우주연상을 받고, 또 일본 극단까지 진출하는 열정으로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도전은 멈추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까지 진출해서 지금까지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는 오나라! 끼 많은 배우로 이제는 후배들을 가르치는 선생님까지 되었다.


그런 그녀에게 사랑은 더욱 특별했다. 연애만 18년! 일편단심 한남자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왔다니 모두 깜짝 놀랐다. 이영자가 딱 내스타일이라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낸 훈훈한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교수였다. 그러다 보니 오해의 시선도 많았고, 결혼은 언제하냐는 질문을 밥먹듯 들었다. 지금까지 연애만 한 이유는 딱히 사연도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였다. 그저 서로가 바빠서 쉬지 않고 일하다 보니, 후딱 18년이 지나갔다. 그래도 지금도 여전히 사이가 좋아서 알콩달콩 예쁘게 연애하고 있다니 보기 좋았다.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은 뮤지컬 명성왕후를 통해서였다. 남친은 일본 낭인 역할, 자신은 궁녀 역할이었는데 결국 마음을 사로잡은 연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주변 여자들이 왜 저리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한달만에 유머와 센스 넘치고 다정다감한 매력에 푹 빠져 오빠부대가 됐다. 


첫키스 이야기를 하자, 안 좋은 기억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회식 후 오바이트를 하는 자신을 도와주는 모습에 고마워서 그만 키스를 했다고 해서 빵터졌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빼놓을 수 없었다. 둘 다 언젠가는 하겠지만, 둘의 행복이 더 중요하고, 결혼이란 제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마인드가 통한다며 믿음을 보여줬다. 부모님도 그저 사위처럼 남친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렇게 소희정과 오나라는 남편과 남친의 공통된 직업병을 들려줘서 빵터졌다. 둘 다 연기 선생님이라서 연기 모니터에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라고 했다. 소희정은 남편의 잔소를 피해서 지하주차장에서 몰래 연습한다며, 남편에게 절대 대본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웃겼다.


그러다 보니 품위녀에서 아내의 비중이 크다는 걸 나중에 알고 토라졌지만, 배역 큰 아내를 자랑스러워하며 응원을 보냈다 한다. 둘 다 18년간 든든한 사랑을 간직한 점이 닮아서 정말 부러웠다. 오랜동안 힘이 된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좋은 작품을 만나서 인정도 받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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