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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3회-장미리는 처음부터 리플리 증후군 환자였나. 본문
미스리플리-3회-장미리는 처음부터 리플리 증후군 환자였나.
미스리플리3회 줄거리 그쪽한테 관심 있습니다!
일본 총리의 방문으로 호텔 A는 분주하고, 정규직이 되기도 전에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미리는 명훈에게 억울함을 호소한다.
한편, 유현은 고시원에서 다시 만난 미리에게 용기를 내어 관심있다는 말을 건네는데...
장미리[이다해]는 처음부터 리플리 증후군 환자였나.
리풀리 증후군은 패트리샤 스미스의 소설 '재능있는 리플리씨(The Telented Mr. Ripley)'의 주인공 이름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리플리는 신분 상승 욕구에 사로잡혀 거짓말을 일삼다 결국 자기 자신마저 속이고 환상속에서 살게 됩니다. 이 소설은 두 차례나 영화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런 유형의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를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개인의 사회적 성취욕은 크지만 사회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통로가 봉쇄돼 있는 경우 자주 발생하며 마음 속으로 강렬하게 꿈꾸는 것을 현실에서 이를 수 없으면 가공의 세계를 만들어 그 곳에서 살게 된다는 것을 말 합니다.
3회에서 보니 장미리[이다해]는 이미 이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정신병에 걸려 있는 것 환자 같았습니다. 고아원 친구 문희주의 동경대 졸업중명서을 훔쳐서 장미리 라는 이름에 동경대 졸업증명서 위조에 성공하게 됩니다. 학력위조를 성공하면서 이제 정직원으로 발령이 나서 정식 직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장미리는 좋아하고 만나는 사람들도 이제서야 의심을 하지 않고 오 동경대라며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성으로 봐 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호텔A가 몬도 그룹과 인수합병설이 퍼지면서 호텔A의 직원들은 불안해 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인수 합병으로 인해 정리 해고 대상에 장미리가 들어가 호텔 직원들은 멀쩡한 학벌에 이사님 새끼 아니였어. 라며 수근 거립니다. 장미리는 열받은 표정으로 장명훈 이사에게 내 능력도 모르면서 한번의 실수 때문에 이렇게 사람을 해고 하는 것이 이사님 일 처리 방식이냐며 따지게 됩니다.
장명훈[김승우]은 미리에게 내가 왜 미리씨를 모를 꺼라고 생각하냐며 좋은학벌,집중력,여자에게 보기 드문 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근성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가 뭘 원하는지 파악하는 능력 아니 그걸 파악하지 많으면 안된다는 불안감까지 이정도 파악했으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장미리씨의 그런면이 우리 호텔일에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입사 시켰다고 말 합니다.
그러자 미리는 실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말하며 돌아갈려고 하자 명훈은 객실 기록도 전무하고 호텔일에 대대한 열정도 없고 직원간의 상호 소통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예의라는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명훈이 조목조목 이유를 말하자 미리는 할말이 없어지고 이사실을 나가게 됩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미리는 옥상으로 올라오고 남자 직원들이 호텔에 투숙하고 있는 일본 총리의 딸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호텔 이미지와 인수합병에 불리함을 피하기 위해 쉬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리는 남자 직원을 유혹해서 일본 총리의 신상 기록을 빼내고 일본 총리의 딸을 찾기위해 수소문을 합니다. 노력 끝에 한류 콘서트장에서 일본 총리를 찾게 되고 한 비슷한 여자 또래와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동성애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미리는 그 총리 딸을 설득하기 위해 천연덕스럽게 나도 동성애자라며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학력을 속이기 위해 첫반째 거짓말을 한 이후 동성애자라는 두번째 거짓말을 했습니다. 총리딸이 결국 마리의 말에 설득을 당하고 무사히 돌아오면서 호텔 바자회 행사가 무사히 끝나게 됩니다.
미리는 일본총리 딸을 찾아서 국제적 망신을 당할 수 있는 호텔이미지 손상을 막은 공로로 정리 해고 위기를 탈출하고 호텔A 회장과 식사를 하게 되고 사람을 끌어 당기는 친화력이 좋다며 칭찬을 받고 좋아합니다. 그러던 중 호텔 회장이 이제 나는 나이가 많아서 내 자리는 장명훈 이사가 맡을꺼라는 말을 하고 미리씨가 장이사를 잘 도와주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호텔A의 회장직을 장이사가 맡을꺼라는 말에 미리는 눈빛이 달라지며 장이사를 달리 보게 되면서 3회가 끝나게 됩니다.
장미리는 어릴적에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받은 충격과 상처와 그리고 열등감과 피해망상 때문에 결국 어릴적부터 리플리 중후군에 걸려 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녀의 학력위조가 강제 추방이라는 극한 상황에 몰려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거짓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거짓말인 동성애자 거짓말을 하는 장미리를 보면서 그녀의 거짓말은 우연이 만든 거짓말이 아닌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정신병이 만들고 있는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병이 신분상승을 위해 뭐든지 다하는 정신병으로 마리가 한국에 처음와서 그녀가 면접관에게 성적 모욕을 당할때만 해도 그녀는 평범한 삶을 꿈꾸며 자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를 찾는 것이 목적인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그런 일들을 격으면서 다시 사회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잠재되어 있던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병이 께어난 것 같습니다. 장미리가 한국에서 처음 시도했던 신분상승은 불법 체류자라는 신분을 벗어나는 것으로 그 첫번째 신분상승 달성하기 위한 조건은 취직을 하는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장미리는 학력 위조,그리고 님자 직원 유혹하기,동성애자 거짓말 등의 헹동을 3회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는 첫번째 취직이라는 목적을 달성해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이 되면서 불법체류자가 되어서 강제 추방을 당할 위기를 벗어 났으니 다음 장미리가 원하는 두번째 신분상승은 장명훈의 여자가 되기를 바랄 듯 합니다. 장미리는 장명훈 이사가 호텔A의 회장직을 맡는다는 소리를 듣고 바라보는 눈빛이 변했습니다. 장명훈 이사가 이혼을 당해서 외로운 상황이라는 것을 하는 미리는 장이사를 꼬셔서 당장은 장이사의 부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인 정도의 신분상승을 꿈꾸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유현[박유천]이 장미리에게 관심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아파서 회사를 물려받을 것이다.라는 말에 장미리는 호텔A의 대주주이자 실질적인 호텔 경영의 중심인 몬도 그룹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모른채 그냥 잘사는 집안에 능력도 없이 신분을 속이고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을 생각만 하는 한심한 남자라는 생각에 썩은 동아줄에는 관심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 장미리는 그냥 돈많은 남자을 원하는 것이 아닌 돈과 명예 개인의 능력까지 갖춘 엘리트 남성이 아니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로 자신을 모든면에서 확실하게 신분상승을 해 줄 남자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보면 장명훈 이사가 장미리가 원하는 월리트 남성의 조건을 다 갖춘 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미리가 장명훈 이사를 보는 눈빛이 처음에는 자신을 무시하는 남자로 보다가 능력을 인정 받아서 이사에서 회장 자리까지 이어 받는사실을 알고 다시 매력있는 호감형 남자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장미리가 지금은 장이사를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한 남자로 생각 하고 유혹을 하겠지만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했던 송유현이 장이사 보다도 더 좋은 스펙의 소유자에 거기다 나이까지 젊으니 장이사와 송유현을 두고 양다리를 걸치며 4회 부터 송유현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유혹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이 처음에는 장미리의 거짓말을 이해하고 이다해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3회를 보면서 과도한 억지 설정과 점점 공감이 가지 않는 악녀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라플리 증후군에 걸리게 된 배경과 과정을 그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장미리를 옹호하고 미화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장미리에게 철저하게 속고 이용을 당하는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회 풍자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과연 장미리가 자신의 사회적 신분 상승을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또 다른 거짓말을 하면서 두 남자를 어떻게 유혹을 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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