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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11회-독고진과 구애정의 충전키스는 해피 반전예고일까? 본문

Drama

최고의 사랑-11회-독고진과 구애정의 충전키스는 해피 반전예고일까?


딘델라 2011. 6. 9. 08:56

최고의 사랑-11회-독고진과 구애정의 충전키스는 해피 반전 예고일까?
최고의 사랑 11회 줄거리- 수리 준비중, 지금은 충전이 중요해!

집 앞에 몰려든 기자들 덕분에 애정은 꼼짝없이 독고의 집에 갇히고, 자신을 잘 피해서 도망가보라는 아리송한 독고의 말이 그녀는 그저 황당하기만 하다. 필주는 시상식장에서 독고가 애정을 위해 장실장을 때렸다는 사실을 알고 씁쓸해하고, 세리는 독고에게 자신이 윤필주를 좋아하고 있음을 털어놓는다.충전이 필요해 애정의 집을 찾아온 독고는 그녀의 방으로 잠입(!)하나, 썩 아름답지 않은 자태로 애정에게 발각되는데...

슬픈 윤필주의 짝사랑. 커플메이킹 처럼 사랑의 메신저만 하고 포기?

 


최고의 사랑 11회에서 윤필주는 커플메이킹 공개 연애 촬영장에서 구애정과 퍼즐 맞추기를 합니다. 윤필주는 구애정의 핸드폰으로 전송된 포토 문자 메세지를 보게 됩니다. 그 문자의 내용은 독고진의 구애정을 향한 사랑 고백을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윤필주는 구애정이 독고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고 도와줄게요. 어러우면 날 따라와요. 라고 말하며 독고진과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메신저 역활을 해 주겠다는 의미의 대사를 했습니다.

윤필주는 구애정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독고진 앞에서 구애정의 손을 잡고 집까지 데려다 주고 구애정 집 평상에서 구애정은 독고진을 일부러 멀리하려고 노력을 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윤필주는 그런 구애정을 보는 것이 마음이 아프고 구애정이 삭제하라고 했던 독고진의 포토 문자메세지를 보여주며 돌아갑니다.

 


강세리는 윤필주의 한의원에 찾아와 독고진이 시상직 참석 못한 이유가 구애정 때문이라는 기사를 보여주며 구애정 험담을 하고 질투를 하자 운필주는 강세리씨의 못된 심보는 한의원에서 고칠 수 없다고 말하자 강세리는 이런 걸 보고도 윤필주씨는 질투 같은거 나지 않냐고 말하고 윤필주는 나요. 나도 많이 납니다. 라고 고백을 합니다.

질투가 많이 난다는 윤필주가 11회에서 독고진의 문자 메세지를 보고도 지우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윤필주가 너무 착한 한의사 캐릭터로만 나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쩔 때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에서 강세리는 질투심 많은 악역이라고 하는데 별로 독고진과 구애정의 사랑에 큰 장애물이 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국보소녀 때 메니저인 장실장이 더 둘의 사랑에 방해가 될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윤필주는 그냥 구애정과 짝사랑만 하다가 둘을 연결해주고 쓸쓸하게 물러서는 모습으로 끝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강세리하고 윤필주하고 지금처럼 아무 연결고리없이 연결이 된다면 개연성이 너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추측인데 강세리가 나중에 국보소녀 진짜 해체 이유가 강세리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이 장실장이 배신을 해서 밝혀지면서 강세리가 이미지가 추락하면서 구애정 같은 비호감 신세가 되고 그런 강세리를  필주가 지켜보면서 예전 구애정의 모습을 떠올리며 강세리를 보호해 주면서 둘이 사랑을 하게 된다는 그런 결말로 필주,세리 라인을 정리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강세리의 못된 심보는 구애정 같은 비호감이 되면서 고쳐지고 윤필주가 나타나 강세리의 백마탄 왕자님이 되면서 강세리만 복터진 잘나가는 한의원 원장 사모님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지금처럼 구애정을 짝사랑하면서 상처만 받는 것 보다는 윤필주에게는 좋은 결말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독고진과 구애정의 충전키스는 해피 반전 예고일까?

 


독고진은 장실장을 폭행한 이후 기자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 해서 집에서 칩거를 하게 되고 구애정에게 오늘 너무 멋있는 척을 해서 많이 아파 아파서 충전을 해야 겠어.라며 구애정을 끌어 안고 기자들 생각에 불안한 전원을 끊었어요. 구애정은 난 독고진씨 충전기가 아니예요. 라고 말하자 독고진은  밥으로라도 충전을 해야 겠다며 구애정에게 카레를 해 달라고 합니다. 감자가 들어가 있지 않은 카레를 먹은 후  둘은 집에 있는 노란색 차에 올라타게 되고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인공심장이 고장나서 다시 안전 수치를 벗어나서 뛰고 있다며 지금은 고장난 차 처럼 너한테 들이대고 있으니까 빨리 도망가라고 말합니다. 

구애정은 언제는 최면에 걸려서 그런거니까 빨리 깨라고 하고 이번에는 고장 났으니까 도망가라고요? 라고 말하며 화를 내고 독고진은 그래 고장났으니까. 잘 피해라고 말을 합니다. 이 독고진의 대사들을 보면 구애정이 걱정을 할까봐 자신을 고장난 차에 비교를 하며 자신이 수술이 잘못 되면 못 만날 수도 있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고장난 차를 피하라는 말로 비유한 것 같습니다. 

 


독고진은 고민 끝에 구애정에게 남은 전생을 걸고 구애정을 만나러 집 앞에서 기다리고 독고진은 윤필주가 구애정의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고 구애정은 자신때문에 헐리우드 진출을 포기 한다는 사실을 알고  억지로 독고진을 밀어내려 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필주는 구애정에게 독고진이 보낸 사랑고백 포토 메세지을 보여줍니다. 

독고진이 구애정에게 보낸 메세지에는 구애정. 난 니가 가져온 감자를 이만큼 키웠어. 감자 싹은 독이라는데 그냥 참고 키우니까. 꽃이 필 것 같애. 나는 고장나서 널 제대로 잡을 수 없어. 그러니까 이번엔 니가 와.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와서 충전해줘.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구애정은 감동을 받고 차안에서 자고 있는 독고진을 보게 되고 잠에서 깨어난  독고진에게 이 못되 쳐먹은 나쁜놈아 충전..이라고 말을 하며 사랑고백을 받아드리고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키스를 하면서 끝났습니다.

 


이 둘의 충전키스가 독고진의 인공심장 재수술로 인해 우울했던 독고진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 전체의 세드 분위기를 해피 분위기로 반전을 시키기 위한 위한 복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1회에서 유독 독고진이 충전이라는 단어를 많이 말한 것도 좋은 의미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충전이라는 단어가 다시 살아나겠다는 독고진의 의지를 표현해 주는 단어 라고 생각합니다. 재수술 때문에 불안해 하고 독고진에게 당담 의사가 10년 전 자네의 응원가가 되어 주었던 두근두근이 옆에 있지 않나 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사의 말처럼 11회에 나온  둘의 사랑을 다시 확인 시켜 준 충전 키스가  점점 방전되어서 힘을 잃어가는 독고진의 100% 충전을 완료를 의미하면서 다시 살아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독고진의 동경의 대상인 아이언 맨도 죽음의 위기에서 아크 원자로가 진화가 되어서 살아난 것 처럼  이번에도 독고진과 구애정이 만든 최고의 사랑의 힘 때문에 고장난 인공심장이 진화하면서 독고진이 다시 살아나서 둘이 행복하게 사는 해피 결말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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