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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김민준이 화가난 이유, 기자의 서브에 대한 편견가득한 시선이 문제다


딘델라 2011. 6. 24. 14:53

김민준이 화가난 이유, 기자의 서브에 대한 편견가득한 시선이 문제다
김민준씨가 트위터에 쓴 내용이 화제입니다. 김민준씨가 왜 그런 욕설과 함께 트위터에 감정을 담은 글을 썼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OSEN 기사에 그를 화나게한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6230050

위의 기사를 보면 과연 어느 부분이 김민준씨를 화나게했을까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김민준씨의 트위터 내용]

 


감정이 들어간 글이 간혹 눈쌀을 찟푸리게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김민준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사에 올라온 서브의 통상적인 개념이라고 기자가 적힌 글이 그 원인입니다. 뭐 이런거 가지고 화를 내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요즘 연기자들에게 과연 서브와 주연의 한계가 그렇게 선이 그을 정도로 확실할까요? 서브남주는 주인공을 빛나게 하는 도구? 요즘의 연기자들에게 매력적인 역할만 된다면, 주인공이 아니어도 연기에 한계점을 가지는 역할이란 존재하지 않기에 기자의 통상적이라는 서브란 개념에 공감할수가 없네요.




기자의 서브에 대한 편견가득한 시선이 문제다

 



서브연기자는 이런 이런 사람들이라고 규정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이미 한국드라마에서 주인공과 그 외의 사람들이의 역할과 비중의 한계는 모호해졌습니다다. 극의 흐름을 이끄는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라 , 매력적인 악역과 서브배우들이 주인공 이상으로 극을 이끄는 설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미 주인공이 아니여도 메인급의 배우들이 그 역할에 매료되어, 연기 변신을 위해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하기 위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브연기도 서슴없이 선택하고, 인정받아 인정받는 연기로 드라마 연기의 최고 영광이라는 대상을 거머쥔 연기자들도 있습니다다. 과연 서브는 허수아비에 불과할까?. 

서브와 주연이란 단어는 그저 시청자들을 위한 드라마 편위를 위한 도구정도로 전략한지 오래입니다. 연기에 한계를 두고 그 정도의 연기만 보여줄거란 편견을 가지고 연기자에게 주어지지않고 있으며, 악역도 빛나는 연기로 최고의 사랑을 받으면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다, 때로는 악역으로 때로는 비련의 연기로 더 많은 감정이 오고가는 연기로 드라마의 중심을 더 빛나게 하기위해, 더 연기를 다진 사람들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젊은 주인공을 대신에 더 드라마를 잡고 연기를 보여줘야 할 경우도 허다합니다. 심지어 그 매력이 배가된다면 드라마 전반을 이끌면서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배우에게 보이는 편견은 그간 그의 연기에 대한 편견이었고, 그건 그 연기로 어떤 역할을 하던 어떤 비중이 있던, 주연조연을 가리지않고 편견이 있던 부분을 깨는게 중요한거지, 그게 조연이건 서브라해서 애초부터 편견을 두고 시작한다는거 자체가 편견인것입니다. 

기자가 언급한 그 통상적인 개념의 내용을 가지고도 주연을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드라마를 영화를 빛내는 수많은 연기자들에게 우리가 급을 메기고 편견을 가지는 기준이 단순히 역할의 비중으로 판가름된다한다면, 그거야 말로 맞지않다는것입니다. 

지금도 기사들이 쏟아져나오면서 김민준씨를 공격하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트위터의 내용이 물론 다 옳지는 않다, 사람이니 개인적인 감정이 실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쏟아져나오는 기사들이 정당해보이지도 않아 보입니다. 대응할 창구가 트위터 개인적인 공간 하나인 연예인과 언론사의 도 넘은 공격이 좋게 비춰지진 않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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