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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25~26회-동주가 복수의 방법으로 유언장을 선택한 이유. 본문

Drama

내 마음이 들리니-25~26회-동주가 복수의 방법으로 유언장을 선택한 이유.


딘델라 2011. 6. 27. 06:33

내 마음이 들리니-25~26회-동주가 복수의 방법으로 유언장을 선택한 이유.
내 마음이 들리니 25~26회 줄거리 내 애인 줌 되주라?..  차동주, 날 이용하고 싶으면 이용해!

 


민수에게 애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 준하. 준하는 민수가 동주를 좋아하는게 싫다며, 민수에게 생각해보라는 말을 남긴다. 진철에게 자신이 봐서는 안 될 장면을 봐서 떨어졌다고 말하는 동주. 증거 있냐는 진철의 대답에 동주는 우선 현숙에게 용서를 빌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말을 하는데..

준하는 동주 모르게 에너지셀을 매각하려 했지만, 동주가 먼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무산되고 만다. 민수는 동주가 자신을 이용하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도와주려 한다. 한편, 우리는 준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드디어 밝혀진 죽은 태회장의 유언장의 존재. 최진철 너 떨고 있니?

 


'내 마음이 들리니'25회 에서는 준하가 진철에게 동주[김재원]를 이기고 싶으면 가진 재산 전부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진철은 준하를 불러 "널 호적에 올려주겠다. 널 앞세우면 동주를 달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준하는 "동주한테 끌려가지 않고 동주와 태현숙[이혜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준하는 "태회장이 남긴 또 다른 유언장이 있다. 본적은 없지만 느낌이 그렇다"며 "아버지 가진 지분과 재산 나한테 다 넘겨라. 안 그러면 동주한테 다 빼앗긴다"며 진철을 설득 했습니다. 그 후  최진철과 장준하는 함께 차동주의 화장품 회사 에너지 셀을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자금으로 쓰기 위해 매각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미리알고 있던 차동주는 최진철과 장준하의 뒤통수를 치며 프랑스 화장품 회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26회 에서는 회사 매각을 추진하던 장준하는 위기에 빠집니다. 가까스로 상황을 수습했으나 차동주를 그대로 둘 수 없다고 여겼다. 이에 차동주를 화장품회사 대표에서 해임 시켜 버렸습니다. 장준하는 "그만 최진철을 용서하라. 나도 태현숙[이혜영]을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동주는 "난 할 수 있는데, 넌 할 수 있겠냐"면서 싸움을 계속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같은 시각에 태현숙은 최진철에게 몇 장의 서류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 서류들은 최진철의 회장 사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 것이었습니다. 또 태현숙의 아버지 즉 우경그룹의 전 회장은 태승호 회장 남겨놨던 비밀 유언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차동주는 앞서 최진철에게 "회장자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날 화나게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고 그 경고가 현실로 드러나자  최진철은 경악을 했습니다.


차동주가 최진철 향한 복수의 방법으로 유언장을 선택한 이유.

 


동주가 최진철에게 복수하기 위해 할아버지 유언장을 이사회에 공개하는 것을 최후의 복수의 방법으로 선택한 이유는 할아버지를 죽인 인간 말종 최진철의 실체를 모든 이사들이 보는 앞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의 억울한 심정이 담긴 친필 유언장이야말로 인간말종 최진철을 한방에 보낼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될 것 입니다.

앞으로 내마들 후반부 스토리로 갈수록 최진철에 대한 복수의 방법으로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존재 여부가 불투명 했던 차동주의 외할아버지 태회장의 진짜 유언장이 존재 한다는 것이 유언장 사본이 공개 되면서 진본이 있다는 것이 확실해 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차동주가 하려고 했던 복수의 방식이 무엇인지 그 실체가 들어났습니다. 바로 할아버지의 진짜 유언장을 긴급 이사회에서 우경그룹 이사들이 보는 앞에서 최진철이 외할버지 태회장을 죽인 원수이자 살인자라는 공개하면서 회장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동주가 원하는 복수의 방식이 정확히 무엇인지 확실하게 들어나지 않아서 복수는 언제 하나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존재 여부가 공개 되면서 그동안에 추측했던 동주의 화장품 사업이나 어머니 태현숙의 주식 지분 끌어모으기는 유언장 공개 복수를 위한 하나의 도구나 수단으로만 이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동주가 에너지셀을 만든 이유는 이사진들에게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하지 않아도 우경그룹은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도 있지만 최진철이 우경그룹에 주력사업으로 하려고 하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주가 프랑스 화장품 회사와 기술제휴만 하고 완전하게 에너지셀을 매각하지 않은 것은 기술제휴로 인해서 최진철이 마음대로 에너지셀을 매각하지 못하도록 만들면서 앞으로 우경그룹에 주력 사업이 될 에너지셀을 지키기 위해서 인 듯 합니다. 

 


그리고 우경그룹에 지분을 많이 모아서 대주주가 되어서 경영권 박탈을 시키는 것으로는 인간말종 최진철을 완벽하게 우경그룹에서 퇴출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 동주는 그래서 어머니의 복수 방식을 반대 했던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통해 최진철이 살인자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면서 최진철을 우경그룹 회장자리에서 완벽하게 끌어내리고 할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한을 할아버지의 손으로 풀어 줄 수 있는 유일한 복수의 방법이라고 동주는 생각 헸던 것 같습니다.

25회에서 동주가 최진철에게 지금이라도 회장자리를 유지하고 싶으면 어머니에게 용서를 빌라고 말했지만 최진철은 동주의 경고를 무시 했습니다. 사죄의 기회를 마지막으로 주었고 26회 에서도 자신을 화나게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자신의 경고를 무시한 최진철에 대한 댓가를 이번에 공개된 할아버지의 유언장으로 인해서 불안에 떨게 만들면서 최진철을 더욱 궁지로 몰아 넣을 듯 합니다. 차동주의 유언장 공개 복수가 과연 뜻대로 이루어질지 앞으로 남은 4회에서 과연 어떤 차동주의 복수의 모습이 그려질지 기대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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