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거짓말 맞추는 아수라, 신들렸나. 귀신 정체는 무속신?

신기생뎐-거짓말 맞추는 아수라, 신들렸나. 귀신 정체는 무속신? 3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아수라가 후반부에 또 대낮에 할머니 귀신으로 빙의가 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또 대낮에 빙의 되어 파마까지 하는 할머니 귀신. 예언, 아내 거짓말 맞추는 아수라,귀신 정체는 무속신? 신내림 받을 운명인가.

 

대낮에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아수라는 또 다시 할머니 귀신에게 빙의가 되었습니다. 아수라는 빙의된 후 미용실로 향했고 미용실을 찾은 아수라는 미용사에게 "아침마다 드라이하기 귀찮으니까 뽀글뽀글 파마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미용사가 파마가 잘 나왔다고 칭찬을 하자 빙의 된 아수라는 여성스럽게 웃으며 좋아합니다.

 

 

그런 회장의 모습 본 운전기사는 평소와는 너무 다른 모습에 놀랍니다. 미용실에서 파마를 한채 집으로 돌아온 아수라를 만난 부인 차라리[김혜정]는 "왜 파마를 했냐. 애들이 보면 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수라는 여전히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상태에서 아다모[성훈]의 모자를 쓴 채 장혁이 썼던 모자라고 거짓말한 차라리에게 "그 모자 당장 벗어라. 왜 성훈이 모자를 쓰고 있냐"고 말하며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처럼 말했고 부인 차라리는 "다모가 말했냐"고 묻자 아수라는 "아니다"라며 부인 차라리에게 "너는 남편을 매우 사랑해서 문제다"라고 말해 부인 차라리가 경악 했습니다.

 

 

 

이제는 할머니 귀신의 행동이 더욱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회사밖에서도 빙의가 된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미용실을 가서 파마를 했습니다. 거기다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평소와는 다른 말과 행동으로 인해 곧 식구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정체를 들킬 것 같습니다. 

할머니 귀신 등장이후 돌발행동으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할머니 귀신에 정체에 대해 더욱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아수라 회장의 행동을 보면 이건 단순한 조상신이 아니고 무속신의 일종인 할머니 신 인듯 합니다. 지난회에서 결혼 빨리 하면 해어지게 되어있어 라며 비서의 연애운을 예언하는 모습도 그렇고 3일 방송에서 부인 차라리의 장혁 모자 거짓말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는데 거짓말인 것을 알아내 맞추고 그리고 부인에게 "너는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야" 라며 여성스럽게 말하는 목소리나 억양이 마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속인이 점을 봐줄 때 예언하는 모습과 흡사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회 아들 아다모가 꽃을 사오고 싶은 생각을 했다며 나 신기 있나 이 대사를 생각해 보면 만약 신내림을 받는다면 대상이 아들인지 아버지 아수라 화장인지 종영을 앞두고 가장 흥미로울 부분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아수라에게 할머니 귀신이 계속 빙의 되는 것을 보면 아수라 회장은 귀신의 영혼의 왕래가 가능한 영매 체질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 41회에서 단서란이 우연히 만난 의문의 연인이 단사란에게 아사다와 결혼하지 말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갑자기 했던장면이 있었습니다. 당시 의문의 여인이 왜 단서란에게 아다모와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지 이유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것이 혹시 의문의 여자가 결혼하지 말라고 했던 아유와 이 귀신할머니의 빙의와 신내림이 깊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결혼 하지 말라는 이유가 아수라 회장의 집안이 앞으로 자손 대대로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야 하는 운명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래서 지난회에서 아다모가 나 신끼있나? 라고 발언을 했을 때 단서란이 그런 소리 하지 말라며 감짝 놀란 것이 그 의문의 여자의 결혼하지 말라는 이유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맞을까봐 두려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말 아수라가 신내림을 받을 운명이 되는 것인지 그것이 마지막 결말과 임신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주인공 단서란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종방까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손가락 모양을 추천 클릭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