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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이게 아닌데? 금란의 뒤늦은 후회가 짜증난 이유. 본문

Drama

반짝반짝 빛나는-이게 아닌데? 금란의 뒤늦은 후회가 짜증난 이유.


딘델라 2011. 7. 4. 15:49

반짝반짝 빛나는-이게 아닌데? 금란의 뒤늦은 후회가 짜증난 이유.
이번주에서는 황금란이 뒤늦은 후회를 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황금란의 이런 심경 변화에 정말 짜증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아닌데? 일은 다 벌려놓고 이제와서 후회? 황금란의 뒤늦은 후회가 짜증난 이유.

 


42회에서 부친의 출판사가 위험에 처해지는 것을 알면서도 부모까지 배신하며 악행을 거듭하는 황금란의 모습에 이권양은 폭풍 오열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권양은 딸 황금란에게 "너는 나한테 부모이자 친구이자 딸 같은 그런 존재였다. 내가 사는 이유였다. 죽을 고비를 너 때문에 몇 번이나 넘길 수 있었다. 제발 엄마와 함께 돌아가자"며 통곡했고 이권양은 “어쩌다가 내 딸이 이지경이 됐냐. 부모 속 한번 안 썩이던 네가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냐”면서 푹풍 오열하며 그는 남편 황남봉[길용우]과 함께 물에 빠져 죽으려 했던 사실을 말했으나 황금란은 절대 럴 수 없다며 거절하며 황금란은 " 이곳에선 착한 척 하지 않고 살아도 된다"며 "난 외줄꼭대기에 있다.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즉사다"라며 폭주를 멈출 수 없다고 말하며 28년을 길러준 어머니 이권양의 손을 뿌리치며 돌아갔습니다. 

 


42회에서 한정원은 황금란이 엄마 진나희 위조한 문서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게 되고 한정원은 위조 문서를 들고 황금란을 찾아갔다.  한정원은 황금란을 찾아가 "왜 이문서에서 그날 니가 마신 양주냄새가 날까?"라며 황금란을 유인했고  "넌 끝이야"라고 말하며 "넌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주인이 짖으라면 짖고 꼬리 흔들면 흔드는 개처럼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한 거니"라고 말했습니다.

금란을 막겠다며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원본 계약서를 다시 원위치에 돌려 놓고 넌이제 이싸움에서 빠져 어머니는 내가 상대할테니까 라고 권유 했지만 황금란은 오히려 싸늘한 미소까지 보이며 정원이 가져온 계약서를 박박 찢어 흩날려 버린 후 “이런, 어쩌니. 증거가 휴지조각이 돼서라고 말했지만 정원은 " 내 상대가 안돼" 라며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금란이가 찢은 문서는 정원이 금란의 자백을 받아내려 가지고 온 카피본이었던 것. 더욱이 정원은 이런 금란의 모습을 몰래 촬영해두고 있었고 정원은 “여기 촬영된 거면 충분한 자백 아닌가? 경찰서에 잡혀가고 싶지 않음 원본 가져와.” 라고 말해 금란을 향한 경고를 했고, 금란은 결국 안절부절 못하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종로백곰의 방에서 몰래 원본 계약서를 허둥지둥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순간 정원과 금란이 다투고 있는 소리를 엄마 진나희가 모두 엿듣고 있다는데 있었고 나희는 그간 28년 만에 찾은 딸 금란의 신산했던 삶에 대한 안쓰러움으로 딸을 무조건 감싸며 잘못된 것에도 눈을 감아 황금란의 악행을 키우는데 한몫 했습니다. 진나희는 딸이 부모와 오빠는 물론 집안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엄청난 행동을 저지른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는 결국 충격에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황금란은 승준모 종로백곰이 친 아버지 출판사 지혜의 숲을 대기업에 사주 일가 주식을 넘기며 돈을 받고 팔려는 모습에 이게 아닌데... 난 어머니가 아들에게 출판사를 줄 꺼라고 생각했는데 라며 당황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황금란의 후회하는 모습에 정말 짜증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금란의 이런 후회하는 모습과 태도가 짜증난 이유는 황금란은 여태까지 이런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그저 한정원에 대한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빠져서 아무런 생각없이 미친듯이 악행을 저지르고 주식을 다 갖다 받친 건지. 위에서 정원이가 말한것 처럼 종로백곰이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한번도 생각도 안하고 그저 승준어머니 마음에 들기 위해 개처럼 복종한 듯 합니다.

 


이러니까 허술하고 멍청하고 바보 같아 보이는 악녀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낳아준 어머니 진남희와 길러준 어머니 이권양 모두에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집안을 망하게 해놓고 이제 와서 후회하는 하는 금란을 보면서 저를 비롯한 저희 가족은 저런 바보 XXX야 라고 욕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아무리 고졸에 어리버리 하다고 해도 그렇지 10년동안 직장 생활 하면서 자신이 하는 악행들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 한번도 생각을 안할수가 있는지 진짜 할말이 없었습니다.

끝까지 자신이 잘못했다고 용서할줄도 모르고 양심고백도 안하면서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는 건지 확실히 금란은 정말 그동안 복수심과 질투에 눈이 멀어 무대책에 제정신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금란이 벌여놓은 악행을 수습하러 다니는 정원이 더욱 불쌍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금란을 아직도 옹호하고 정원이는 지 잘났다고 행동하는 것 같아서 재수 없다고 욕하는 네티즌들 리플을 보면 정말 이해불가 입니다. 정원이 행동이 어떻게 자기 잘났다고 하는 것 처럼 보일 수가 있는건지 정원이에 대한 열등감에 빠져 있는 황금란하고 아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회에서 종로백곰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듯한 괴한이 침입해 칼을 들고 종로 백곰의 방에 침입을 했는데 황금란이 원본 계악서를 다시 찾으러 종로백곰의 방에 들어갔는데 최악의 경우 금란이 대신 칼에 찔릴 듯 합니다. 황금란은 칼에 한번 찔려봐야  종로백곰 같은 인간말종 사채업자의 최후와 모습이 어떤지 깨달고 정신을 차릴것인지 악녀 황금란의 최후가 어떤 모습이 될지 다음주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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