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똑부러진 평창유치 pt발표, 연아가 한국사람인게 자랑스러워

김연아의 똑부러진 평창유치 pt발표, 연아가 한국사람인게 자랑스러워
오늘 새벽에 날라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의 소식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제 소원하던 모든 최고의 국제경기를 다 유치하면서 더 날아오를 기회를 잡게 되는거니, 아마 오늘 아침에 다들 기분좋은 마음으로 함께했을 겁니다.

 

단연 최고의 이슈메이커는 바로 연아선수가 아닌가합니다. 연아선수야 동계올림픽에서 우리가 넘지못할거라는 피겨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것만으로 입이 아프게 칭찬하고 또 칭찬해도 아깝지않은 선수죠, 누구나 다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런 김연아 선수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번에 유치전에 명예홍보대사로 전면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우리가 무주때부터 7전 8기의 도전을 하면서 이룬 이 성과가 더없이 , 든든했던 이유는 바로 연아선수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아선수는 피겨라는 불모지를 개척하며, 빙상이 오로지 쇼트트랙에 매달릴수없던 우리의 한정적인 동계종목에 한줄기 빛처럼 등장한 아이콘입니다. 불모지이기에 투자는 없었고, 애초에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이 메달을 따야 , 투자가 이뤄지는 부실한 시스템을 가진 상황이라, 언제나 그 곳에서 외롭게 힘들게 싸운 수많은 선수들처럼 연아 선수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사투를 했던 선수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단한게 열악한 지원속에서도, 어쩌면 나라가 해준게 뭐가 있나 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도 항시, 국가를 더 생각하고 응원하는 국민에 감사하며, 언제나 자신들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커리어를 내놓는다는것이죠. 연아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아선수의 애국심과 국민에 대한 마음은 개인의 영광 이전에 더 한 것은 이미 여러번 표현하고 보여줬습니다. 그런 연아 선수임을 알기에 이번 평창 유치 pt행사를 위해 열심히 뛴 연아선수가 돋보인 것입니다.

 

거기에 그녀의 똑부러지고 당차고 완벽한 pt행사 연설은 감동으로 전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연아선수는 평창 유치가 발표되는 순간 감격에 눈물을 보입니다. 연아선수는 발표후 자신의 부담감을 말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너무 고생하신 분들이 눈물을 흘리니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합니다. 김연아선수의 감동은 우리가 느끼는 그 마음과 같을것입니다. 그녀가 한국사람인것이 자랑스러워졌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당당한 발표력과, 센스넘치는 표정으로 더 빛났습니다. 정말 못하는게 없는 연아선수입니다. 김연아라는 이름이 왜 대한민국의 아이콘인지, 다시 보여준 장면이죠. 영상을 본 누구라도 말할것입니다. 정말 이쁘고, 똑똑한 연아선수의 프로다운 pt발언은 세계누구를 잡고라도 자랑하고 싶은 영상이 될겁입니다. 아마 부러워할지도 모르죠, 저런 세계적인 선수를 가진 한국을 말이죠.

 

연아선수뿐이 아니라 유치를 위해 힘쓴 많은 사람들과, 연아선수외에 pt에 참가해서 감동적인 연설을 한 토비도슨 선수와 더불어, 그들을 움직인 한국이란 나라를 더 돋보이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민들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염원이 이뤄진 이순간 모두의 공이자, 자랑스런 순간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연아선수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어린 나이에 자신의 역량을 스포츠 외교에 써준 자랑스러운 연아선수, 더 높이 날아올라 더 큰 인물이 될거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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