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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반전,총각 문신우의 거침없는 사랑고백, 빠른 전개 놀라워. 본문

Drama

불굴의 며느리-반전,총각 문신우의 거침없는 사랑고백, 빠른 전개 놀라워.


딘델라 2011. 7. 8. 11:50

불굴의 며느리-반전,총각 문신우의 거침없는 사랑고백, 빠른 전개 놀라워.
오랜만에 MBC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는 불굴의 며느리가 눈에 뜁니다. 특히나 젊은 여성층까지 환호하는 불굴의 며느리. 귀엽고 준수한 외모완 다르게, 허당에 잘삐지고, 투털되면서 해바라기처럼 아무이유없이 진실로 거침없이 대쉬하는 총각 문신우(박윤재)의 외사랑이 더 시청자를 끌어들인다고 봅니다. 



총각 어머니한테 날벼락맞은 오영심, 문신우 그녀의 진심을 떠보다

 

 


오염심(신애라)은 어려운 만월당가사를 돕고자 아르바이트까지하게되고, 힘들게 아르바이트까지하는 영심이 애처로와 매일밤 그녀가 일하는 국밥집에서 열심히 그녀의 일을 돕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국밥집을 찾은 남편회사 지인인 PD에게 보여지게 됩니다. 영심이 어렵게 부업까지하는걸 싸기지없는 임지은(김유리)에게 알리고 거기에 문신우가 같이 돕는다는걸 말하고 맙니다. 그런 그녀는 신우의 어머니에게 고자질하게됩니다. 신우의 어머니는 놀라서, 국밥집에 찾아오게되고, 둘이 이야기를 하면서 콩나물을 다듬는 모습을 보고는 한걸음에 가게로 들어가, 영심의 뺨을 세게 내려 치고 콩나물을 그녀의 몸에 뿌려버립니다. 영심과 신우는 놀라게 됩니다.



신우 어머니는 어디다 침을 쳐바르냐며, 남의 귀한 자식을 애지중지 키운 아이를 넘보냐고, 내가 너같은 늙은 과부에게 주려고 키운줄 아냐며, 주제파악도 못하냐며, 늙은 과부 치마폭에 놀아난다고 아들을 나무라며, 영심을 향해 쏘아붙입니다. 영심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지만, 오해라며, 자기는 그런마음이 없다, 하지만 어머니 입장에서 충분히 오해할만하다며, 곱게 키운 아들이 나이많은 과부와 친한 자체로 안좋은 소문이 나면 화날만하다며 죄송하다고 죽은 남편을 걸고 맹세하라는 신우어머니 말에 그런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아무리 과부라해도 너무 막말해서 말하는 신우어머니가 얄밉기까지 합니다. 물론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하더군요. 총각 신우는 그런 영심에 너무 서운해서 어머니와 나오고, 어머니가 돈을 쥐어주려하자 화를 내고, 그녀에게 갑니다.


놀라 울고있는 영심에게 신우는 그녀의 마음을 묻습니다. 진심이냐 진심으로 나에게 아무 감정이 없느냐 죽은 남편을 걸만큼이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마음을 내비칩니다. 영심은 애써 자기는 그런맘없다고 나무라고, 총각은 내가 미친놈이다 나만 착각한거다하고 서운함에 나갑니다. 이처럼 둘은 남들이 보기에는 과부와 총각 말도안되는 이뤄지기엔 너무 멀어보이고 안어울려보이겠지만,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람자체로 누구에 끌려 매력을 가진 총각의 마음에 다들 설레게 되네요. 신우는 그녀의 진심을 떠보지만, 그녀는 안된다며, 세상의 시선이나 편견에선 자세로 거리를 두려, 전화도 받지않고 멀리하려는게 보입니다.

하루종일 그녀 생각, 총각 반전,문신우 거침없이 사랑고백하다, 빠른 전개 놀라워

 

 

 



그녀의 묵묵무답에 답답한 신우는 주말에 여행간다고 나와서 머리를 식히면서 생각을 정리하지만, 생각나는건 영심이 생각뿐입니다. 신우는 영심이 집앞에 찾아와 나오라고 합니다. 영심이는 어쩔수없이 나오지만, 신우는 이미 마음먹은 표정으로 그녀를 만나 이야기하려합니다. 자신을 총각이라 부르는 영심에게 내이름은 총각이 아니라 문신우다말합니다. 이제 영심씨라고 부르겠다합니다. 신우가 아직 어려서 그런 신우의 한낮 불장난으로 생각한 영심이는 그를 다독이려하지만, 총각은 거침없이 말합니다. 나 이러는거 장난아니고 불장난은 더더욱아니다, 나 당신좋아해라고 그녀를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정말 드라마 전개에 놀라게되네요. 질질끌지않고, 빠른 고백, 신우총각의 그런 거침없고 끌리는대로 영심을 향해서 바로 사랑을 표현하는 면이 이 드라마가 인기를 점점 더해가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빙빙돌리지않고, 감정의 흐름대로 사랑을 표현하는 문신우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과부 오영심을 인간적으로 끌리게되고 처음엔 연민으로 다가가지만, 그녀의 밝고 호탕하고 사람끌리게하는 매력에 언제나 쾌활하게 어려움도 이기는 캔디같은 여자 오영심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자, 그 감정을 숨기지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죠. 호감이 생기자 바로 툴툴거리면서 반찬을 싸와달라거나, 싸달라는 반찬 안해줬다고 삐지면서 숨기지않고 감정발산하는 매력적인 남주와 함께 시청률도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간만에 끌리는 일일드라마가 나왔습니다. 문신우 역의 박윤재란 매력적인 신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신애라씨의 통통튀는 연기가 매력적입니다. 일일드라마는 한정적인 시청자만 본다는 편견을 깨고, 만월당 며느리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밝고 유쾌한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가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사랑받을거 같습니다. 총각 문신우와 과부 오영심의 로맨스가 어떤 고난을 극복하고 이뤄지게 될지 계속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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