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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타운-식모들 무시한 1번가 부자들에 대한 통쾌한 복수장면 본문

Drama

로맨스타운-식모들 무시한 1번가 부자들에 대한 통쾌한 복수장면


딘델라 2011. 7. 7. 08:45

로맨스타운-식모들 무시한 1번가 부자들에 대한 통쾌한 복수장면

오현주[박지영] 주식에 10억배팅, 무시하고 막말하던 망해가는 주인집을 사다.

 

 


오현주(박지영)은 10억의 돈을 김영희에게 주고, 주식 투자로 불려달라합니다. 경찰서에서 나와 이제 정신차리고 돈을 분배하자한 식모들은 만류합니다. 다들 걱정이 된것이지요, 하지만 걱정과 다르게 투자에 소질이 많은 김영희(김민준)는 돈을 잘 불려갑니다. 이게 혹한 식모들도 자신의 돈을 믿는 만큼 맡기게 됩니다. 돈이 돈을 벌고, 이처럼 돈을 가지면 자신들이 기존에 1년을 벌어도 못벌 돈을 하루에 벌수있다는데 , 이게 세상에 이치에 씁쓸해하면서도, 불려가는 돈에 모두들 기뻐합니다.

오현주는 쓰러진 이정길(장치국)의 병원에 찾아갑니다. 한때 그래도 아무것도 없던 자신을 식모로 받아준데에 인간이 도리를 다하겠다하여, 병원에 찾아가지만, 악독한 본처 신신애(김순옥)는 매몰차게 몰아갑니다. 오현주가 돈을 꺼내 쥐어주면서 식사라도 하시라 하는데, 그 돈을 집어들고 살피더니 돈을 오현주 얼굴에 뿌리면서, 가라합니다. 무시했던, 식모의 돈따위는 안받겠다는 것이지요, 돈을 주워가란 말에, 심한 모멸감을 느낀 오현주는, 설움에 입을 꼭 다물고, 돈을 주워 나갑니다. 있는 것들이 더하다고, 사람으로 도리좀 하겠다는데, 자존심에 식모를 무시해도 너무 하더군요.

 


이미 장치국의 집은 가세가 기울어져 갑니다. 자존심과 자만심에 콧대 높던 마님들이, 집을 내놓는 처지에 놓인거죠, 그들은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날을 위해 돈을 불린, 박지영은 모멸감을 뒤로한채 바로, 그들이 내놓은 집을 구입하려합니다. 집을 보러온 사람이 있다는 부동산의 말에 거실에서 기다리다, 그 여자가 오현주임을 알고 장치국마누라는 식겁합니다. 이제 그들의 입장이 바뀌게 된거죠, 통쾌한 오현주의 복수가 시작을 알리는 통쾌했던 복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순금[성유리] 무시하고 막말한 양정아에 대한 식모들의 통쾌한 반란.

 


트로피 사모님인 양정아는 자신에게 남겨준 남편의 복권으로 성유리를 내치게 얼마 쥐어주려고, 돈을 찾으로 은행에 갑니다. 복권회차가 틀린걸 알고 낙담에 충격에 휩싸인 양정아는 차사고를 내기까지합니다. 한순간에 짠하고 밝아졌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에 정신이 나간듯한 양정아는 집에 돌아와 와인을 마시다가, 주식이 불어가서 신난 식모들에게 다가갑니다. 놀란 식모들은 왠일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냐고 말합니다.

양정아는 기분이 최악인 김에 또다시 막말을 퍼붙습니다. 성유리에게 니가 뭔데 귀한 아들에 붙냐는 식으로 모멸감을 줍니다. 거기에 와인을 얼굴에 쏟아붙습니다. 이에 기분이 나쁜 식모들은 주눅든 성유리 대신, 아주 통쾌하게 쏘아붙여줍니다. 사모님은 우리같은 사람들은 귀하지않고 자존심도 없어뵈냐, 트로피가 그동안 그집에 한게 없었는데 이제 시어머니 흉내내냐 아주 속을 박박 긁어놓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한말 다 잊어버려, 술을 가득마셔 취한 트로피니깐, 그동안 하고싶던 울분을 다 토해내놓듯이, 당하는 성유리가 안타까워서 시원하게 쏘아줍니다. 이 식모들이 왜 이렇게 달라졌나 당황하며 황당해한 양정아는 어차피 이제 돈도 없고, 포기한듯 합니다.

이전같으면 늘상 주눅들고, 당하는대로 무릎까지 꿇으라면 했던 식모들은, 여기 1번가 사람들이나 그렇지 다른곳은 식모들 가사도우미를 노예나 하인처럼 부리던 시절은 갔음을 알리며, 정신차리라 합니다. 얼마나 통쾌한지 모릅니다. 식모들의 말이 하나 틀린게 없으니깐요. 돈앞에 사람있다, 돈이 최고다해도, 가진자라고 무시하며 멸시할 권리는 없으니깐요. 이러니 식모들이 복수하겠다 다짐하는거 아니겠는지 생각했습니다. 독한 사람이 사람을 더 독하게 만드는거죠.


도박중독 아버지 도박 끊고 딸 무시하고 막말한 강사장에게 1등 복권 당첨 폭로.

 

 


강사장은 독한대로, 아주 성유리가 아들한테 떨어지게 돈까지 그의 도박중독 아버지 노상훈(주진모)을 찾아 협상하고 주며, 어디서 넘어보지말 상대를 쳐다보냐며 아주 무시합니다. 그처인 양정아는 그동안 항시 아줌마하며 성유리를 무시했기에, 더한말을 합니다. 성유리는 속상함에 울고, 돈을 받아든 아버지에 이제와서 아버지노릇말아, 그돈 가지면 내가 뭐가 되냐식으로, 한스럽고 원망스런 앞길막는 아버지를 탓합니다. 이미 아버지는 성유리가 돈이 있음을 알고 왔으나, 그렇게 부자들한테 식모살이하면서, 항상 괄시받고, 사랑마저도 무시하며, 딸이 당하는 모습에 갈등하며 변합니다.

성유리가 복권당첨 사실을 숨긴게 다 자기가 도박중독에 형편없는 아비이기 때문임을 미안해하면서, 이제 정신을 차리자하는것입니다. 양정아한테 와인을 얼굴에 퍼붙는 장면까지 보고, 결심합니다. 강사장찾아가서 우리딸 무시말고 받아달라, 복권에 당첨되었다 말합니다. 자신은 도박을 털어버리겠다 그러니 걱정없이 딸을 받아달라 사정합니다.

 


과연 노순금은 어찌될까요? 돈밖에 모르는 강사장은 복권이란 말에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예고에서 보니 꿍꿍이가 있는것 같기도합니다. 식모들이 당한만큼 복수하겠다하는 상황에서 착착 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돈이 불법세탁을 위해 복권매매로 거래된거라 참,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황용이 미끼수사에 검찰에 넘어가고 또다른 사건이 반전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참 비리사건에 조폭인데, 순금이와 식모들을 생각하면, 이 사건을 잘 넘겼으면 응원하게 됩니다. 이제 식모들이 다 잘살고 , 당한만큼 복수를 하나했는데, 또다른 넘을 산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순리니깐, 그들이 원상태로 되돌리고 제대로 대가를 치르고 돈을 나눠야 진정한 해피엔딩이라고 보니깐,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돈이 다가 아니지만, 돈이 다인 세상!!, 돈이 있다가도 없어지면, 바로앞의 내가 어찌될지 모르니, 잘해줘야겠죠. 돈앞에서 인간군상을 보여준 로맨스타운이 앞으로 어찌 전개될지 이제 막판을 치닫고 있습니다. 돈에대해서 이번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된 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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