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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무한도전'의 파격의상과 천차만별 시상식 패션열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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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무한도전'의 파격의상과 천차만별 시상식 패션열전-


딘델라 2010. 12. 30. 06:00

[무한도전 부상의 연속에도 '쌍목발투혼'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다.]


무한도전맴버들이 어제 방송된 MBC 연예대상 에서 엽기 분장으로 지난 9월 25일 방송된 빙고 특집에서 약속한 연말 시상식날 엽기 의상을 입고 나오자라고 말한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부상을 입은 정형돈은 목발을 집고 유재석과 같이 엽기 분장[일명 '조커분장']을  레깅스 쫄쫄이 바지를 입고 나와 등장해  또 한번 미친 개오 와 미친존재감임을 입증했습니다. 



하하는 자기키보다 긴 검은 천을 바닥에 늘어트리고 나와 꼬마란 이미지를 부각 시키려는 의도 처럼 보였습니다.


 얼마전 TV 홈쇼핑에서 패션 브랜드 런칭으로 2억이란 매출로 완판을 기록한 노홍철과 길, 박명수는 함께 등장 했습니다. 노홍철은 역시 연예계 페셔니스타 답게 독특한 의상을 입고 나왔습니다. 박명수는 맴버들중 가장 평벙한 정장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정준하는 지난주 방송된 비욘세를 페러디를 한 비만세 의상을 입고 나와 큰 웃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리쌍의 길은 지난 27일 청계산 등산중 다리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엽기 분장은 하지 못하고 목발을 집고 시상식에 참여 했습니다.



그 외에도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에서 기술을 전수해준 손스타와 달력 모델 특집에서 함께 활약한 탑 모델 장윤주도 시상직에 참석해 무한도전과의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그외 시상식에 참석한 MBC 예능을 빛낸 스타들의 의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MBC '방송연예대상' 천차만별 시상식 패션열전


난 무조건 정장스타일 망가지는건 싫어![정장 스타일]



많은 남자 아이돌 스타들이 개성 보다는 정장 스타일을 선호 했습니다.
2pm닉쿤,싸이먼D,비스트의 윤두준,이기광 개그맨 김경진 옆에 개그맨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외에도 김구라,김국진,김성수,강호동[어제 강호동 사진 찾아았는데 진짜 없더군요]
박휘순,이규한 등이 정장스타일을 선호 했습니다.
오늘 만큼은 여신이고 싶다.[드레스 스타일]




드레스를 선호한 스타는 시상자로 나선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와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차유람 선수가 스포츠 스타중에 드레스를 선호했습니다.
그 외 드레스 선호 스타로는 레이싱 모델출신에 미니 드레스 스타일에 구지성과 최은경 전 아니운서와 구은영 아니운서 그리고 발랄한 방송인 김나영,장영란도 드레스를 선호 했습니다.
그리고  개그우먼 김지선 정주리 연예대상 2MC인 박미선,이경실도 드레스를 선호 했습니다.

추워도 각선미는 내 생명 포기 못해~~[미니스커트 스타일]


추운 날씨임에도 각선미와 몸매에 자신있던 스타들은 미니스커트 스타일을 선호했습니다.
F(X)에 빅토리아, 브라운아이즈걸스 에 가인등이 미니스커트를 선호했습니다.

파격노출 의상 1등은 바로 나!!~~[최여진이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 꽃은 역시 노출의상이죠.^^ 과감한 의상은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시티콤에 출연한 배우 최여진이 가장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같이 포토라인에 선 조혜련씨가 안타깝네요..ㅋ/(비교체험 극과극)


< 다음은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 유재석(무한도전, 놀러와)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프로그램상 = 세상을 바꾸는 퀴즈
▲MC부문 최우수상 =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세바퀴)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 송옥숙, 김성수(볼수록 애교만점)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 박명수(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조혜련(세바퀴)
▲코미디부문 우수상 = 최여진, 이규한(볼수록 애교만점)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 = 김현철(뜨거운 형제들, 헌터스), 김신영(세상을 바꾸는 퀴즈)
▲코미디부문 신인상 = 윤두준(볼수록 애교만점, 몽땅 내 사랑), 크리스탈(볼수록 애교만점)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 = 조권, 가인(우리 결혼했어요)
▲베스트엽기상 = 유세윤(몸개그상), 박명수(굴욕상), 신현준·정준호(앙숙상)
▲베스트커플상 = 조권, 가인(우리 결혼했어요)
▲작가상 = 김명정 작가(놀러와)
▲공로상 = 故배삼룡
▲특별상 = 임하룡(코미디), 2AM(가수), 신현준·정준호(버라이어티), 김원희(MC)
▲인기상 = 김국진, 김구라, 이기광, 정용화, 서현, 빅토리아, 닉쿤

-포스트를 마치며-

어제 방송된 MBC'방송연예대상' 에서는 많은 스타들의 의상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무한도전의 파격의상이 단연 독보적이고 최여진의 깜짝 노출의상등 볼거리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올해 MBC 대상은 무한도전에 유재석이 받았네요. 강호동은 포토라인사진이 없이 대충 찾았습니다. 강호동이 SBS에서 마저 대상을 놓친다면 또 하나의 이변이 될 듯 합니다. 그동안 많이 받은 영향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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