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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따끔한 경고, 사생팬이 얼마나 심했으면


딘델라 2011. 7. 31. 07:52

김재중 따끔한 경고, 사생팬이 얼마나 심했으면

최근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JYJ 김재중이 트위터에 사생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얼마나 사생이 심하면 장문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는지 안타깝습니다.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 사생택시단체들이 더욱늘어났다. 다시 양심의 가책도없는 운전사들과 불쌍하기 짝이없는 아이들도 늘어나겠네. 운전사들은 그딴 장사로 거금을 벌겠고 택시에탄 아이들은 쓸데없는 시간과돈을써가면서 좋아한다는 사람의 시간과자유를 거꾸로 빼앗아가겠지. " 라며 사생택시와 사생의 심각성을 꼬집었습니다. 


 

 

또한 " 스타라면 감수해야할것치곤 좀 지나치고 실지않은가..? 7년동안 밥먹을때 일할때 휴식을취할때 집을들어갈때마저 죄인처럼 눈치를보고 숨어다녀야하는게 정상적인 생활인가? 그만해라 마이묵었다 아이가. 일에 집중좀하고 잠좀자자 이놈들아 " 라며 7년간 받은 고충과 비애를 토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생활 피해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알렸습니다.


글을 올린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심할 때마다 사생의 피해에 대해서, 그리고 사생택시라는 것의 심각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사생 택시라고 사생들이 이동할때 연예인의 뒤를 밟는데 이용하는 택시들도 아마 여러번 언급해서, 사람들이 사생택시라는 것에 대한 실체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아이돌 팬문화의 잘못된 팬사랑을 보여주는 사생문제. 심각해서 여러번 사회이슈로 방송등에서 언급되기도 했죠. 팬들 사이에서도 아이돌을 괴롭히는 사생들을 향해서, 팬취급을 해줘선 안된다, 팬이 아니라 스토커다라며 골치아픈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문제인것은 비단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죠. 서태지씨를 일본까지 따라가서 옆에서 사는 팬이 있다는 말은 유명합니다. 연예인에 대한 집착이 낳은 도넘은 스토킹 정말 심각합니다.

김재중씨 뿐만이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사생팬들의 심각성에 대해서 아이돌 스타들은 토로하고 그들에게 충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아이돌그룹은 자신의 숙소에 낙서를 하는 팬들을 향해 차라리 저희 차에 낙서를 하세요하며, 낙서한 것들을 지우는 사진을 올리며서 제발 기거하는 숙소주민들에 피해를 주지말라 당부하기도 하고, 택시로 따라오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사생팬들에 대해서 따끔하게 일침가한 스타도 있죠. "숙소얘기 나와서 말인데 나는 숙소에 오는 친구들이 너무 싫어요. 내가 내 딸이면은 막 때려주고 싶어. 아이.. 진짜 숙소 오지 마세요. 내가 장담하는데 모든 가수와 연예인이 숙소오는 팬들 싫어합니다. ........." 로 시작하는 라디오 방송은 시간과 돈낭비로 부모속썩이고 학교도 빼먹는 팬들을 향해 장문의 방송으로 아이돌 팬들 사이에 유명하다고 하네요. 예전에 무슨 사생의 사생이란 방송이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 어떤 스타는 라디오에서 그 방송을 디스하면서 시원하게 사생에 대해서 일침을 가한적도 있습니다. 알기로는 아이돌뿐 아니라 제대로 언급은 잘 안하지만 배우들도 스토커팬들때문에 고생해서 끝끝내는 고소하던 일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해외팬들도 사생을 뛴다고 하니 , 만날수있는 범위에서 얼마든지, 팬과 가수가 만날 기회가 있는데도, 뻔히 얼굴 붉히는 상태에서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게 뭐가 좋은지 참 모르겠습니다. 연예인이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않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괴롭히는 스토커나 다름없는 사생팬들의 문제는 심각성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팬이라는 이름으로 연예인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 어쩔수없는 것 아니냐 하는 인식으로 그저 연예인이 되었으면 감수해야하는 거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연예인들이 이렇게 언급을 하는데는 그 피해가 자신들에게 오는것이 아니라 주변, 연예인이 살고있는 주변 주민등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더 강하게 일침을 가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쩔수 없이 감수하기엔 그들이 고성방가를 저지르거나, 숙소에서 쭈구려앉아서 볼성사납게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쓰레기 헤집어서 뭐좀 건진다고 흐트려놓는다던지, 낙서를 한다던지. 주변의 피해도 피해지만, 자신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오죽하겠습니까. 스토커의 피해는 스타뿐이 아닙니다. 요즘 일반인들을 상대로한 지나친 집착이 낳은 스토커 피해들이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이어지는 무서운 기사들 종종보게 됩니다.


 

 

사생팬, 솔직히 사생팬이란 말로 그들을 팬의 범주에서 봤기 때문에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않는다고 봅니다. 팬이란 이름으로 사생활을 캐고 졸졸 따라다니고, 가족을 괴롭히고 주변 주민을 괴롭히고, 여기 저기 따라다니는게 허락되는게 아닌데, 그 팬이란 이름으로 연예인을 버겁게 만들고 어찌할수 없게 되는 감수해야지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말이 팬이지 스토커짓하는건데. 거기다가 사생택시라고, 택시기사들이 돈을 벌려고, 그 사생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정보를 주고 졸졸 따라다니는데, 거들고 있다니. 물론 일부의 택시겠지만 정말 한심합니다. 김재중씨의 좋은 일하는 팬들, 기부하는 팬들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올려놓은 트윗터와 사생팬들 스토커로 연예인 피곤하게 하는 두 모습이 그려진 트위터를 보니 같은 팬인데 어쩜 이렇게 다르게 연예인에 대해 마음을 표현하는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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