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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연기 대상이 아닌 수면대상-'MBC'를 능가하는 막장시상식-'고현정 대상소감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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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연기 대상이 아닌 수면대상-'MBC'를 능가하는 막장시상식-'고현정 대상소감논란'


딘델라 2011. 1. 1. 11:46

'SBS'연기대상-연기 대상이 아닌 수면대상-'MBC'를 능가하는 막장시상식-


SBS는 올해 대물,자이언트.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요즘 최고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까지 대표할만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드라마가 너무 많이 나와도 엉터리 막장 시상식 운영에 시청자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연기 대상이 아니고 수면대상?-문어발식 수상이 부른 신조어.


[시상식MC를 맡은 이수경,이범수,박진희의 모습]
[시상식에 동반 입장한 '시크릿 가든'하지원 현빈 '대물'고현정,권상우]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승기 신민아 여친구 주재곡 열창하는모습]

보신각 타종에 시간이 끝나고 2시간이 지나서야  대상을 발표한 SBS 연기대상. 사실 시크릿 가든의 후반기 최고의 인기 때문에
3사 중에 가장 대상을 누가 받을지 관심이 가는 연기 대상이였습니다.
자이언트에 이범수나 정보석 대물에 고현정 시크릿 가든에 현빈이나 하지원이 받을지 초미에 관심사 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슈에도 불구 하고 질질 끄는 시상식 때문에 시청자는 물론 침석한 연기자들까지 지친 기색이 투렸습니다.
MBC가 공동수상 난발한다고 나온지 하루만에 SBS는 비웃듯이 문어발식 상퍼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SBS가 뉴스타상등 상등 많이 주는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심했습니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참석만 하면 다 주는거냐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시크릿가든에 많은 팬들은 이렇게 질질끌면서 대상 안주면 강력항의 하겠다는 방응도 보였습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새해 일출까지 방송을 할꺼냐! 부모님은 보다가 지쳐 TV 끄고  주무신다.
오죽하면 한 네티즌은 연기 대상이 아니고 수면 대상 이냐며 적절한 비유를 했습니다.

[저도 어제 대상이 언제 발표 되나 포스팅 글쓰면서 짜증이 좀 밀려 왔습니다.]

고현정을 넘지 못한 '시크릿가든'과 '자이언트'
'

인기나 인터넷 반응 시청률로 보면 단연 시크릿 가든이 대상을 받아야 하지만 어제 검색어 1위를 하면 흘러나온 고현정 빅딕설등 고현정이란 배우의 벽을 넘기란 역시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상 받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날 시상식에 임감독역에 이필립만 보이고 주연급 조연 김사랑 윤상현이 보이지 않은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자이언트 또한 MBC 동이에게 초반에는 밀렸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시청률 역전에 성공하며 월화드라마1위를 차치 했습니다. 대상은 못 받았지만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본상 13개를 차지하며 대상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영광?의 수면 대상 수상자는 '대물' 고현정[솔직한 대상소감으로 '네티즌분노']



이날 최수우상은 무려 7명이나 받는 어이없는 결과를  보여주며 막장 시상식의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시크릿 가든에 하반기 높은 인기때문에 시크릿가든이 받기를 개인적으로 바랬지만 결국 고현정이란 이름값은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상의 의미를 심하게 회손 시키는 막장 무려 4시간에 걸친 시상식 시간때문에 연기대상을 망치는 결과를 결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은 고현정의 시청자 들을 무시하는듯한 대상 소감 때문에 비난했습니다.

또한 최고의 악역을 연기한 자이언트에 정보석이나 하반기 엄청난 인기를 달리고 있는 시크릿 가든에 두 주연 중에 대상이 나왔어야 한다며 고현정의 대상 수상을 이해 할수 없다며 기준이 뭐냐는 등 많은 질타를 했습니다.  

고현정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고현정은 상을 받고 "다들 저만큼 기쁘시리라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정과 결과가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한다. 과정을 모르는 분들이 시청률 가지고 함부로 말하는데 그러지 말아달라. 배우가 연기를 하면 그 순간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시상식 안 나오기로 유명해서 많이 욕을 먹는데 이렇게 나오고 싶을 때는 나온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또 "현장에서 연꽃 같은 걸 봤다. 어려운 상황이고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어떻게 마음 먹고 촬영하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온 감독님, 환영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일하면서 욕 했던 작가님, 정말 미워서 욕했겠나.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속상해서 그랬다. 맘에 담아두지 말아달라. 이제 대통령에서 물러나 배우로서 열심히 살겠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 2010년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고현정

▲ 최우수 연기상 드라마스페셜 부문=권상우(대물), 현빈(시크릿가든) 공동수상, 하지원(시크릿가든)
▲ 최우수 연기상 특별기획 부문=이범수(자이언트), 김정은(나는 전설이다)
▲ 최우수 연기상 연속극 부문=손현주 유호정(이웃집웬수)
▲ 최우수 작품상=자이언트
▲ 네티즌 최고 인기상=현빈 하지원(시크릿가든)
▲ 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상=시크릿가든
▲ 프로듀서상=차인표(대물), 박상민(자이언트) 공동수상, 한혜진(제중원)
▲ 공로상=박근형
▲ 우수연기상 드라마스페셜 부문=이승기 신민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 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정보석 박진희(자이언트)
▲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송창의(인생은 아름다워), 강성연(아내가 돌아왔다)
▲ 10대 스타상=신민아 이승기(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현빈 하지원(시크릿가든), 정보석 이범수 박진희(자이언트), 고현정 권상우(대물), 김소연(닥터챔프)

▲ 베스트 커플상=이승기 신민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현빈 하지원(시크릿가든), 주상욱 황정음(자이언트)
▲ 휴먼드라마상=이웃집웬수
▲ 프론티어 드라마상=닥터챔프
▲ 조연상 드라마스페셜 부문=이재용(대물), 이수경(대물)
▲ 조연상 특별기획 부문=이덕화(자이언트), 홍지민(나는 전설이다)
▲ 조연상 연속극 부문=신성록(이웃집웬수), 임지은(세자매)
▲ 뉴스타상=주상욱 황정음 김수현(자이언트), 노민우(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시원(오 마이 레이디), 함은정(커피하우스), 남규리(인생은 아름다워), 한채아(이웃집 웬수) 

-포스트를 마치며-

고현정의 대상수상은 고현정의 이름값 때문에 준 상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대상소감 고현정의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시청자의 감시와 의견을 하지 말라는 듯한
발언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연기자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고현정 드라마 치고는 시청률이나 이슈를 크게 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시크릿 가든이 종영한 상태라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죠.
SBS는 연예대상을 제외한 연말 시상식과 가요 대전에서 미숙한 방송진행과 연기대상의 질질끄는 상퍼주기 시상식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 SBS 방송문제 언제쯤 해결 될지... 20주년이면 이제 어느정도 성숙한 면을 보여줄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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