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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16회-운명의 장난?-김주원과 라임 결국 사랑 포기? 본문

Drama

시크릿가든-16회-운명의 장난?-김주원과 라임 결국 사랑 포기?


딘델라 2011. 1. 3. 06:00

[시크릿가든]16회-운명의 장난?-김주원과 라임 결국 사랑 포기?
김주원의 의문의 사고 실체 밝혀지다.



시크릿가든16회에서는 13년전 라임의 아버지가 사람을 구하고 죽은날 마지막으로 구한 사람이 김주원으로 밝혀집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엘리베이터 사고 이후 라임은 오스카에게김주원의 과거 사고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리고  왜 김주원에게 맨날 져 주냐는 라임의 물음에  김주원은 "21살 때 사고를 당했다. 많이 힘들어했고 우울증 비슷한 것도 앓았다. 아예 말 자체를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던 거냐고 묻는 길라임에게 오스카는 "나중에 주원이한테 들어라. 지금 기억을 못한다. 방어하기 위해 무의식이 스스로를 지운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원은 가만히 달력을 보다가 길라임의 아버지 기일과 자신이 사고난 날이 같은 날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김주원은 오스카에게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 기억이 났다. 전부 다 나한테 교통사고라고 하는 거 사실 엘리베이터 사고 아니냐. 왜 나 혼자 운전하고 가다가 사고났다고 입을 맞췄냐"고 물었습니다. 오스카는 "널 보호하고 싶었다. 무의식이 밀어내고 있는 기억이다. 그래서 가벼운 교통사고라고 했던 거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김주원은 이후 이번엔 주치의 박지현을 찾아갔습니다. 박지현은 "그건 나도 가족들도 잘 모른다. 우린 니가 병원으로 후송된 후에 사고 소식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은 김주원의 진짜 병의 원인은 교통사고가 아니고 엘리베이터 사고란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원이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는 이유였습니다.



주원은 자신의 사고 때문에 중요한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원은 화를 냅니다. 하지만 오디션은 끝이나고 주원은 오스카를 찾아가 아는 지인을 통해 라임에 오디션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라임은 주원의 도움으로 오디션을 무사히 마칩니다. 그 후 박상무는 순순히 김주원에게 순순히 사실을 고백하고 사표를 제출합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단순히 살인자보다는 실업자가 되는게 낮다고 하면서 물러납니다. 좀 싱거운 결과 였습니다. 주원의 라이벌 경쟁구도적 인물로 생각했는데 사고로 순순히 퇴장하는 모습. 이건 작가가 하도 해결할 복선들이 많으니 박상무 부분은 빨리 정리해버린 느낌입니다. 설마 나머지 복선들도 국수 말아먹듯이 후루룩 말아먹을지 걱정됩니다.

오스카의 적극적인 애정공세 드디어 오스카와 윤슬이 사랑 시작?



오스카는  한태선에게 윤슬과 끝났으면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태선은 왜 나에게 집착하냐고 말하고난 게이고 나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오스카는 마음대로생각하라며 내가 날 도와준 이후부터 우정 같은게 생겼다며 이 제안 거절하면 뭐 할꺼냐고 말하고 담보라며 한태선의 헤드셋을 가져가 버립니다. 한태선은 알수 없는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이 일로 한태선의 오스카 짝사랑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오스카는 윤슬이 자꾸 파하지만 오스카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점점 마음의 문이 열리는 듯 합니다. 오스카는 윤슬과의 열예설이 신문에 보도가 되고 오스카의 가족들은 충격을 받고 오스카는  오스카는 극장에서 윤슬을 만나고 과거에 자신도 이렇게 기사가 터지면 이런식으로 했냐며또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윤슬은 오스카의 말에 전화를 해서 기자에게 열예설을 부인합니다. 그러자 오스카는 윤슬을 확 끌어안습니다. 사방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이둘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됨을 알리는 건지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 라임. 주원과의 사랑 포기하나?



라임은 아버지 기일에 맞쳐 납골당에 찾아갑니다. 거기서 주원의母를 만나고 라임은 왜 자신의 아버지에게 꽃을 놓으냐고 라임은 주원의母에게 묻고 주원의 母는 충격을 받습니다. 라임에 집에 찾아 온 주원의 母는 주원을 엘리베이터 사고에서 구해주고 순직하신 소방관이 있는데 그게 라임의 아버지라고 말하고 돈으로 보상할테니 제발 주원에게서 떠나달라고 무릎을 굻고 라임에게 부탁하고 라임은 충격적인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16회가 끝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16회는 새로운 복선이 등장하며 라임과 주원에 사랑에 또다른 방해가 되는 트라우마 카드가 등장합니다. 정말 시크릿가든의 결말은 해피 할 수 없는 건지. 앞으로의 전개도 상당히 슬픈내용이 마구 나올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모두가 행복을 바라지만... 거품사랑(인어공주)에 정당성을 그리기 위해  트라우마를 내세운 김작가님. 제발 그동안 많은 반전이 있던 만큼 결말도 세드에서 해피로 반전 시켜주길 바랍니다. 또 꿈,판타지,환상 이딴식 결말은 아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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