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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부부 임신 소식, 착한선행에 하늘이 감동해 준 선물일까


딘델라 2011. 10. 18. 12:20


이광기 부부 임신 소식, 착한선행에 하늘이 감동해 준 선물일까





어린 아들을 하늘나라에 보낸 안타까운 소식으로 온 국민의 애도와 슬픔을 나눈 배우 이광기씨에게 정말 행복한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부인 박지영씨와의 사이에서 곧 새 아기가 태어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이광기씨 부인은 임신 7~8개월로 접어들어 조만간 새 생명의 탄생 소식을 들려줄 것이라고 합니다. 부부는 임신후 무척 행복한 모습으로 산모인 박지영씨는 무척 건강한 모습으로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훈훈하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광기씨는 한창 신종플루가 유행할 당시인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해서 금쪽같이 어여쁜 아들 석규군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당시 이광기씨의 안타까운 소식은 많은 연예게 동료와 수많은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줬고, 이광기씨가 죽은 아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올린 싸이월드 글은 많은 국민을 울렸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동료들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는 이광기씨의 모습에 수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이후 이광기씨는 죽은 아들 석규군에 대한 슬픔을 방송에서 간간히 전하며, 먼저보낸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남겨진 가족을 위해서 더이상 울지 않겠다며, 가장으로서 남겨진 가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일어서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습니다.




특히나 이광기씨는 먼저 보낸 석규를 생각하며,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힘쓰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줬습니다. 이광기씨는 당시 석규군의 사망 보험금 전액을 아이티에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는 지진이난 아이티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며, 아들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했줬습니다. 그는 당시 봉사활동을 방송에 나와 전하며, "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어서, 옷을 가지고 가자 싶어, 죽은 석규의 옷을 챙겼어요. 가방 쌀때 마음이 참 아팠어요 " 며 부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 아이티에 도착해 보니 너무 참혹했어요. 그중 세손이라는 이름의 두 형제를 만났는데,우리 아들하고 나이가 같았어요. 나도 모르게 부등켜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꿈에 아들이 나왔어요. 자기 친구들 많이 도와주라고 나를 보냈나보다 싶었어요. 아내에게 석규가 꿈에 나타났다고 전화했더니 나도 따라갈 걸 하더라"라는 말로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온후 세손 형제가 총에 맞아 위독하다는 소식에 정말 걱정했는데 잘 치료되어 건강한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에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이광기씨는 마치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 연극 '가시고기'에서 출연했었습니다. 그는 "나보다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많다. 나의 아픈 모습을 의연하게 연기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어요"며, 연극을 통해 "나를 더욱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감사한 작품입니다"이라면서, 자신의 아픈 감정을 쏟아내는 열연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리고 연극 출연료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습니다. 그는 연극 가시고기에 출연할 당시 방송에 나와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와 노래를 부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광기는 함께한 아역 배우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을 울렸습니다.

이광기씨는 이후에도 꾸준히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많은 이들에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이티 자선경매를 월드비전과 함께 주관하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아들을 위한 슬픔을 봉사에 써왔습니다. 함께 경매에 참여한 유지태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광기씨의 사진을 올리며 " 아이티자선경매를 주관한 이광기님.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픔을 겪은 아픔의 아버지가 사랑의 아버지가 된 위대한 분. 저의 지인 중에 이런분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행복하네요. 저도 형과 아이티 후원 해야겠네요 ”라며 그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동했었습니다. 이광기씨는 최근까지도 어려운 아이티 어린이들 위해 콘서트며 각종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이광기씨는 봉사를 통해 아들을 잃은 슬픔을 치유하듯,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렇게 그의 봉사가 알려지면서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남겨진 딸이 혹시나 상처받고 슬퍼하는 아버지와 엄마로 인해 마음에 짐을 가질까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가 딸을 위해 애쓰는 모습도 방송에서 훈훈한 감동을 줬습니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랬기에 이광기씨 처럼 아픔을 봉사로 승화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은 참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먼저간 아들을 생각하며, 그 아들이 못다한 꿈을 봉사로 펼친 이광기씨.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전해진 훈훈한 임신소식은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쁨의 마음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새생명이 탄생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한 이광기씨의 착한 심성에 하늘이 감동해 선물을 내려준 것 같았습니다. 




아픔을 겪고 누구는 실의에 빠져 괴로워만 하고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시련을 극복하고 치유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아픔보다 남겨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련을 이기고 세상에 훈훈한 메세지를 남겨준 이광기씨의 훈훈한 사연에 그래서 더 응원하고 함께 기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광기씨가 앞으로 태어난 아이를 보며 앞으로 웃는 얼굴로 더이상 눈물이 아닌 환한 웃음으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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