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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눈물의 다섯 친구들의 가족상봉-2% 부족한 글로벌2탄 특집 총정리 본문
1박2일-눈물의 다섯 친구들의 가족상봉-2% 부족한 글로벌2탄 특집 총정리
1박2일 에서는 2011년새해를 맞이해 야심차게 3주에 걸쳐 외국인 글로벌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좋은점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은 특집이였습니다.
소외된 글로벌 친구들을 재조명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다.
미리 선발된 5명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만나서 친구가 되며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박2일 맴버 5명은 각자 뽑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직접 일터를 방문하고 그속에서 에전보다 외국인 글로자들을 대하는 변화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용돈을 챙겨준다던가 추울까봐 옷을 챙겨주는 모습등 그동안 못사는 나라에서 오면 차별하고 염오스럽게 보았던 시각이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에 많이 정착되서 인지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100% 진실성 있는 모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건 확실 했습니다.
무리한 게임 진행과 복불복을 꼭 해서 굶겨야 했나
같이 동참하고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사전에 어떤 프로그램인지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출연자가 대부분이였고 충분한 설명없이 첫날 오자 마자 인간제로 게임을 시키고 밥을 안주는 이런걸 꼭 해야 했는지 그 사람들이 처음에 왔을 때 언어도 안통하는데 얼마나 당황했을지 생각을 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여행간다고 좋아 했는데 게임해서 진다고 밥을 안준다니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소리입니다. 물론 나중에 1박2일 맴버중에 게임에서 진 사람들이 강원도 추운 겨울 겨울에 입수해서 늦게라도 밥을 주었지만 글로벌 특집인데 너무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1탄 때는 오자 마자 심하게 안하고 배타고 회도 먹고 구경한걸로 아는데 1탄은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 사람들 있다고 심하게 초반에 안한건지 이것도 이떻게 보면 인종차별 못사는 나라 차별하는 겁니다.
그리고 추운날에 맴버들한테도 강제로 입수하라고 하고 저녁 복불복 시간에도 카레 하나 주면서 몇시간을 게임을 하고 이게 한국 회식문화 알리는거 하고 무슨 상관인지 참여한 외국사람들 얼마나 황당하고 열받는 일인지 말이 잘 안통해 내식을 안해서 그렇지 나라이미지 망치는 겁니다.
그리고 이승기 한테 뜨거운커피 6~7잔 어쩔수 없이 원샷을 하게 하고 이승기 입장에서는 빨리 끝내고 추운데 같이 밥먹고 싶어서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승기 본업이 가수인데 그러다 목이라도 다치면 제작진이 책임질 겁니까.
과거 KBS 예능에서 무리한 게임진행하다 빨리 먹기 게임으로 기도가 막혀 유명 성우 한분 돌아가시게 했으면 되었지 또 사고 칠려고 하는겁니까? 시청률도 좋지만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폭풍눈물 감동의 가족 상봉기.
어재 방송된 3탄에서는 저녁을 마치고 만나고 싶은 가족이야기 하면서 영상과 사진도 보여주고 가족을 위해 타국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그들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5명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겠다며 5개의 방으로 안내해 줍니다. 그곳에는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가족들이 잇었습니다. 저도 이부분을 보면서 몰래 눈물도 흘렸습니다.
어느나라나 외국에서 고생하면 가장 그리운건 가족인가 봅니다.
노부모와 어린 자식들과 이제막 신혼을 즐겨야 할 신혼부부 까지 참으로 사연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안타깝고 슬픈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3일동안 서울 여행을 가족과 보내고 행복해하는 모습 그리고 또 해어지는 마지막 슬픈 모습 까지 어제 방송된 내용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기획의도는 좋았지만 무리한 게임진행으로 구설수에도 오르고 많은 비난을 받은 글로벌 2탄 외국인 근로자 특집 편 하지만 어제방송 된 마지막 방송 눈물의 가족상봉으로 깊은 감동을 주며 비난을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특집을 통해 제박진이 많은걸 느끼길 바랍니다. 상황과 대상을 고려하지 않은 너무 무리한 게임진행과 무리수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하고 앞으로 그런점을 보안해 2011년에도 장수하고 사랑받는 1박2일이 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