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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보를 위한 방송출연 과연 효과적일까? 본문
[방송 출연이 실제 관객으로 유도 되는 효과는? ]
최근 한주간 예능을 보면 올 겨울 국내 개봉을 앞둔 라스트 갓파더를 홍보하기 위해 거의 심형래씨가 오전,심야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출연한"SBS 밤이면 밤마다"> <오늘 오전에 출연한 KBS"여유만만">
[지난주 출연한 KBS"안녕하세요"]
과연 적극적인 방송출연이 상대적으로 방송 홍보를 덜 한 전작인 디 워(D-WAR)보다 더 많은 국내 관객에게 어필할지 관심에 초점입니다. 물론 지상파 방송 출연이 많은 국민들이 보는 매체이니 다른 어떤 홍보 보다 빠른 게 이슈화 되고 대중적으로 관심을 유발하는 되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직접적인 극장가 돌풍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전체 영향력 따졌을 때 방송을 통해 호기심 때문에 보는 관객은 전체 관객에 10%미만 일 듯 합니다. 그 이하일수도 있습니다.
[영화 "그랑프리" 포스터]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한 김승우의 '승승장구' 김태희 당시 모습]
[영화홍보를 위해 MBC '놀러와'에 김태희 당시 모습 춤까지 추며 열심히 하는 김태희]
예를 들면 올 추석에 최고 인기 여배우 김태희가 출연해서 개봉전 관심을 끌었던 "그랑프리"를 예로 들면 영화 홍보를 위해 주연 배우인 양동근과 같이 개봉전 동반 예능 출연으로 화제는 불러 일으켰으나 그 관심이 영화 관객으로 유입 시키는 것에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나타났습니다. 총 관객이 20만도 안 되었을 겁니다
그 이유는 영화 내용이 몇년 전 임수정이 주연한 여자 기수 이야기 '각설탕'과 비슷한 스토리였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관객들이 외면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돈내고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의 영화를 과연 얼마나 볼까요?
[영화는 홍보만 하면 되는 컨텐츠가 아니다]
그 영화를 직접 본 관객들의 입소문과 작품성과 오락성 상업성 흥미 유발적 요소 등 이 4가지 요소가 딱 맞아 떨어졌을 경우 300만 클럽에 이름을 올릴수 있는 것 입니다. 예로 국내 영화로만 보면 위 사진에 올라온 방자전,포화속으로,아저씨,이끼,전우치,의형제,해운대,국가대표 등은 과도한 방송출연이나 언론 매체 홍보를 하지 않고도 300만,500만,1000만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역대 300만 흥행한 영화중에 방송출연의 홍보로 뜬 영화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영화가 흥행하고 싶다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적극적 방송 출연 보다는 작품성이 거의 흥행에 반 이상을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영화 관계자나 감독 배우들은 이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영화의 흥행에 키 포인트는 과도한 언론 홍보와 방송출연 보다 뛰어난 연기력과 작품의 완성도만
있다면 관객들이 알아서 선택해 줄 겁니다. 그럼 다단계 처럼 입소문이 나서 결국 그 영화는 흥행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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