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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인연이란 소중함을 보여준 휴먼드라마.-TV는 사랑을 싣고 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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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인연이란 소중함을 보여준 휴먼드라마.-TV는 사랑을 싣고 편


딘델라 2011. 1. 30. 06:00

무한도전-인연이란 소중함을 보여준 휴먼드라마였다.-TV는 사랑을 싣고 편
인연을 강조한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이번주 무한도전에서는 과거에 찾고 싶은 사람을 찻는 형식으로 KBS TV사랑을 싣고 페러디 형식의 특집를 방송하였습니다. 이 특집을 하게 된 이유는 지난해 가을 대국민 아이템 투표를 실시를 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하하의 아이디어인 TV는 사랑을 싣고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설날 특집으로 방송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집은 추억을 생각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한 특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준하 -철없던 시절 인연이 만든 자기 반성 드라마-



정준하는 삼수생 시절 학원 근처에 단골 중국집 대성관에서 무전 취식을 하고 도망간 사연을 공개하며 20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그 당시 사장님께 속죄를 하고 싶다며 말을 합니다. 그 당시 사연을 재연을 하고 유재석이 그 당시 대성관이란 중국집을 찾으며 수소문 끝에 사연의 주인공인 중국집 사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장님이 나오자 정준하는 눈물을 흘립니다. 준하를 만나서 처음 하신 사장님의 첫 말씀은 나를 찾아주어서 고맙소 였습니다. 그 사장님 입장에서는 TV에서 보던 연예인이 자신을 기억하고 그 일을 잊지 않고 찾아준 것이 고맙다는 표현인 듯 합니다.



정준하의 사연은 사실 어떻게 보면 그냥 조금한 추억으로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일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반성하고 사죄하는 모습에서 정준하의 인간성을 다시 생각 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으라면 은사님이나 친구, 첫사랑을 찾으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정준하는 당시 학원가에 조금만한 단골 중국집 사장님을 기억하고 찾는다는 건 그만큼 그 일이 정준하 개인에게는 마음속으로 항상 담고 있었다는 겁니다. 일반인도 그런일이 있다면 마음속에 항상 찔리는 마음이 존재 했을 겁니다. 더구나 정준하는 유명 연예인이기 때문에 쉽게 전국 방송에 내보내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이런 정준하에게 방송이 끝나자 일부 네티즌들은 또 가식덩어리, 정준하가 운영 했던 술집 횟집 애기를 하면서 또 인심공격성 악플을 달고 매도시작했습니다.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좋은 의도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는 것 까지 매도하는 일부 네티즌들을 보면서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정준하의 사연은 중국집 사장님과 인연에서 시작된 정준하가 잘못을 고백하고 속죄의 눈물로  반성하는 자기 반성 드라마 같았습니다.

노홍철-우연이 인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애드라마-



두번째, 사연은 길의 첫사랑 사연이 나오고 저번주 방송 예고편에 귀요미 배우 박보영이 재연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식에 방송시작 전에 무한도전 박보영 이란 검색어가 나오며 큰 이유와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본방을 보니 박보영은 대사도 별로 없고 그냥 길의 상상속에서 시크릿 가든 페러디를 하는 장면 정도만 나오고 기대 보다 큰 역활이 아니였습니다.그리고 길과 첫사랑 상대인 사연의 주인공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노홍철이 길의 첫사랑을 찾는 리포터 역활을 하면서 길의 첫사랑을 찾는 과정에서 어렵게 집을 알아내고 때마침 집에 있던 길의 첫사랑의 여동생을 보고 노홍철은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에 거기다 의사를 준비중이라는 사실에 반하게 됩니다.노홍철은 방송이란 사실을 망각하고 사심 방송으로  흘러가 버립니다.

 

결국 홍철은 사연의 주인공이 있다는 학원을 가려는 순간 많이 미련이 남았는지 다시 그 집으로 올라가서 차를 마시고 옵니다.정말 진심으로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둘이 사겨라 잘 어울린다며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저번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특집에서 만난 여성에게 평소 이상형이  배울점이 많고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홍철이 이번 길의 첫사랑 찾기 리포터를 하면서 만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하는건 당연해 보입니다. 방송이 나간 후에 무한도전 김형선, 노홍철 사심방송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바로  네티즌들은 김형선씨 싸이월드를 찾아내고 신상을 바로 알아 냈습니다. 역시 한국 네티즌 정보망과 수사력 대단하고 무서울 정도입니다.



역시 사람은 이쁘고 잘 생기야 더 이슈가 되나 봅니다. 노홍철의 마음을 단번에 빼았은 미모의 예비 의사준비생 김형선씨는 이화의전을 졸업하고 지금은 센브란스 병원에 인턴으로 있다고 합니다. 방송 시작 전 반응은 박보영이 포커스 였는데 노홍철의 사심방송으로 박보영과 길은 바로 화제에서 멀어지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다음주 노홍철의 두번째 사랑이 이루어 질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두번째 길 첫사랑 찾기 사연은 우연한 만남이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편에 연애 드라마 같았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이번 설날특집으로 마련된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편 정준하의 철없던 젊은 시절을 반성하는 모습과 길의 첫사랑의 애기가 삼천포로 빠지면서 노홍철의 우연한 만남이 더 화제가  된 미모의 의사준비생과의 만남 등 일상에서 벌어진 사람들의 인연이 어떤 사람에게는 반성과 속죄의 기회를 주고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과의 인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한편에 '인연'이라는 휴먼드라마 같았습니다. 그러나 노홍철의 개인의 사심으로 시작된 방송 때문에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개인 사생활 챔해가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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