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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례 (3)
딘델라의 세상보기
뿌리깊은 나무, 꼭 다 죽어야 했나, 반전 결말이 준 여운과 아쉬움 뿌리깊은 나무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명품연기로 우리들을 울리고 감동을 준 한석규의 연기가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의 열연으로 재탄생된 세종대왕을 통해 우리는 한글의 위대함에 소름돋았고, 세종의 정치에 감동받았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보여준 이 드라마의 여운은 참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오라버니 눈을 통해서 꼭 볼거야 - 소이의 죽음 " 다시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글자가 성공적으로 반포된 모습 백성들이 글자를 읽는 모습 오라버니 눈을 통해서 꼭 볼거야. " 소이는 강채윤의 눈물을 닦아 줍니다. 해례인 자신을 죽이려 쏜 개파이의 독화살에 죽어가며 그녀는 채윤과 함께한 짧은 만남에 너무나 행복하다 말합니..
뿌리깊은 나무 밀본의 분열, 결말 반전 이끌 인물 누굴까? 뿌리깊은 나무가 이제 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주고 있는 뿌나의 매력에 헤어날 수가 없네요. 해례인 소이는 정기준의 소굴에 잡혀가게 되고 안타까운 채윤은 사라진 소이때문에 애타게 됩니다. 소이를 향한 애절한 마음은 세종대왕 역시 마찬가지죠. 자신의 유포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과 자신의 대의로 아까운 사람들이 또 희생되는가 하며 괴로워합니다. 이렇게 괴로운 와중에도 강채윤은 소이는 자신이 지키지 못한 것이니 소이를 찾는일은 자신이 할테니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라며 의연하게 세종을 붙잡아줍니다. 어떤일이 일어나도 절대 멈추지 말라는 소이의 말을 떠오른 세종대왕은 마음을 다잡고 밀본을 와해시킬 궁리를 하죠..
뿌리깊은 나무 충격반전, 해례의 정체 사람인 이유 분열한 밀본, 해례를 찾아라 정기준은 세종대왕이 나인 4인방(소이,덕금,목야,근지)을 빼돌려 해례를 숨기고 그 해례를 인쇄해 각 관청에 뿌릴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종이 나인들에게 내린 명령은 반포가 아닌 유포입니다. 세종대왕은 글자가 제대로 반포가 안된다면 그 씨앗은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기에 유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반포와 유포 둘 중하나라도 제대로 안된다면 글자는 쓰이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그 유포의 임무를 바로 소이와 나인들이 진 것이죠. 소이와 나인들은 지방에 내려가 아이들과 거지들에게 가갸거겨... 노래를 부르게 하고 그것이 퍼지게 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글자를 더 쉽게 익히도록 쉽게 접할 수 있는 민간신앙을 통해서 주문처럼 그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