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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아이유 열애설 인정할까? 예상 뒤엎은 대박 반전


딘델라 2015. 10. 8. 13:05

또 하나의 대박 열애설이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22)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대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모두를 깜짝 놀래킨 것이다. 아이유의 열애설 상대는 바로 뮤지션 장기하(33)였다. 디스패치가 여러장의 공들인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장기하 아이유의 대박 열애설을 터트렸다. '[단독] "우리 지금 만나"…아이유·장기하, 뮤지션 커플의 탄생' 이란 타이틀로 두 사람이 어떻게 열애를 했는지 소상하게 공개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 통하는 면이 많았다고 한다. 장기하 역시 인디를 넘어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한 뮤지션이었고, 아이유는 국민여동생이란 타이틀처럼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는 동시에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으로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하며 성숙한 가수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는 있었다.

 

 

특히 아이유에겐 올해는 참 바쁜 한해였다.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도 더욱 인정을 받았고, 무한도전에도 참여하며 뮤지션의 재능을 또 한번 과시했다. 그리고 여러 해외스케줄과 팬미팅 등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매우 바쁜 스케줄을 연거푸 소화했다. 그러나 사랑에는 핑계가 존재하지 않나 보다. 바빠도 사랑은 찾아왔으니...그녀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짬을 내서 장기하와 만남을 이어갔다고 디패는 전했다. 스케줄 사이 사이 해외를 오가는 중에도 틈틈히 장기하의 집에 찾아와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갔다. 장기하 역시 바쁜 아이유를 대신해 직접 아이유의 집으로 찾아와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이처럼 두 사람은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세간의 눈을 피해서 스타들이 가장 편하게 만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서로의 집일 것이다. 디패가 공개한 파파라치 사진에는 어딘지 닮은 모습의 두 사람이 담겼다. 모자와 검은 마스크를 한 채 서로의 집을 들렀다. 사랑을 하면 닮는다고 하나? 옷 스타일까지 커플 옷처럼 비슷하게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커플처럼 보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대부분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11살 차이로 둘이 나이차도 상당하고 여러 모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사귄다니까 예상을 뒤엎은 반전 커플이라며 놀라워하는 눈치다. 아이유가 대중성이 강한 스타고, 그에 반해 개성으로 똘똘뭉친 장기하는 매니악한 언더스타다.

 

사실 겉으로 보이는 여러 상황만 따지만 아이유와 장기하가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들에겐 바로 음악이란 가장 강한 공통점이 있다. 아이유의 행보만 봐도 그녀는 음악적으로 폭넓은 이들과 교류하는 손꼽히는 젊은 뮤지션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선배들과 교류하며 음악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그리고 최근들어 언더밴드들과도 교류가 활발했다. 그런 것들이 다 장기하와의 만남의 영향이 아닐까? 그래서 아이유라면 장기하와 사귀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아 보였다. 나이차를 뛰어 넘어 두 사람이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사랑도 여러 제약들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같다.

 

 

더욱이 최근 나이차 커플들이 많이 탄생해서 나이차는 정말 연애하는 데 아무 장애가 되지 않아 보였다. 최자 설리 커플도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고, 여러 스타들이 10살 이상의 나이차에도 애정을 과시하며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있다. 콩깎지가 씌인다는 말처럼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게 다 좋아보일텐데 나이차 정도야 아무 상관도 없었을 것이다.

 

다만 이른 나이에 공개 연애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하기에 그것이 좀 걱정일 것이다. 한창 연애할 나이지만 아이유가 아이돌스타나 다름이 없으니 그 파장이 상당할 것이다. 연애가 죄도 아닌데 주변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것과 또 열애설로 각종 말을 들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공존한다. 인기가 많으면 참 피곤한 것이다. 그래서 아이유는 그간 열애설에 매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은혁과의 난리났던 열애설도 결국 해명으로 넘어갔고, 혹여 오해를 부르는 일이 있으면 곧바로 아니라고 해명을 했었다. 그래서 과연 이번 장기하와의 열애설은 인정할지가 궁금하다.

 

 

아직까지 양측의 소속사 측은 확인을 해봐야 하는 사안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뮤지션으로 거듭난 아이유라도 여전히 국민여동생의 입지가 상당하니 더 신중할 수 밖에. 하여튼 파파라치까지 터졌으니 이번에는 인정할 여지가 커 보인다. 물론 부정한다고 해도 나름의 속사정이 있을테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스타의 연애가 이미지 타격이 되는 건 옛말이니까, 이번 열애설이 아이유에겐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 뭐 상대도 장기하고...오히려 뮤지션과 사귀는 아이유의 모습을 호감으로 보이는 이들도 많았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대박이라며 난리다. 각종 성지글들이 화제를 뿌리고 있고, 아이유가 장기하 콘서트에 갔던 사진도 회자되고 심지어 장기하 라디오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아이유의 사진도 화제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었던 사진이 묘한 인연을 암시하는 것일까? 네티즌들은 여러 증거들에 의미를 붙이며 두 사람이 은근 어울린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한편에선 이런 대박 열애설이 왜 터진 건지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국정교과서로 시끄러우니 더 그런 부분을 꼬집는 이들도 있었다. 워낙 시국이 시끄러울 때마다 스타들의 열애설이 터졌으니 또 눈돌릴려고 하는 게 아니냐고 말이다.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는 만큼 아이유는 역시 여전히 핫한 스타였다. 과연 그녀의 선택이 어떨지 궁금하다. (+ 아이유가 장기하와 2년째 열애 중이라며 펜카페에 공식입장을 올렸다. 갑자기 터진 열애설에 당황했을텐데, 차분하게 팬들에게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이 쿨하고 이뻐보였다. 많은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며 이쁜 만남을 하라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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