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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 결혼, 예사롭지 않았던 과거 발언 총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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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 결혼, 예사롭지 않았던 과거 발언 총정리


딘델라 2015. 10. 13. 09:16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한혜진은 얼마전 딸을 출산했었다. 아이를 낳은 지 채 한달이 안 됐지만 둘째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들을 언론들이 전하면서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게 되었다. 한혜진 소속사 측은 언론들의 질문에 12일 한혜진이 둘째 언니 한가영씨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조재범 셰프를 둘째 형부로 맞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실 한혜진의 세자매는 이국적인 미모로 유명하다. 배우 한혜진이 유명세를 타고서 가장 크게 회자된 것이 바로 언니들의 남다른 미모였다. 배우 한혜진이야 워낙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자연미인으로 유명했는데, 집안의 유전자 또한 범상치 않았으니 한혜진의 두 언니들까지 동생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했었다. 누가 봐도 닮은 듯 이국적인 외모가 정말 눈길을 끌어서 언론들도 큰 관심을 표했고 화보까지 찍을 정도였다.

 

 

그런데 한혜진의 세자매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바로 남다른 남편들의 스펙 때문이었다. 첫째 언니의 남편은 바로 배우 김강우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결혼하기 전부터 형부가 김강우란 게 알려지며 화제를 뿌렸다. 다정한 형부에 대한 자랑으로 어느새 국민형부에 등극한 김강우! 가정적이고 훈남형의 외모까지 지닌 이미지 좋은 배우 김강우는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었다.

 

 

유명 배우의 형부 또한 배우라는 자체만으로도 참 흥미로운 일이다.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예사롭지 않은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하니 이들 집안의 사위들이 자매보다 더욱 화제를 뿌리게 된 건 당연한 게 아닐지.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합 속에 언론과 네티즌들은 첫째 사위는 영화배우, 셋째 사위는 축구선수라며 사위 복이 큰 집안이라고 부러움을 전했다.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는 유명한 사위들이 둘이나 되는 것도 이미 충분히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둘째 언니마저 조재범 셰프와 결혼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한혜진 집안의 사위들은 또 주목받았다.

 

 

참 흥미롭게도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셰프가 둘째 사위가 되었다. 조재범 셰프는 10년간 미국 유학을 한 한식 전문 셰프로 일전에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서 배우 채정한과 썸을 타는 모습을 연출했었다.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매너가 인상 깊었던 조셰프는 청담동 '범스(BUMS)'를 운영하고 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탔던 조셰프를 보면서 순해 보이고 좋은 사람 같다며 채정안의 호감을 샀었다. 말 없이 유순한 모습에 채정안은 대시를 받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당황한 그는 대시를 하는 쪽이라며 " 가서 이야기한다. 마음에 든다고 " 라고 답해서 연애에선 적극적인 남자임을 알렸다.

 

 

이처럼 요즘 쿡방이 대세가 되면서 셰프들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심지어 아이들의 꿈까지 바꿔놓으며 연예인 공무원에 이어 요리사가 세번째 꿈이라는 발표까지 나왔다. 또한 대세 직업군으로 급부상하면서 연예인들과 셰프의 결혼도 빈번해지고 있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연예인들의 결혼 풍속도만 봐도 셰프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다.

 

한혜진의 세자매들이 이렇듯이 대세 남편들과 결혼을 했다. 자매들의 미모가 상당하니 그럴만 하지만, 아마도 그런 인연을 남들보다 공유하기 쉬웠던 환경 속에 있다 보니 그렇게 비치는 게 아닐지. 그래도 여전히 신기한 것은 사실이다. 일부 언론들이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며 로열패밀리니 뭐니 하며 자극적인 타이틀로 호도만 하지 않는다면, 둘째 언니 결혼 전부터 이미 사위들의 스펙들이 어찌 귀결될지는 다들 관심을 가졌던 일이다. 하물며 한혜진도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예사롭지 않은 발언을 남기며 둘째 사위에 대한 궁금증을 던지기도 했었다.

 

 

 

기성용과 결혼발표를 하고 둘째 형부 김강우도 응원을 보내는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던 힐링캠프 한혜진 편에서 그녀는 둘째 언니의 고민을 전하며 남다른 사위 스펙이 가져다 주는 파장?을 농담처럼 전해서 웃음을 자아냈었다. " 지금 둘째 언니의 고민이 많다. 위로는 '국민형부' 김강우, 아래로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포진한 집안에 둘째 사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언니가 (상대방이 부담이 많아) 요즘은 소개팅이 안들어온다고 한다 " 당시에는 농담처럼 웃어 넘겼지만, 진짜 둘째언니에겐 큰 부담처럼 다가왔을 것 같았다. 의도치 않게 어쩌다 보니 사위들이 요즘 말로 후덜덜한 이들로 포진했으니 은근한 기대치가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한혜진 집안 조차 사위들이 이슈거리였는데, 하물며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더할 수 밖에 없다. 김강우에 기성용을 이을 둘째 사위는 누구일지 당연히 뜨거운 관심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조재범 셰프가 방송까지 탔었다고 하니 앞으로 그 역시 한혜진 집안의 사위로서 더 큰 호기심을 받을 것 같다. 셰프테이너들이 예능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니 방송사들은 남다른 이력까지 추가한 조재범 셰프를 더 주목할 것 같다. 하여튼 단순한 호기심으로 바라본 한혜진 집안의 사위들이지만, 어쩌면 더욱 신기한 건 한혜진 집안 당사자들이 아닐까 싶다. 막상 모이면 봐도 봐도 신기한 인연이라고 이야기꽃이 피지 않을까? 영화배우에 축구선수 그리고 셰프 사위까지...사위는 아들을 얻는 기분이라고 하는데, 네티즌들의 말처럼 가장 부러울 건 바로 한혜진 부모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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