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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는 이번 주도 뜨거운 화제였다. 지난 주 열띤 토론회로 선거의 중요성을 설파한 무도는 본격적인 본투표를 통해서 더욱더 뜨거운 선거의 열기를 전했다. 방송 전부터 언론들은 무도의 투표 현장을 생생히 전달했다. 선거를 대하는 시청자들의 열정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그렇게 '선택 2014'에 쏠린 시청자들의 투표 열기는 사전투표+본투표+인터넷투표를 합해서 총 50만표 이상의 엄청난 참여를 이끌었다. 50만표란 어마어마한 수치만으로도 무도가 위기라는 말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 무도의 시청률 변화에 예민한 언론들은 무도의 시청률 하락세 때마다 무도의 위기를 들먹이기 일수였다. 하지만 무도에게 단순한 시청률로 위기를 말하는 일이 얼마나 공허한 것인지 이번 선거특집은 제대..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지난주는 아쉬움이 컸던 회였다. 신입 형사들의 사건 해결 능력이 답답하고 비현실적으로 그려지다 보니 재미가 반감이 되어 지루하기까지 했다. 아무리 초짜라도 스토커 감시조차 제대로 못해서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모습은 민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게 루즈했던 좌충우돌 성장기가 5, 6회를 기점으로 극적인 재미를 찾아갔다. 5,6회의 큰 줄기는 바로 뺑소니 진범을 찾는 이야기였다. 이혼한 엄마와 살고 있던 꼬마가 뺑소니를 당해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서판석(차승원)과 김사경(오윤아)의 과거와 닮았다. 바쁜 일 때문에 아이를 일찍 데리러 가지 못했고, 아이는 결국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당연히 부부는 서로에게 원망을 퍼부으며 악감정에 이혼을 했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20대 청년이 교제반대에 앙심을 품고 여친의 부모를 살인하고, 여자친구를 감금하는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 언론에 따른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대학생 장씨가 대학 선후배로 만난 여자친구 권씨와 2개월 정도 사귀다 헤어졌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 권씨를 때리는 데이트폭력 때문이었다. 권씨는 장씨의 데이트 폭력이 잦자 부모에게 이를 알렸고, 권씨 부모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헤어질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별 이후부터였다. 교제반대에 앙심을 품은 장씨는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서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해서 여자친구의 집을 방문해서 치밀하게 내부를 확인한 후 다시 집을 찾아가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살해했다. 이후 여친의 집에..
KBS 뉴스보도를 청와대가 직접 통제 개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길환영 사장의 퇴진요구가 KBS 내부에서 번지고 있다. 현재 KBS는 뉴스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까지 제작거부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보도본부장들이 일괄 사퇴하면서 길환영 사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KBS 앵커들도 대거 동참했고, PD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사퇴 촉구 성명을 내면서 당분간 방송 파행이 예상된다. KBS 9시 뉴스는 이틀째 단축보도 되었다. 메인 뉴스가 이토록 토막이 났다는 건 일선 제작진들이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제작거부 중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다. 뉴스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 따위는 없었다. 그동안 KBS는 수신료가 아까울 정도로 공영방송의 자존심을 내팽게쳤고, 그렇게 변질된 논조들이 매번 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직접적인 사과의 뜻과 개선 방안을 전했다. 여러모로 세월호 침몰사고로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나며 국민의 신뢰가 떨어지던 상황에서 모두발언을 통한 간접사과는 대통령의 책임의식마저 논할 만큼 비난을 면치 못했었다.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과 6.4 지방선거마저 여당에겐 상당한 후폭풍이 미친 상황에서 조만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가 있을거란 추측은 많이들 했었다. 그렇게 박근혜 대통령은 5월 19일 오전 9시 형식을 갖추고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뒤늦게라도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을 말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
정웅인과 정세윤 부녀의 합류로 '아빠어디가2'가 더 활기를 찾은 느낌이다. 세윤이는 빠른 적응력으로 아이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와도 후지아 못지않은 찰떡궁합의 귀여운 커플이 되었고, 민율이 빈이같은 동생들도 진심으로 살갑게 챙겨줘서 더욱 이뻤다. 그렇게 편하게 누구와도 친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첫여행 첫만남이 맞나 싶을 만큼 깜짝 놀라게 된다. 이렇게 높은 친화력을 가진 세윤이는 마치 오래전부터 아어가에 있었던 편한 친구처럼 느껴졌다. 또한 털털하기는 아빠 정웅인을 당황시킬 정도로 너무 털털해서 이쁜 외모에서 풍기는 차도녀스런 분위기와는 정반대였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뿌직나오는 걸 똥싸는 거 같다고 까르르 웃고, 세수하고 코도 시원하게 풀고, 훌라우프를 목에 감도 미친듯이 돌리..
무도가 보여준 정치풍자는 정말 예사롭지 않았다. 무한도전은 실제 선거를 방불케하는 리얼한 정치놀음을 그대로 전했다. 후보선정에서 공약발표까지 마친 이들은 전국의 투표소까지 알려주며 진짜 투표를 진행했다. 모든 과정이 진짜 선거와 똑같았기에 시청자들에게 선거 전 모의체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고 후보들은 지지율을 현실을 확인하며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극딜을 했다. 극소수 지지율을 가진 이들은 서로 뭉쳐야 산다며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고, 이들의 지지율을 흡수하기 위한 거대후보들의 물밑작전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유재석이냐 노홍철이냐 가장 높은 지지율을 획득한 이들 틈에서, 극소수지만 투표의 향방을 바꿀 수 있는 극소정당의 움직임이 킹메이커 역할을 했다. 하지만 언제나 예상못한 반전이 판세를 바꾸는 법이다..
얼마전 스타 커플들의 결별 소식이 포털 이슈를 점령했다. 지현우-유인나, 그리고 김유빈-유지안처럼 하루에 두 커플이나 결별소식을 알려왔다. 이어 다음날에도 김범-문근영 커플이 친한 동료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스타들의 결별설이 동시다발적으로 연거푸 터진 것도 신기한데, 다음 날에는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들의 열애설이 연이어 터지며 포털을 들썩이게 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열애보도는 얼마 없었다. 사실 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아님 말고식의 열애보도가 연이어 오보임을 보여줘서 눈살을 찌푸렸다. 첫타자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의 열애설이었다. TV리포트는 단독으로 [오승환♥김규리 교제…돌부처, 사랑에 빠지다]란 열애설을 터트렸다.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들어서 두 사람이 3개월..
엑소(EXO) 크리스가 SM에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는 엑소의 중국인 멤버로 쌍둥이 그룹으로 활동하는 엑소M의 리더였다. 크리스의 소송 대리인은 슈퍼주니어 전 멤버였던 한경이 SM에 소송을 했을 때와 같은 법무법인 한결로 알려졌다. 한결 측은 소송에 대해 향후 언론 인터뷰와 소송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엑소가 '중독 (Overdose)'으로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터진 소송건은 그 자체로 조용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언론에 따르면 엑소 크리스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고 한다. 이는 계약 내용이 문제가 있다며 전속계약 전부가 무효라는 내용을 구하는 소송이다. 그래서 결국 계약해지를 하고 탈퇴를 하겠다는 의미가 커보인다. 그것은 소송이 터진 타이밍이 ..
로즈데이에 연예계 공개커플의 이별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바로 지현우와 유인나, 그리고 김우빈과 유지안 커플의 결별이 그렇다. 두 커플의 열애인정 당시는 상당히 요란한 사건들이 많았단 공통점이 있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했던 지현우와 유인나는 종방영 당시 지현우의 사랑고백이 도화선이 되었다. 지현우는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기에 상대를 배려하지 않았단 비난을 들었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의 열애 파파라치가 뜨면서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인정하게 된다. 유인나 역시 자신의 라디오에서 파파라치가 찍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며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고백을 전했다. 이렇게 두사람의 연애는 화제의 드라마 커플답게 상당히 시끄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화제를 뿌리며 연애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