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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구가의 서'가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최진혁)과 일본 거상 자명홍으로 분한 윤서화(윤세아)의 재등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변신으로 돌아온 최강치의 부모가 아들의 운명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지요. 그만큼 초반부터 서화와 월령의 스토리가 막강했기에, 이들의 재등장은 극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강치는 자신을 온전히 받아준 여울에게 더욱 끌리게 되지요. 그렇게 점점 우정 이상의 감정이 생기던 찰나, 등축제에서 여울의 고운 한복자태를 보고 한눈에 반한 강치였습니다. 두 사람의 운명은 이제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반인반수 강치의 존재를 이해하며 강치를 사람으로 만드는 여울의 힘은 '구가의 서'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치는 액막..
독기로 거듭난 김태희의 장옥정이 점점 흥미를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초반 퓨전 논란과 연기력 논란으로 고전했던 장옥정은 궁중암투가 본격적으로 그려지자, 극의 활기를 완전히 찾은 느낌입니다. 특히 김태희의 연기변신이 드디어 독한 연기와 함께 성공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 김태희는 여전한 표정연기를 지적받으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시청자들에게 연기변신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지 못한 것이 연기력 편견을 더욱 크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도 이내 김태희의 독기품은 연기가 빛을 발하며, 점점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온갖 고초끝에 사랑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권력과 야망이 필요함을 알게된 옥정은 드디어 흑화되었습니다. 장옥정이 흑화되면서 동시..
무장해제된 순수한 동심의 파워는 대단했습니다다.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탁수의 당찬 말처럼, 제대로 오늘을 기다린 어린이가 있었으니 바로 민율이었죠. 누가 이렇게 어린 민율이가 제대로 시청자를 홀려놓을 줄 예상했을까요? 대책없이 귀여운 민율이의 천진난만한 동심은 형 민국이가 하지 못한 '국민귀요미' 등극을 한번의 출연으로 이뤄내고 말았습니다. 5살 민율이는 시작부터 귀요미 본능을 마구 발산했습니다. 애교 많은 민율이는 김성주에게는 귀여운 둘째아들이었죠. 양말하나도 꼼지락 거리며 겨우 신을 정도로 아직은 어리지만, 감성이 풍부한 민율이는 말 하나 하나가 예술이었죠. " 민율이 여행가니까 꽃들이 엄청 피었네 " 첫 여행을 환영하듯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자, 민율이는 " 나만 좋은가봐~" 수줍게 들뜬 마음을 표..
이번주 '무한도전 TV특강' 역시 유익했습니다. 박명수와 노홍철의 진지함과 열정이 버무러진 역사 사건, 그리고 독특한 주입식을 강요한 정형돈과 정준하의 문화재편! 모두들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열강의를 펼쳤습니다. ' TV특강 ' 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팀은 15표를 획득한 바로 박명수와 노홍철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재석-하하-길 팀과 정형돈-정준하팀은 9표씩 얻어 공동 2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박명수-노홍철팀이 1위를 한 이유는 다름 아닌 아순신을 연발한 노홍철의 재미난 강의 때문이었죠. 노홍철은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아이돌의 호응을 유도하며, 오버스럽지만 열정넘치는 강의를 펼쳤습니다. 다소 준비가 부족한 하나의 주제였지만, 아이돌들은 재미난 강의가 쏙쏙 들어왔다 평했습니다. 그런데 ..
'오자룡이 간다'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오자룡의 결말은 그야말로 훈훈한 가족모임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모든 막장드라마가 그렇듯 결말에는 모두다 해피엔딩을 그리며 가장 행복한 모습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나진주(서현진)와 나공주(오연서) 자매의 임신 장면은 빵터졌습니다. 2년의 시간이 흐른뒤, 공주도 만삭의 임산부가 되었고, 강인국(정찬)을 따라 미국으로 갔던 진주 역시 임신을 했습니다. 입양문제까지 나왔던 불임의 진주마저 임신을 하다니 황당했습니다. 역시 끝까지 개연성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오자룡도 결말에는 모두 임신하고 끝난다는 출산장려의 모습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더욱 빵터진 것은 장백로의 여전한 사위사랑이었죠. 진용석 대신 강인국을 큰 사위로 맞게 된 백로는 또다시 인국에게 회사..
역시나 '오자룡이 간다'는 끝을 남겨둔 상황까지 범상치 않았습니다. 주인공은 오자룡임에도 막판까지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에 묶여서 존재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막장 드라마의 주요소재인 '출생의 비밀'은 잘만 사용하면 극적인 재미를 충분히 줄 수 있음에도, 지나치게 늘어진 스토리에 지친 시청자들은 자룡과 찰스왕 부자의 초스피드 재회에 큰 감동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는 한주만에 모든 스토리를 매듭짓겠다는 작가의 욕심이 낳은 결과입니다. 오자룡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찰스왕이 자룡의 친아버지임을 알게 놀라게 됩니다. 이미 안면이 있던 이들은 서로가 이런 기막힌 인연을 가질 줄은 꿈에도 몰랐죠. 이렇게 하루 아침에 오자룡에서 왕자룡이 된 자룡은 친아버지 찰스왕과 부자 관계로 재회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지..
결말을 앞둔 '오자룡이 간다', 드디어 오자룡의 출생이 비밀이 터지는 일만 남았습니다. 찰스왕(길용우)은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지요. 이기자(이휘향)가 사람을 시켜서 아들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 분노했습니다. 그동안 반성안하고 " 우리 용석이가 뭔 잘못을 했는데 " 라며 뻔뻔한 말을 늘어놓은 이기자의 추락은 통쾌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통쾌함도 잠시, 찰스왕의 아들찾기는 개연성없는 끼워맞추기 전개로 황당한 웃음만 나오게 했습니다. 개연성없는 찰스왕의 아들찾기 찰스왕은 아들을 찾기위해서 김은희의 신상정보를 일간지에 뿌렸습니다. 그리고 신문사절을 무시하고 자룡의 집에 신문을 넣은 배달부는 " 신문넣지 말라고 했지 "라는 자룡 할머니의 타박에도, 한번만 봐달라며 신문을 놓고 ..
나의 오랜 친구들에게~모두들 5월의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조금 놀랍겠지만. 나의 오랜 친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어. 나 말이야~ ^----^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어 그리고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해. 조금 놀랐지? ^ ^ 내 아내가 되어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야. 사실 언젠가부터 "이젠 내 인생의 동반자가 나타나면 좋겠다"라고 막연하게는 생각했는데 (솔직히 "앞으로 평생 혼자 사는 건 아닌지.."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말이야. ㅎㅎ) 그런데 정말이지 마치 기적처럼 나의 짝이 나타나게 된 거야 ^^ 그래서 하늘이 맺어준 감사한 인연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오늘 나의 결혼 소식에 기뻐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또 조금(?)은 ..
아이돌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효성은 "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 " 란 말을 했습니다. 전효성의 발언은 문맥상 납득이 안되는 이상한 말이었죠. 개성을 존중하는데, 민주화 시키지 않는다? 민주화의 뜻을 제대로 안다면, 애초에 문맥상 저런 말이 탄생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면, 민주적인 것이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민주화시키지 않는다고 할 수가 있을까요? 이는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라 불리는 커뮤니티에서 탄생한 '민주화 폄하'의 의미를 담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일베는 민주화를 비추천으로 쓰고 있지요. 그래서 이런 잘못된 비상식적인 말을 매체에서 아무렇지 않게 썼다는 자체가 충격을..
얼마전 아름다운 프로포즈로 화제된 백지영과 정석원이 임신 4개월째로 올 가을 부모가 되는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지난 4월 18일 공식 결혼발표를 한 이들은 2년 열애를 종지부 찍고 부부의 연으로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올초부터 결혼에 대해서 진지한 생각을 이어오다, 6월 2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을 했지요. 두사람의 결혼발표는 엄청난 화제였습니다. 당시에 백지영이 쌩큐에서 결혼에 대한 애매한 말을 했었고, 이어 3월달에 결별설까지 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지영은 정석원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에 영상편지를 남기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고, 드디어 깜짝 결혼 발표로 모든 루머를 잠재웠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은 이쁜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자로서 안타까운 일로..
지난주 진용석(진태현)의 모든 악행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늘 2%가 부족한 오자룡은 이번에도 진용석에게 빈틈을 주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비자금과 장인의 죽음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았지만, 장백로(장미희)가 충격을 받을 것이라 질질 시간만 끌었습니다. 결국 막판에 초스피드로 진용석의 악행을 만천하에 공개했습니다. 역시 몰아치기 전개가 기가 막혔죠.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에도 사위 진용석을 믿는다며 회사만 찾던 장백로는 도리어 더 큰 충격으로 쓰러져 실어증에 걸렸습니다. 오자룡은 악행만 터트렸지, 진용석이 도망칠 것은 예상 못했습니다. 미리 경찰이라도 부르지, 아무런 준비없이 진용석에게 튈 기회를 준 오자룡이 답답했습니다. 뒤늦게 진용석의 행방을 찾은 오자룡은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갔지만, 폼만 멋지게 잡을 ..
MBC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건강 이상으로 방송 녹화를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윤후가 피로에 의한 건강이상으로 녹화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민수측은 독감처럼 위독한 병이 아닌 단순한 피로라고 설명했지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우려가 컸습니다. 윤후의 건강악화 소식에 '아빠어디가'를 아끼는 시청자로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혹시나 어디를 다친건 아닌지, 아니면 피로가 누적될 만큼 혹사를 받은 것은 아닌지 여러 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그만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서 아역스타의 건강이상 소식은 단순하지가 않았습니다. 이제 8살인 윤후의 건강을 염려하는 것은 방송을 못볼까 걱정되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윤후를 방송에서 보고 말고를 떠나서, 윤후의 피로가 혹여 '아빠..
'런닝맨' VS '정글의 법칙', SBS를 대표하는 두 예능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달인 김병만을 필두로 정글 여걸 전혜빈, 노우진, 박정철, 정진운이 출연했습니다. 하하가 이들과 함께 정글팀을 이뤘고, 6대 6의 절묘한 팀구성이 이뤄졌습니다. 런닝맨에 김종국이 있다면 정글팀에는 달인 김병만이 있었습니다. 힘겨운 정글 생활도 척척 해내는 김병만의 존재감은 컸지요. 묘기에 가까운 그의 몸놀림은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김병만의 활약으로 게임은 정글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전반적인 경기운영와 활약을 놓고본다면 런닝맨팀의 노련함이 정글팀을 압도했습니다. 확실히 터줏대감다운 재치와 노련함이 정글팀의 무서운 맹공에도 빛이 났습니다. 특히 체력하면 예능계에서 소문난 김병만을 제대로 압도한 이는..
홀로 남겨져 4명의 아이들을 돌봐야 했던 자상한 삼촌 윤민수! 이날 윤민수는 4명의 아이들을 돌보느라 아침부터 고생을 좀 했습니다. 산만하고 개성강한 아이들을 비유맞춰가며 돌봐주는 것은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들 후를 돌보듯 준수 준이 지아를 정성스럽게 단장시키는 모습은 놀라움이 들게 했습니다. 그는 애들을 깨우고 씻기는 요령도 장난과 놀이를 통한 특별한 노하우를 보여줬습니다. 개구쟁이인 준수에겐 깨울때도 간지럼 태워서 웃게 만들고, 씻길때도 눈높이에 맞춰서 파리흉내로 씻게 만들 정도로 싫다는 아이도 흥미를 이끌게해서 뭐든 척척해냈습니다. 이날 자상한 윤민수 삼촌의 마음을 홀랑 사로잡은 것은 지아였습니다. 외동아들 후만 키우기에 딸을 어찌 다뤄야하는지 몰랐던 윤민수는 지아를 통해서 딸의 매력을..
무한도전 'TV특강'은 한마디로 반전이었습니다. 아이돌이 나온다는 이유로 모험을 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지만, 무도 아이돌 특집의 실체는 바로 '한국사특강'이었습니다. 아이돌과 함께 국사문제를 풀면서 국사지식이 낮은 아이돌만 탓할게 아니라, 학창시절 배운 걸 많이 잊은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김태호pd가 아이돌을 섭외한 것은 신의 한수였지요. 젊은이를 대표하는 아이돌을 통해서 어린 팬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고, 한류전파자로 이 영상을 해외에 알릴 수도 있으니까요. 얼마전 SBS뉴스에서 청소년의 충격적인 역사불감증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를 다루며 우리 교육의 무거운 단면을 비판했지요. 욱일승천기라 불리는 전범기를 이쁘다 하고, 3.1절을 삼점일이라 읽고, 신사참배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