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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기성용선수와 배우 한혜진의 공식 결혼발표가 나왔습니다. 10일 두 사람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7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직 장소와 신혼여행등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열애인정 3개월 만에 결혼 발표라 조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서 또 한쌍의 스타커플이 탄생하네요. 마치 베컴과 빅토리아 커플을 보는 듯 합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할때부터 선남선녀의 만남이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면서 호감을 보인 이후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끝없이 터졌었죠. 그만큼 훤칠하고 잘생긴 축구스타와 자연미인에 성격 좋은 한혜진이 잘어울렸기 때문 같습니다. 결혼이 화제가 되니 한혜진의 웨딩 화보도 덩달아 이슈가 되었습니다. 8살 나이차지만 동안인 한혜진의 웨딩 화보..
'웃어라 동해야' 이후 이렇게 뒷목잡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자룡이 간다'는 종영을 얼마 앞둔 상황에서도 끝까지 속고 또 속는 답답한 전개로 시청자를 분통터지게 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막장 짜집기 신공을 보는 듯한 '오자룡이 간다'는 이미 제목 속 오자룡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이 오자룡이 아닌 진용석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악인 진용석이 매번 불사신처럼 살아남는 진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진용석이 간다' 그 자체입니다. 진태현이 연기하는 진용석은 막장드라마 중에서 단연 운 하나는 최고로 타고난 캐릭터입니다. 지금까지 위기가 있을때마다 진용석의 부활은 기막힌 타이밍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런 진용석의 부활에 일등 공신은 바로 장백로(장미희)입니다. 그녀는 ..
'라디오 스타'에 최근 정규 11집으로 컴백한 신화가 나왔습니다. 신화는 15년차 아이돌답게 솔직한 토크로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예능에서 늘 화려한 개인기와 입담을 선보인 그룹답게 라스에서도 신화다운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그들은 솔직한 입담으로 서로간의 경쟁심과 견제를 보여주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런 라스에서의 전반적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신화에 대한 인터넷 이슈는 온통 '니엘 S양'에 집중되었습니다. 라스에선 6명의 신화 멤버들의 1년간의 인기와 경제 사정을 분석한 순서대로 멤버들의 자리배치를 했습니다. 최근 방송활동이 없는 에릭이 꼴찌, 그리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면서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에 출연한 김동완이 1위를 했습니다. 이날 기획사 사장으로 아이돌 그룹 틴탑을 키우고 있는 앤디..
'구가의 서' 10회는 이승기의 전천후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멜로부터 통쾌한 지략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승기였습니다. 여울과의 인연을 안 강치, 러브리안의 서막 알리다 최강치는 담여울이 여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담군의 가슴을 만진 나쁜손으로 이상한 감정이 교차했지요. 순간 두 사람은 어색해졌지만, 자신을 구하려 상처까지 입은 것을 알고는 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 내 이름은 여울이야. 담여울 ' 매번 담군이라 불렀던 그녀의 진짜 이름을 듣는 순간, 강치는 어린시절 만났던 인연을 떠올렸습니다. 깊은 인연은 범상치 않았고, 묘한 인연으로 가슴뛰게 만드는 여울을 살리기 위해서 강치는 자신의 피로 여울을 치료했습니다. 매번 거부했던 반인반수의 운명이었는데, 여울..
'구가의 서' 9회는 드디어 여울(수지)과 강치(이승기)의 러브라인이 제대로 힘을 발휘한 회였습니다. 그동안 여주캐릭터에 대한 불친절한 전개때문에 담여울이 청조(이유비)보다 가려져 있었습니다. 운명으로 엮인 진부한 설정외에도, 강치가 담여울을 남자로 알고 있기때문에 두 사람의 케미는 감정적인 진도가 부진했습니다. 최강치는 여울을 담군이라 부르며 남자로 알고 있었지요. 그리고 함께 자란 청조에 대한 마음을 사랑이라 여기며 아직까지 여울과 남녀로서의 어떤 감정교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간절했던 메인 러브라인의 케미 폭발은 이승기와 수지의 강렬한 연기로 한방에 정리되었습니다. 두려움도 극복한 담여울의 사랑 세뇌 된 박태서(유연석)에 의해 칼을 맞은 최강치는 깊은 상처로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여울은 강치를 구..
시청자 사로잡은 차인표의 예능감 어린이날 특집으로 '런닝맨 딱지왕'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출연한 차인표와 리키김, 서장훈은 초반부터 '이름표떼기'로 열띤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힘 꽤나 쓰는 게스트들이 겉보기와 달리 허당이 많았지요. 결국 노련한 런닝맨 멤버들끼리 최후의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처럼 게스트들은 힘보다 예능감으로 빵터지는 웃음을 날렸지요. 하하와 한팀이 된 서장훈은 큰 덩치와 다르게 허당스런 모습을 보여줬고, 그는 깐족거리는 하하의 잔소리에 피곤함을 느끼며 끝없이 투덜되서 시청자를 웃겼습니다. 특히 최고의 활약을 펼친이는 차인표입니다. 차인표는 땡큐의 진행자답게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드는 빵터지는 진행본능을 보여줬지요. 그는 땡큐식 힐링입담을 쏟아내서 유재석을 두손두발 들게 만들었습니..
준이하면 의젓하고 남자다운 성격을 먼저 떠올립니다. 귀공자 같은 외모에 성격마저 상남자라 수많은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준이입니다. 또래 친구들을 이끌고 어둡 속에서도 미션을 꿋꿋이 해낼 만큼 용기있는 준이는 승부욕 또한 대단했습니다. 이날도 준이는 물고기 낚시에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죠. 아빠와 단둘이 바지선에 올라타서 2시간 가까이 낚시대만 붙잡고 있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준이는 강태공이 된 냥 낚시에 집중했고, 아빠도 잡지 못한 물고기 낚시에 성공했습니다. 작은 낚시대로 '도다리'를 잡은 준이는 물고기를 잡았다는 그 자체에 엄청난 희열과 기쁨을 느꼈지요. 늘 얌전하고 묵직해보이던 얼굴에서 환한 미소가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흥분해서 뛰어다니던 준이가 얼마나 귀엽던지...
최근 19집을 발표한 조용필 신드롬은 멈출 기세가 없어보입니다. 조용필은 19집 앨범 'HELLO'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64세의 나이에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한 가요계 대선배의 노력은 가요계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그의 놀라운 도전은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젊음의 거리마다 그의 음악이 들려올 만큼, 전세대를 하나로 통합한 조용필은 진정한 가왕이었습니다. 이처럼 세대통합의 아이콘이 된 조용필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방송마저 연이어 1위를 하며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번주 뮤직뱅크와 음악중심에서 연속으로 1위를 했지요. 뮤직뱅크에 슈퍼스타K가 낳은 청춘스타 로이킴의 '봄봄봄'과 함께 'Bounce..
결혼을 앞둔 장윤정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공개되서 화제입니다. 언론에 의해서 SBS 힐링캠프 사전인터뷰에서 나온 말이라며, "지금까지 10년간 어머니에게 맡겼던 돈 전부를 날린 사실을 두 달 전에 알았다.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는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 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기사가 터졌습니다. 장윤정은 번돈을 모두 어머니께 맡겼고, 어머니는 아들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는 것이죠. 장유정의 남동생은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했으며, 현재는 직원 200명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부모님이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혹여 돈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소속사..
천명 4회는 화려한 영상미와 더불어 도망자가 된 최원의 긴장감 넘치는 도망신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습니다. 탈옥에 성공한 최원(이동욱)은 위급한 딸 랑이를 데리고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축쳐진 딸을 안고 도망치는 아비의 사투가 처절하게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동욱과 아역 김유빈이 도주장면을 찍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손에 땀을 쥐는 위태로운 지붕추격신과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 그리고 산 속에서 위험하게 내달리는 장면까지 영화 뺨치는 영상미는 배우들의 고생으로 만들어진 듯 했습니다. 그만큼 실감나는 추격신은 딸을 살리고자 하는 아버지 최원의 절박함이 뭍어났습니다. 천명4회, 긴박한 추격신과 김유빈-이동욱의 눈물난 부녀연기 하지만 최원은 정신을 잃은 랑이를 응급조치로 깨운 후, 자신이 살아야 딸..
탄탄한 급전개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 천명 3회는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최원(이동욱)은 민도생(최필립)을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에 처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민도생을 죽인 것은 세자 이순을 독살하라 시킨 문정왕후 측근 김치용이었습니다. 김치용은 민도생이 최원에게 모든 것을 알리려하자, 최원의 칼침으로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민도생은 거북 구(亀)란 글자를 남겼고, 최원은 이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김치용의 수하 곱추를 뜻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면초가 최원의 억울한 누명 그런데 죽은 민도생은 세자를 배신한게 아니였습니다. 수랏간 궁녀를 연모한 약점때문에 억지로 세자에게 독을 먹였지만, 그간 궁녀와 짜고 세자의 몸을 보하는 음식으로 독을 막았던 것이죠. 이번에도 세자는 독을 마셨지만, 코풀소가루가 들어..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편이 화제입니다. 결혼 5개월동안 집에 들어간 적이 단 7번 뿐이라는 아내의 이야기는 시청자를 경악시켰습니다. 한창 신혼을 즐길때 고민을 신청한 농부 남편은 부인의 도넘은 자유분방함 때문에 홀애비 신세가 되었습니다. 농부의 아내는 남과 똑같은 것이 싫다며 웨딩사진도 논을 배경으로 독특하게 찍을 만큼 개성이 강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활당하고 남들과 튄 아내에게 반했지만, 결혼 이후까지 변하지 않고 이전의 생활형태를 유지하는 부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격이 순해보이는 순박한 농촌총각은 자신과 극과 극의 부인을 만나서 제대로된 신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고민남의 자유분방 부인이 모습을 드러냈지요. 아내분의 과감한 스타일은 남자아이돌 뺨칠 만큼 개성이 강했습니다. ..
7회는 주인공들의 감정신이 많았습니다. 점점 대사도 길어지고 세밀한 감정을 표출하는 부분이 많아지다보니, 이전에는 잘 안보이던 문제점들이 점점 보이더군요. 사실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연기 합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극본이 엉망이고 막장이 가득해도 배우의 연기만 좋다면 극 몰입을 크게 합니다. 그래서 배우들의 연기력은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그것이 사극이라면 더욱 연기력이 중요합니다. 인기가도를 달린 해품달도 매번 주인공 한가인의 국어책을 읽는 듯한 연기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극 연기에는 시청자들이 더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구가의 서'가 아무리 판타지 사극이라해도 엄연히 사극이기에, 배우들이 사극 연기력이 어느때보다 집중도를 좌우했습니다. 지난 6회를 오기까지 배우들의..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의 풍부한 감수성과 기발한 상상력은 예능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나뭇잎 하나에도 아름답다를 외치고,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서 즉석 동화도 들려주는 윤후! 그리고 아빠의 심장소리가 듣고싶다고 아빠의 가슴에 파고드는 윤후의 감성충만한 모습은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윤후의 남다른 감성과 상상력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윤민수의 특별한 교육법도 한몫했습니다. 아이와 노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남다르게 창의력을 쑥쑥키워주는 윤민수 아빠의 노력이 늘 함께했습니다. 윤후네 부자는 '아빠 어디가'에서 분량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그 분량이 다 윤후부자의 대화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아들과 대화를 가장 많이 주고 받는 윤민수는 아들과 놀아주며 눈..
22일 MBC 김주하 앵커가 1년만에 육아휴직을 끝내고 MBC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주하 앵커의 복귀소식은 문지애, 최일구, 오상진 등 간판앵커가 MBC를 떠난 상태에서, 그나마 보도국에 신뢰와 무게감을 줄 수 있기에 다들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도 잠시, 복귀한 김주하 앵커가 '보도국'이 아닌 '인터넷뉴스부'로 발령이 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26일 복귀하기로한 김주하 앵커는 '뉴미디어뉴스국'의 '인터넷뉴스부'로 발령받으며, 사실상 보도국 복귀가 힘들어지게 되었다 합니다. MBC를 대표했던 그녀의 존재감을 생각한다면 완전한 푸대접으로, 홀대도 이런 홀대가 없습니다. TV매체를 통해서 편안한 진행을 보여준 김주하 앵커의 모습을 더이상 만날 수 없는게 아닌지 정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