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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무도만의 방식으로 진짜 홍보 예능이 무엇인지 보여주다.-무한 동계올림픽.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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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무도만의 방식으로 진짜 홍보 예능이 무엇인지 보여주다.-무한 동계올림픽.편-


딘델라 2011. 2. 13. 07:18
무한도전-무도만의 방식으로 진짜 홍보 예능이 무엇인지 보여주다.-무한 동계올림픽.편-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면서 웃음과 예능으로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시작부터 웃음을 주기 시작하는 무한도전.



무한도전 동계올림픽은 평창이 올림픽 유치를 위해 얼마나 완벽하게 시설을 만들었는지 직접 몸으로 체험해서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그냥 올림픽 때 사용하는 도구로 게임을 하면 식상하고 재미가 없으니 김태호 PD는 직접 몸으로 경기를 만들어서 동계올림픽 종목을 하는 것 처럼 보이고 웃움을 주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유재석은 한국 국가대표. 일본 국가 대표는 정준하,하하는 자메이카 대표,길이는 미국 국가 대표 박명수는 스위스 국가 대표 노홍철은 러시아 국가 대표 컨셉으로 참가 합니다. 형돈은 아직 완벽하지 못한 몸 상태 때문에 심판을 맡게 됩니다.  형돈이 하려고 했던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심판이 최근 안 좋은일로 감옥에가게 되는 애기를 꺼내며 웃음을 주고 미국 대표인 길이에게는 빡구 라며 재미를 주었습니다.무도의 맴버들은 맨날 유재석만 주인공 한다며 진심?으로 불만을 호소하며 싸우는 모습도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몸풀기 게임부터 인간 컬링까지  무도만의 웃음코드 빛났다.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경기 종목으로는 예선전 경기 등판에 얼음을 대고 윗몸 일으키기. 제 1경기는 침낭 봅슬레이, 제2경기는 인간 컬링 경기로 보는 내내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무도를 보면서 박장대소 하며 크게 웃었습니다. 예선전 윗몸일으키기는 아이스링크에서 맨살에 등판을 대고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차가운 얼음판 때문에 맴버들은 많이 하지 못 합니다.



정식1경기 침낭 봅슬레이는 1조 하하.길 2조는 노홍철,정준하, 3조는 박명수 순으로 2인1조 방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게임방식은 침낭끈 3개에 의지해 점프대 위에서 넌센스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상대방이 한 문제를 맞출 때마다 상대방 침낭 끈을 잘라버리고 3개 끈이 다 없어지고 점프대 밑으로 미끄러지면 지는 경기입니다. 토너먼트을 거쳐서 결승에서는 러시아 대표 노홍철과 한국 대표 유재석이 올라왔습니다. 경기는 노홍철의 제치와 순발력으로 순식간에 끝나고 노홍철이 침낭 봅슬레이 금메날을 차치 하게 됩니다. 저는 이 경기에서 패배한 맴버들이 침낭에서 미끄러져 내려올 때 접사 카메라로 얼굴에 눈보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습니다.




중간에 펼쳐진 점심시간 타임도 김태호 PD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음식물을 박스 안에 넣고 내려보내서 맴버들이 아래에서 음식물을 차치하는 방식으로 치열한 몸개그를 선사하며 재미를 주었습니다. 음식물 중에는 가짜 떡으로 위장한 고무 떡과 햄버거 그리고 다 얼어버린 소시지등 맴버들에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2경기 시작 전에 정준하가 김연아 CF를 페러디를 하며 김연아로 변신한 정준하는 개사한 CM을 부르며 평창이 얼마나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갈망하는지 예능적인 해법을 통해 잘 전달해 주었습니다.   



제 2경기 인간 컬링 경기는 자신들의 몸이 컬링에서 이용되는 스톤이 되어 실제 컬링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웃기지도 않고 재미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준하가 몸으로 제대로 인간 스톤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가 점점 흥미로워 졌습니다. OB팀 YB 팀으로 나누어서 팀전 형식으로 치루어진 인간 컬링 경기는 OB팀이 불리한 상황속에 정준하의 혼자남은 상황에서 활약으로 OB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경기 중 엉덩이를 집중 공격하는 모습에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단체 게임을 통해 무도에서 크게 웃어본게 얼마만인지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에베레스트 등반 이상의 김동과 미션의 의미를 보여주다.



마지막 경기로 치루어진 단체 미션.  120미터 스키 점프대 위를 거꾸로 밑에서 부터 올라가는 방식으로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점프대 정상으로 올라와 붉은 깃발은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습었습니다. 빙산 전용 신발을 신고 올라갔지만 점점 올라가는 경사가 심해지면서 뒤를 보면 정말 아찔한 낭떠러지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극심한 공포를 이겨야 성공을 할 수 있는 이번 단체 미션을 보면서 처음에는 테극기 휘날리며 배경음악이 나오고 마치 6.25때 고지대 점령을 떠오르게 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계속 미끄러지면서 점점 맴버들의 체력이 고갈이 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밑에서 부상때문에 지켜 보던 형돈은 맴버들이 힘내라며 아리랑 노래를 부르고 평창 파이팅 무한도전 파이팅을 외치며 계속 쉬지 않고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 모습에 저는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길이가 겁을 내고 올라오지 못하자 유재석은 자신도 힘들텐데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길이를 격려를 해주면서 결국 한명의 낙오자 없이 스키 점프대 위 정상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번에는 꼭 유치할 수 있다며 진심으로 응원을 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무한도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특집은 정말 왜 무한도전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의미있는 특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홍보를 하는 거 보다 무도만의 방식으로 평창의 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모습과 의미 전달을 하는 모습에서 역시 무도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들었습니다.몸으로 직접 동계올림픽의 종목을 예능으로 승화시키는 무도 제작진의 노력과 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웃음과 재미라는 요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체 미션의 의미는 몇번의 유치실패를 한 평창의 모습을 스키점프대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으로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이번에는 반듯이 유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이 왜 무도의 리더이고 국민MC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다.



그리고 유재석이 마지막 단체 미션에서 보여준 리더 다운 모습과 또 한번 그의 성실함과 바른 인간성을 볼 수 있있습니다. 유재석 자신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40이란 나이에 힘들어서 헉헉 거리면서도 막내 길이를 챙기며 끝까지 스키 점프대 정상 위로 함께 올라오면서 마지막에  길이에게 할수 있다 길아 라며 최근 하차 하라는 네티즌들의 미운털이 박힌 길에게 용기의 말을 전해줍니다. 유재석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유재석이 왜 국민MC이고  노력형 인간이며 왜 안티가 별로 없는 1인자 이고 무도의 리더 일 수 밖에 없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이번 특집에서 보여준 진심어린 무한도전에 바램 처럼 이번에는 꼭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을 유치를 할 수  있기를 짐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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