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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포텐터진 이준수, 시청자 반하게 만든 집념의 귀요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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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포텐터진 이준수, 시청자 반하게 만든 집념의 귀요미


딘델라 2013.06.10 08:25

'아빠 어디가' 두번째 캠핑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귀요미 준수였습니다. 아빠 닮아 쿨한 우리의 준수는 이날따라 아주 애교가 넘치며 시청자를 엄마미소 짓게 했지요. 다른 어느때보다 많은 방송분량을 챙기며 시종일관 카메라를 부르는 몸짓으로 매력 발산한 준수가 이날 '아빠 어디가'를 '준수 어디가'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준수는 처음부터 애교많은 모습을 보여줬죠. 쿨해보여도 낯가림이 있는 준수는 김성주 부인이 잘생긴 얼굴 좀 보자고 해도 아주 부끄럼을 탔습니다. 이종혁마저 뵙고 싶었다는 김성주 부인의 말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부자가 아주 똑 닮은 모습에 빵터졌죠. 쿨보이들이 알고보면 은근한 부끄럼쟁이라서 반전의 매력이 더 훈훈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친해지면 이보다 애교가 넘칠 수 없는게 바로 준수였죠. 민수 삼촌에 찰싹 달라붙어서 태연하게 삼촌의 손을 포크삼아 음식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시크한데 은근히 애교가 넘치는 그런 매력이 바로 준수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게합니다.

 

 

캠핑장에서도 일취월장 한글실력을 자랑하면서 아빠와 훈훈한 시간을 보낸 준수! '10준수'로 빵터지게 한지가 언제인데, 이제는 한글까지 척척 쓰는 준수의 성장이 너무나 대견했습니다. 이렇게 일취월장 성장한 준수는 어느때보다 활발한 모습으로 식재료 보물 찾기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이날 제작진들은 음식재료를 상자에 담아서 곳곳에 숨겨놨지요. 눈에 띄는 곳에서 부터 좀처럼 찾기 힘든 곳까지 아주 꼼꼼히 숨겨진 보물들이 아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실 보물찾기가 쉬울 줄 알았는데, 역시나 아이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였죠. 5분동안 그렇게 찾아해매도 고작 1개 상자를 찾는데 불과했습니다. 이어 아빠들이 민첩하게 보물상자를 찾아내서 9상자를 드디어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했는데 정작 메인 재료인 돼지고기와 소세지 그리고 어묵은 찾지 못해서 모두가 황당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두가 낙담하고 있을때, 막내 준수의 집념이 제대로 큰 일을 했습니다. 이날 준수는 형들을 따라서 총총거리며 뛰어다녔죠. 누구보다 보물찾기에 열의가 넘쳤던 준수는 총알 택배로 박스를 휙~ 던져서 빵터지게 했습니다. 이렇게 시종일관 쿨하게 돌아다닌 준수가 모래밭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준수가 넘어진 모래밭에 보물상자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준수는 울지도 않고 모래 속을 손으로 파서 중요한 고기와 소세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준수는 그냥 지나칠 수 있던 모래밭을 기어이 파내서 제일 중요한 식재료를 찾는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혼자 낑낑거리며 묵묵히 보물을 찾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준수가 찾았어~ " 를 몇번이나 외치며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하는 순수한 모습이 정말 깨물어주고 싶었죠. 매사 쿨해보여도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준수는 기특함에 함박미소 짓는 아빠에게 " 아팠쪄~준수깜짝 놀랐어~" 애교를 부렸습니다. 시종일관 애교있는 모습과 불타는 집념을 보여준 준수는 그야말로 귀요미 자체였습니다. 보물상자에 대한 불타는 집념은 준수의 순수한 동심이 함께 한 것이죠. 이런 아들의 예상 못한 맹활약에 쿨한 이종혁도 어느때보다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보물찾기 최고의 MVP 준수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죠. 마지막 어묵까지 쿨하게 찾아서 제대로 빵터지게 했죠.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두개의 상자 중 어묵을 찾으면 그냥 주겠다 했지요. 그때 준수가 상자를 들어서 그냥 툭 던지는 바람에 결정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예능신이 준수에게 제대로 내리며 준수가 '뭘해도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준수는 끝말잇기까지 '아빠'에서 '일밤'으로 센스있게 마무리하며 제대로 포텐을 터트렸습니다. 진정 '준수의 날'이 따로없었습니다.

 

준수의 맹활약은 바로 순수함과 엉뚱함의 조합이었습니다. 지난주 후의 등에 갑자기 앉는 모습으로 빵터지게 한 준수는 예측불허 가장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복학생 준수'에 '10준수' '서비스'등 상상초월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아직 어리기때문에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지만, 그래서 더욱 준수의 행동은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 순수함에서 나오는 엉뚱함이 이번 보물찾기에서 제대로 물을 만났습니다. 준수기 때문에 준수답게 나온 자연스런 행동이었습니다. 내가 찾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알리고 싶어하는 그 순수함!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보물을 찾았는데도, 준수가 최고라고 제일 잘했다는 말에 " 내가 왜 최고야? " 라는 순수함을 보여줘서 더욱 감동이었죠. 준수가 보여준 모습은 예능을 위한 의도된 행동이 아닌, 그저 순수한 호기심과 놀이일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물을 찾는 걸 놀이라 여기며, 승리와 최고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그 순수한 동심이 더욱 귀여웠습니다. 아마 준수에게 모래밭 상자는 엄청난 보물상자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반드시 내가 꺼내고 말리라~. 집념의 귀요미 준수에게 시청자들은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아빠 어디가'는 예측불허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매회 새로운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순수함! 그것은 어떤 예능감보다 강한 무기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개성을 억지로 끄집어내지 않고,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런 매력을 드러내고 있기에 마음 속 깊이 맑아집니다. 그것이 힐링예능으로 거듭난 '아빠어디가'의 장점입니다. 이준수 이종혁 부자가 어느때보다 훈훈함으로 시청자를 웃게한 회였습니다. 깨알같은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연속으로 빵터지니! 준수가 숨겨진 에이스였네요. 다음번에도 귀요미 준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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