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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성공 좋은 현상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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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성공 좋은 현상일까?-


딘델라 2011.03.05 06:25
'위대한탄생'-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성공 좋은 현상일까?
금요일 밤 MBC '위대한 탄생'이 끝나면 실시간 검색어가 다음날 토요일 오전까지 거의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아무도 부작용에 대한 리뷰를 쓰지 않는 거 같아서 써 볼까 합니다.이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이 과연 좋은 것인지 생각해 볼까 합니다.

우리 방송 출신 아니면 나오지마!!




공중파 3사, 오디션 출신 솔로는 출연불가, 왜?-기사클릭

얼마 전 지상파 3사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 그룹을 제외한 솔로 출연을 막겠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것은 지상파 3사들이 케이블과 경쟁을 의식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피해를  보고 있는 쪽은 슈퍼스타K 출신들 입니다. 시즌2에서 준우승을 한 존박도 소속사를 잡지 못해서 표류중이고 이렇게 실상 지상파 음악 프로에서 케이블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케이블 출신들만 견제 하겠지만 나중에 가면 지상파 3사 끼리 경쟁이 붙으면 서로 자신들 프로그램 출신이 아니면 출연 불가라는 방침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디션 참가자 출신들은 정말 가수나 연예인을 꿈꾸는 일반인이나 기획사 오디션을 전전하다가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런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이용해 시청률로 장사를 하는 케이블이나 지상파 3사 이들의 치졸한 싸움에 오디션에 참가해서 힘들게 합격한 사람들 마저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희생 시키려는 이런 모순 적인 태도를 볼 때 슈퍼스타K나 위대한 탄생의 성공이 반갑지만은 않은 첫번째 이유 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하면 로또 인생역전?




국내 오디션프로 억대 상금, 정작 ‘아메리칸아이돌’은 0원-기사클릭

두번째는 과도한 상금 경쟁입니다. 정작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의 시초라고 할수 있 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은 상금0원 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엠넷의 슈퍼스타K가 성공을 하자 시즌1에서는 1억원이던 상금이 시즌2에서는 2억 시즌3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위대한 탄생이 3억원을 상금으로 걸었던걸 의식해서 인지 5억으로 올린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SBS나 KBS도 위대한 탄생의 성공을 보고 엄청 배가 아플 겁니다. 그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점점 상금을 올릴 겁니다. 5억 배팅설이 나왔으니 7억 심하면 10억원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로또입니다. 이런 과도한 상금 경쟁이 나중에는 분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망치는 지름길에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음반 제작이나 가수 데뷔만 옵션으로 걸고 있지만 또 어떤 옵션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너무 과도한 상품 경쟁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 지겹다. 앞으로 주말에는 온통 오디션 TV세상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2011 TV는 온통 오디션-기사클릭

마지막으로 오지션 프로그램 홍수가 가져오는 시청권 박탈입니다. 케이블 엠넷의 슈퍼스타K의 성공으로 자극 받은 지상파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지금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MBC 위대한 탄생의 성공으로 지상파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기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만 해도 일밤의 새로운 예능프로 현직 프로 가수들이 경쟁하는 방식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거기다 엠넷의 '슈퍼스타K3' SBS '기적의 오디션'[연기자판 글로벌 슈퍼스타K라고 합니다] 일밤에 또다른 오디션 포멧인 아나운서 선발 프로그램 '신입사원' 거기다 김연아 이름을 딴 SBS 스타들의 피겨 오디션 방식의 '김연아의 키스 앤드 크라이'를 올 여름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설 계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KBS는 구체적인 오디션 포멧의 예능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머지 않아 KBS도 이 진흙탕 경쟁에 뛰어들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청자들은 특히 금요일 부터 시작 주말 마다 체널을 돌리면 여기도 오디션 저기도 오디션 그야말로 오디션 노이로제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방송국들의 과도한 오디션 프로그램경쟁으로 인해 결국 시청자들의 주말TV 시청권은 더욱 챔해 당할 것 입니다.



-포스팅를 마치며 -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은 신선하게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디션 참가자나 합격자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의 이면이 가져다 주는 부작용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결국 위에서 말한 문제점들이 점점 들어나게 되면 방송국,오디션 참가자들,시청자 모두에게 상처로만 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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