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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웃어라 동해야-시간끌기 달인.-앞으로 나올 짜증나는 내용은?


딘델라 2011. 3. 19. 06:00

웃어라 동해야-시간끌기 달인.-앞으로 나올 짜증나는 내용은?

오늘은 뜬금 없이 일일드라마 리뷰를 써 볼까 합니다. 평소 일일드라마 즐겨보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웃어라 동해야는 짜증내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웃어라 동해야가 공식적으로는 150부 완결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10회 연장으로 160부가 공식적으로 완결입니다. 지금 현재 119부 까지 끝난 상태입니다.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드라마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KBS 저녁 일일드라마는 원래부터 중장년층이 많이 보는 드라마라서 후속으로 아무거나 해도 기본 30% 이상은 매번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웃어라 동해야가 이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작가는 욕을 하던지 말던지 150부까지 끌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안나와 말선여사는 아직 10번이상  만남 반복할 것.-유전자 검사 내용


 



웃어라 동해야를 보면 안나와 말선 여사는 회장 부부 등장 이후 10회 이상 둘이 통화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는데 말선여사는 궁굼한 것을 한번에 물어보지 않고 수무고개 하듯이 한번 만날 때 마다 하나씩 물어보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아니 이제는 답답함을 넘어서 인내심 테스트 수준입니다. 어제 내용을 보니 그 홍사장과 윤새와 식구들은 유전자 검사 한다고 이제는 안나의 칫솔과 머리빗까지 훔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말선 여사는 그렇게 빨리 동백이 만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정작 만나서 물어보는게 나이,사는곳,양부모 애기 등등 호구 조사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회장과 말선여사는 답답한 것이 자기 자식 찾는 일인데 왜 남한테 그런일을 맡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친자식 같이 믿는 김국장과 홍사장이라고 해도 너무 두사람한테 의지하는 듯 합니다. 특히 말선여사의 모성애와 그 정도 재력에 능력이면 안나가  친자식인지 따로 유전자 검사나 알아볼 능력이 충분히 있을텐데 말입니다. 말선여사와 회장의 이런 태도를 볼 때  앞으로 안나와 말선여사가 10번은 더 만나야 친자식에 대한 실마리가 잡힐 듯 합니다.

뜬금없는 동해,봉이 커플 또 다른 방해꾼 등장.-짜증나는 3각 관계

 


 

 

 

동해, 봉이 커플의 방해꾼이 하나 더 등장했습니다. 바로 알렉스의 단짝친구 입니다. 알렉스의 학창시절 전교1,2등을 다투던 친구가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두사람은 봉희는 알아보지 못하지만 카멜리아 호텔 전문경영인으로 등장한 남자는 봉이를 기억하는 듯 합니다. 알렉스와 통화에서 어미니 집에서 빨리 집밥을 먹고 싶다고 애기하는거 보니 조만간에 봉이네 집에 등장할 듯 합니다. 그럼 또 속물 근성이 있는 봉이 엄마가 알렉스 친구와 봉이를 연결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동해가 카멜리아 호텔 외손자인 사실을 알면 그때 봉이 엄마의 반응은 뻔 할 겁니다. 그때는 내가 잘못했어 동해 총각. 지난일은 다 묻어두고 우리 봉이 잘 부탁해. 이런식의 반응이 나올 듯 합니다. 정말 속물 근성의 극치인 듯 합니다. 이런걸로 140회까지는 질질 끌 듯 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입니다.

테봉김치와 카멜리아 호텔 김치 홈쇼핑 판매 대결.-경영승계 다툼 내용


 



앞으로 남은 큰 에피소드라면 태봉김치와 카멜리아 호텔의 홈쇼핑 김치 판매 대결 일 듯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작가의 시간 끌기 능력으로 볼 때 이 에피소드 가지고 한 20회는 채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웃어라 동해야는 100회 정도면 끝날 내용을 지금 무리해서 50회는 끌고 있는 있는 느낌입니다. 작가도 내용 시간 끌기 하려고 아마 머리는 무지하게 아플 겁니다. 하지만 작가보다 그걸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더 머리도 아프고 짜증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 40회 남았는데 시청률 잘 나온다고 또 연장 한다는 소리나 기사가 안 나오길 바랍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현재 4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라는 소리를 듣지만 공홈에 가면 전부 작가 욕하는 게시물만 넘치고 있습니다. 어제는 형사라는 봉이 삼촌은 신문에 크게 실린 안나의 입양 사진을 보지도 못하고 지나가 버립니다. 그렇게 안나방에 자주 들어왔는데 방에 있는 안나 어릴적 액자 사진을 한번도 못 본 모양입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봉이 삼촌을 보고 형사가 맞냐고 하는 듯 합니다. 이러니까 웃어라 동해야 보는 사람들. 대부분의 반응은 동해는 언제 웃는거냐. 국민드라마가 아니고 국민우롱하는 드라마다. 환장하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말합니다.   드라마 시간끌기가 이 드라마에만 있는게 아니지만 웃어라 동해야의 시간끌기는 시청자의 인내심을 테스트 수준을 넘어서 분노를 불러오게 하고 있습니다. 매번 시청하면서 하는 소리가 오늘은 밝혀졌나. 이 소리입니다. 앞으로 위 사건들은 가지고 또 얼마나 시간을 끌지 생각만해도 벌써 답답하고 화가 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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