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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세계가 인정한 글로벌미남 노홍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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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세계가 인정한 글로벌미남 노홍철.


딘델라 2011. 3. 27. 06:00

26일 방송된 미남이시네요 특집3탄에서는 국내의 인기로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을 제치고 해외10개국 투표,성형전문가 투표,인터넷 투표 등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하면서 무한도전의 공식 미남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표에서의 사람들의 평가 내용이 너무 재미있던특집 같았습니다.



공식 무도미남-세계가 인정한 글로벌미남 노홍철.

 


지난주 유재석의 국내 1위가 외모보다는 인기와 인지도 영향이 많이 작용했다면 이번주 미남이시네요 특집 3탄의 내용이 진짜  무한도전의 외모 대결을 종결 지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노홍철이 다른 무도 맴버들 보다는 잘생긴 얼굴이라고  전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노홍철이 다른 맴버들보다 이렇게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할 꺼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10개국 투표에서 7개국에서 1위를 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특히나 노홀철이 평소 맴버들 사이에서 패션 감각도 남다르고  패션 브랜드 런칭을 하고  홈쇼핑 방송에서 2억원에 매출을 올리며 완판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이번 무도 특집에서 빛을 낸 결과인 것 같기도 합니다.


기대 이상으로 빅 웃음 준 글로벌 투표 반응들 


이번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의 진짜 큰 웃음을 준 것은 글로벌 투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중국 베이징 외국어 대학교에서 투표한 부분에서는 정형돈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정형돈에게 투표를 한 여성분은 왜 표를 주었냐는 질문에 홍콩에 액션배우 홍금보를 닮아서 표를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아시아에서 보는 눈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명수,정형돈 정준하에게 표를 준 사람들의 반응은 불쌍해서 동정표로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동정표는 세계 어디를 가나 있는가 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제일 못생긴 사람을 물어보는 질문에 명수는 대부분이 이유가 무섭게 생겼다. 그리고 정형돈은 중국에서는 부종이 있는 거 같다. 일본에서는 얼굴이 쳐진거 같다. 라고 말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결국 아시아 5개국 합산 결과 정형돈이 꼴지를 하면서 아시아 못난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뿐만 아니고 아프리카미국에서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제일 못생긴 맴버로 지목을 받고 말았습니다.결국 정형돈은처음에 기대했던 아시아 지역에서 뿐만아니라 글로벌 미남이 아닌 글로벌 무도 추남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형돈은 이런 현실을 부정하며 결과가 나쁘거나 못생긴 사람으로 지목을 당할 때 마다 자신의 사진 때문이라며 억울해 했습니다. 7명 사진을 보면 정형돈이 제일 이상하게 나오긴 했던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종 합산 결과에서 꼴찌를 면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유재석을 뽑아준 일본여성은 순해보인다. 그리고 어떤 여성분은 생선얼굴을 좋아해서 뽑았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말을 듣자 순간 얼굴이 어두어지면 실망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매뚜기에서 유재석이 생선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그리고 유재석은  미국 투표에서 표를 준 청년에게  저스틴 비버하고 비슷하다는 말을 듣자 상당히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런던에서 어떤 중년 남성이 유재석을 1위로 지목하면서  이사람 사랑한다. 결혼할 생각도 있다. 저녁밥만 잘해준다면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순간 당황했습니다. 유재석은 한류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유재석은 아시아 쪽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아시아 한류스타 유재석이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하하는 필리핀과 미주지역 에서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득표를 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에서의 인기는 대단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반응과 마찬가지로 어린아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역시 하로로라는 런닝맨 캐릭터가 그냥 생긴 것이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하하 역시 노홍철 처럼 수염이나 스타일 자체가 멋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시 서양쪽은 스타일을 중시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투표에서 하하를 찍기는 하겠지만 내사진이 있었다면 자신을 찍었을 꺼라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하하는 그러자 한판 붙자며 흥분했습니다. 그리고 길도 미주 지역과 해외 투표 등 다른 투표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국내 꼴찌에서 최종순위 4위를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홍철과 하하는 그쪽 사람들이 아직 길을 잘 몰라서 그런거라며 길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습니다. 하하는 친구 홍철에게 밀렸다는 사실과 유재석한테도 종합순위에서 밀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우울해 합니다.


박명수는 미국 알레스카에서의 0표! 수모와 러시아에서 우리사장님이 여기 있네라는 한여성의 반응처럼 대부분 안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미국에 한 소년에게 섹시하다는 이유로 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명수는 특히 아프리카에서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최고의 추남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번외 외모대결 인터넷 투표로 벌어진 김태호 PD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해서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태호 PD는 박명수에게 밀리고 매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이번 미남이시네요. 특집을 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국내 특집은 인기 위주로 투표가 되면서 외모 특집 보다는 인기 투표다. 그리고 박명수의 국밥페러디 등 단순한 사진 몇장으로 큰 이슈와 화제가 된 특집 같습니다. 위에 사진을 결과를 알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노홍철이 확실히 다른 7명 보다 더 잘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미남이시네요. 결과적으로 노홍철을 위한 특집이 된 듯 합니다. 다음주 타인의 삶 특집에서는 정준하의 10년지기 친구 프로야구 선수 이승용과 서로 역활을 바꾸어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다음주에는 어떤 웃음과 재미를 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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