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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막장드라마가 보였다.-인어공주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다.- 본문
[시크릿가든 11회 인어공주 스토리가 시작하다.] 어제 시크릿가든은 주원의 라임에 대한 진심이 보여주는 내용이 위주로 내용이 전개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보면서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자주 보던 뻔한 막장 요소들이 보는 동안 내용을 진부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진부한 막장 드라마적 요소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1. 먹고 떨어져라 식의 뻔한 재벌가와 소시민의 이별 방식
라임과 주원의 어머니의 첫번째 만남에서 주원의 어머니가 라임을 불러 돈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어제 방송된 두번째 만남에서 라임이 자기 형편에 맞게 성의를 보이려고 과일 바구니를들고 옵니다. 하지만 주원의 母는 수준 떨어진다며 무시합니다.
이런 설정은 재벌가와 소시민의 러브스토리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2.복수를 위한 막무가내 윤슬이의 방식.
막장 드라마라면 복수란 요소가 꼭 들어갑니다. 하지만 윤슬이의 복수는 좀 억지스럽워 보였습니다. 단지 과거 오스카의 이별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복수의 이유가 공감이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제의 한태선의 모습도 어색 했습니다. 오스카가 실력을 보고 삼고 초려로 찾아갈때는 무시하더니 윤슬이 단지 원곡자를 알았다는 이유로 갑자기 손을 잡는다는 설정도 어색합니다.
한태선은 오스카에게 힌트를 주었다고 하는데 넌센스 퀴즈도 아니고 말 입니다.
3. 사촌간의 권력 암투
막장 드라마에서 자주나오는 요소로는 재벌이라면 꼭 나오는 권력의 경쟁 암투는 꼭 나오는 설정이죠 시크릿가든에서는 갑자기 오스카의[최우영] 母가 회사 지분에 욕심을 내며 박상무와 손을 잡습니다.
좀 뜬금없죠. 노래만 하던 한류 스타 오스카가 갑자기 주원과 경쟁구도로 가야하다니 물론 서로 좋아하는사이는 아니지만 너무 억지스럽게 갈등요소를 만들려는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원과 라임의 사랑은 결국 인어공주 처럼 물거품이 되나?]
1.신분과 재력의 차이가 라임과 주원의 사랑을 방해하다.
라임은 주원과의 다른 성장 배경과 환경에 차이를 느끼고 주원에 대한 마음을 밀어내려 합니다. 소시민 여성과 재벌과의 로멘스라는 설정으로 이미 예상은 했지만 서로 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다른 물직적 차이 때문에 힘들어 하는 라임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 라임을 도와줄 수 없어 바라만보는 주원의 모습도 안타까웠습니다. 물질적 차이가 장벽이 되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합니다.
2.서로 마음과는 달리 말과 행동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답답함.
주원은 부족함 없이 자기가 가지고 싶은건 모두 해결할 수 있던 김주원.
하지만 길라임은 자기의 뜻대로 음직이지 않고 행동하고 반응합니다. 또 라임은 주원이 자신과는 어울릴수 없는 사람이라 정해 놓고 피하려고 합니다. 이 두사람의 의사소통이 통하려면 김주원의 라임에 대한 사람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 라임은 당당함을 무기로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임은 위험한 스턴트도 하면서 사랑에 대해선 강한 모험심이 부족해 보여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주는거 같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11회는 주원과 라임의 사랑이 외부적 요소로 앞으로 순탄치 않을거란 건 암시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전개되면서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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