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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고현정이 있었기에 버틴 드라마- 본문

Drama

'대물'-고현정이 있었기에 버틴 드라마-


딘델라 2010.12.24 12:16

배우 고현정의 힘은 역시 대단했다.




시작전부터 기대와 우려 속에 시작한 최초로 여성이 주인공이 된 여성 정치 드라마 였습니다.
 
처음에는 실존 특정 여성 정치인을 위한 대선 홍보용 드라마란 꼬리표가 따라 다녔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그것 때문에 말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PD와 작가의 교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연 배우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으로 시작전에 악재를 등에 업고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악재를 이겨낼 수 있던건 배우 고현정의 힘과 이미지가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고현정이 아닌 다른 여배우 였다면 그 많은 약재를 이겨내고 버티기란 힘들었을 겁니다.

어제는 대물의 마지막 회가 방영 되었습니다. 주인공 서혜림은 정치적 숙적이던 강태산 의원을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각 야당들은 국무총리직을 맡길 수 없다며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강태산이 국익을 위해 미국 특사로 미국 외교문제를 해결 하면서 여론이 국무총리 적임자란 쪽으로 기울면서 청문회 통과도 무난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강태산의 여자인 장세진이 민우당 전 대표인 조배호와의 비밀 대화 녹취록을 건내고 녹취를 들은 후 강태산은 양심에 가책을 느끼며 스스로 국무총리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그 후 5년이 지나고강태산과 장세진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강태산은 다시 정치에 입문을 하고 장세진은 다시 겔러리에 관장이 됩니다.
[결국 이 둘은 다시 그 진흙탕을 떠나지 못하는군요.]  

서혜림은 대통령 퇴임을 하고 검사직에서 물러난 하도야는 아버지 곰탕집을 이어 받으며 고향에서 서혜림을 기다립니다.
서헤림은 도야의 고향으로 돌아와 같이 곰탕집을 운영하며 드라마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물'이 남긴건 무엇인가?


여성이 현대 정치 드라마 주인공이란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높은 시청률에 대박 드라마는  되지 못했습니다. 드라마 중간에 악재와 스토리 전개의 어색함으로 초반의 힘을 끌어 올리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특정 여성정치인을 투영 했다기 보다는 故 전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실제 드라마 서혜림의 모델이라는 논란도 있었고 비교해 보니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물은 원래 원작이 만화인 드라마 입니다. 하지만 원작이 19세 성인물로 분류 되어질 정도로 야하고 지상파에서 다르기에는 힘든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이름과 주인공들의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로 묘사 되었습니다.
원작자 박인권씨나 대물 원작의 팬들은 드라마 보면서 아쉽거나 불만이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배우 고현정의 이미지와 지상파 전국 방송에 한계점을 무시할 수 없었을겁니다. 끝으로 드라마 대물은 여성 정치 드라마라는 소재를 처음 시도 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점 이였습니다. 기존 남성 정치드라마와의 여성 정치의 차별성과 개성을 잘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SBS'대물' 후속작 방송될 박신양 ,김아중,엄지원,전광렬,정겨운 주연의 '-싸인'포스터-]
[MBC'즐나집' 후속작 김태희,송승헌 주연의-'마이프린세스' 포스터-]


드라마 대물은 고현정,권상우,차인표,이수경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시청률30%를 넘지 못하고 종영했습니다.동시간 때 경쟁작들이 부진했음에도 더이상 시청률을 올리는데 실패 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많은 악재들을 이겨내고 국민 드라마는 아니지만 중박 드라마정도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연이라 불리기 민망할 정도로 장세진역의 이수경의 비중이 너무 적었습니다.
원작을 그대로 반영 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특정 정치인을 투영해서 선거용 드라마로 남지 않아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현존 정치인을 모델로 했다면 작품성이나  방송국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을 겁니다.
대물이 비록 대물 고유의 개성은 잘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성을 주인공으로 정치 드라마를 시도 했다는 점은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앞으로  배우 고현정의 차기작이 기대 됩니다.
그리고 후속으로 방영될 박신양 주연의 '싸인' MBC의 김태희 송승헌 주연의 '마이프린세스'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승리 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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